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독성은 제일 먼저 땀으로 빠져 나간다. 식중독이 걸리면 먼저 토하게 되고 두드러기가 난다. 그리고나서 장에 있는 음식은 설사를 하게 된다. 설사가 오래 고쳐지지 않으면 이질이되고 장이 견디다 못해 헐어서 피까지 섞여 나오게 된다.
독은 땀 구멍으로 나오니 두드러기가 된다. 우리 몸의 땀은 머리뒤와 귀뒤가 제일 먼저 나온다. 그래서 이런 곳에서 먼저 두드러기가 나면서 온 몸에 퍼지게 된다. 얼굴, 손발은 두드러기가 적게 난다.
두드러기가 났을때 초가집에서 비올때 떨어진 빗물로 씻으면 가라앉기도 한다. 한증막도 효과가 있다.
병은 병명을 정해서 나누면 고치기 어렵다. 두드러기, 설사, 구토, 복통, 두통, 가려움증, 토사곽란, 감기, 간경화나 장암, 간암, 피부암, 모두가 같은 병이다.
구토설사, 토사곽란, 이질, 두드러기 독이 입으로 들어갔을때 나타나는 결과이다. 몸에 들어온 독이 겨울에는 감기로 나타나는데 재치기, 기침, 몸살, 폐병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봄철에는 눈병, 콧병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독을 급히 해결 할 수 있는 음식
①. 양귀비 잎이나 줄기만 달여 먹어도 금방 낫는다. 두통이 나면 몸에 독이 들어왔다는 신호다. 장에 독이 통과할때도 두통 증세가 나타난다. 동맥경화, 중풍때 뒤퉁수경보, 몸에 영양이 부족할시 빈혈경보, 장이나 위에 이상이 있을때는 맹장이 경보, 많이 먹으면 중독이 되고 경보장치마저 파괴된다.
②녹두 식중독인 구토 설사, 두드러기에 아주 잘 듣는다. 게속 쓰면 다른 약효과 없어지고 몸의 유익한 부분을 중화 시킨다.
③ 육류의 독은 메밀을 먹으면 예방은 되지만 치료는 좀 어렵다. 메밀은 지방질을 제거시키면서 몸을 차게 한다. 메밀을 계속 먹으면 기운이 떨어진다. 정신병자에게 먹이면 발작을 못하게 한다.
④ 미나리 생선에서 오는 식중독은 미나리를 먹어주면 좋다. 예방 효과도 있다(미나리즙) 그러나 그 미나리를 키운 물이 어디냐에 따라 중요하다.
⑤식초 주로 생선독을 예방, 요리시 곁들이면 그 음식을 먹어도 병이 나지 않는다. 육류나 생선을 먹을때 조금씩(발효막걸리) 곁들여 먹으면 좋다.
⑥ 쓴 음식을 미리 먹어 주어야 쓸개액이 많아져 장이 튼튼해지면서 배탈이 이질로 연결되지 않는다. 쓴나물, 쓴나물즙을 4.5월 많이 먹어주면 7.8월에 배탈이 적다. 급살이란 주로 벼락 맞는 일 이외에 식중독, 급체, 교통사고로 일어난다. 잔치는 묵을 먼저 쓸것(도토리, 메밀, 녹두). 생선 요리는 미나리를 쓰자. 식초, 조개류에는 꼭 미나리가 들어가야 한다. 생선회(식초), 돼지고기(새우젖), 쇠고기(배), 개고기(살구), 여기에 발효된 음료인 막걸리나 소주를 한 모금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