미국 에티켓 확인!
이제 세계 어디든 원하는 나라라면 쉽게 갈 수 있는 시대가 된 만큼,
다른 나라, 다른 문화에 대한 교류도 아주 활발합니다.
그러나 각기 다른 곳에서 오랜 시간 살아온 만큼 문화의 차이가 커 종종 실수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마련인데요.
한국과 다른 미국의 예의, 미국 에티켓을 알아보고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에티켓 알아보기
- 줄서기의 생활화
우리나라도 동방예의지국이라 불리는 나라지만, 미국에서의 줄서기 습관 역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짧은 용무더라도 줄을 서서 자기 차례까지 기다리는 것이 예의죠. 새치기는 절대 금물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61BCF504F6AC98E06)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7C04E4F6AC9A307)
- 팁 문화
우리나라와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이 팁 문화로 볼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팁이 생활화 되어있고, 레스토랑에서는 팁이 당연한 에티켓이며, 이를 잊는 것은 결례입니다.
- 대화할 때의 눈맞춤
종종 어른에게 혼이 나는 상황에 외국인이 눈을 똑바로 쳐다봐 예의가 없다고 오해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상대방과 대화할 때 눈을 맞추는 것이 예의이며, 혼나는 상황이라 하더라도 눈을 꼭 보고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 식사 중의 대화
우리나라 전통문화에서는 식사 중에 대화를 나누는 것이 예의 없는 것으로 간주되곤 하지만
미국 에티켓은 반대로 식사 중에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을 예의 없게 여긴다고 합니다.
- 택시 타기
미국 에티켓 상에서 택시를 탈 때 운전자의 옆자리에 앉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입니다.
미국에서는 운전자의 옆자리 역시 운전자만의 공간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 식사 매너
식사 중일 때 너무 크게 '쩝쩝' 소리를 내는 것은 미국 에티켓으로 볼 때 결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맛있게 먹는 하나의 '반응'으로 보는 경우도 있죠.
- 대화 매너
종종 친구들 사이에 연봉이나 경제 사정에 대해 묻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에선 이러한 것을 묻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에티켓에는 사적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측면이 강하죠.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0C84E4F6AC9BC27)
이처럼 보통 미국을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나라로 생각하는 고정관념과 다르게
미국 에티켓에서는 타인을 배려하고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려는 경향이 큽니다.
물론 개인적인 면도 있지만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매너를 지키려는 것이고
한국에는 한국 예의가 있고, 미국에는 미국 에티켓이 있는 것처럼
되도록 미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인 미국 에티켓을 상기하고 있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