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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카 박물관(Museo Inka) : 일명 고고학 박물관이라고도 한다. 대성당 왼쪽을 조금 올라가는 곳에 위치한다. 17세기 최에 세운 콜로니얼풍 저택이며 예전에 해국 제독 돈 아르도레테 말도날드의 저택이 있었다. 쿠스코 시내에 몇 곳 있는 대저택 중에서 가장 격식있는 가옥이며돌출한 창문에 3단으로 꺾인 문이 붙어 있는 에스파냐(스페인) 모로형의 건축이다. 관내에는 방마다 프레 잉카, 식민지 시대 등 연대에 따라서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
잉카 박물관을 들어가는 초입의 안내판의 모습~
잉카 박물관 별도의 통로 한 켠에는 유화 작품도 전시하고 있었다.
** 라 꼼빠니아 데 헤수스 성당(Inglesia la Compania de Jesus) : 잉카 제 11대 황제 우아이나 카파그의 궁전이 있던 곳에 에스파냐(스페인)인이 만든 교회(성당)이다. 외관상 대성당을 능가하는 아름다운 고전적인 교회이며, 2층 창문에서 바라다 본 아르마스 광장과 대성당의 전경이 압권이다.
* 참고로 규모가 적은 곳에는 이글레시아/교회란 표현을 썼으며, 우리의 교회하고는 개념이 다름도 이해해야 함 |
꼼바니아 데 헤수스 성당의 입장권은 10솔(한화 3000원 정도)~ 에스파뇰(스페인어)은 J 발음이 ㅎ로 발음이 된다는 것...아르젠티나가 아니고, 아르헨티나도 마찬가지 원리....^^*
꼼바니아 성당 2층 창문을 통해서 본 아르마스 광장의 모습~ 잔디와 정원이 있고, 사방이 트여서 이동하기 원만하다.
꼼바니아 헤수스성당 2층에서 바라다 본 대성당의 모습~
꼼바니아 데 헤수스 성당의 내부 모습
쿠스코 민속공연을 하는 2층의 로비 공간에는 민속 의상과 생활했던 토기, 밀납인형 등을 진열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