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손차동집사님.hwp
몽골목장의 목녀 손차동 집사님을 칭찬릴레이 첫 레이스주자로 소개하려 합니다.
손차동 집사님은 ‘목원들을 아낌없는 칭찬하시는 것’으로 유명하십니다. 볼 때마다 ‘예쁘다’는 칭찬, (여자라면 할머니가 되어서 들어도 늘 기분 좋은 말이지요? 사실 무근인건 알지만 알면서도 기분 좋지요.^^), 패션에 대한 칭찬과 요리에 대한 칭찬(맛없는 요리도 얼마나 맛있게 먹어주시는지), 인격에 대한 칭찬(좋은 사람 눈에는 모두가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법이죠), 낮은 자도 높여주는 그 아름다운 마음이 한밤에 그윽하게 풍기는 백합향기처럼 그리스도의 향기 되어 다가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때도 많았지만 손집사님은 언제나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기대하며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신실하심이야말로 우리 목원들에게 뿌리 깊은 믿음의 본이 되신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힘든 내색 전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목장을 섬기는 그 모습은 낮은 자로 오셔서 더 낮은 우리를 위해 섬기셨던 예수님의 모습처럼 우리 마음을 감동하게 합니다. 요즘은 얼굴에 주름이 많이 생겨 마음이 아프지만 아직도 생글 생글 웃는 그 웃음 속에 어린아이의 해맑음이 있어 누구와도 가장 좋은 친구가 되는 우리 목녀님! 목녀님의 칭찬과 격려가 있어 목원들은 어깨에 힘이 오르고 날마다 만나는 크고 작은 산도 거뜬히 넘게 됩니다. 정작 본인은 칭찬받기를 쑥스러워하시며 절대 아니라고 “집사님, 부탁인데 어디 가서 그런 말 절대로 하지 마세요!”라고 하시지만 혼나더라도 꼭! 이 코너에 칭찬하고픈 우리 목녀님! 사랑합니다.^^
릴레이 소개 박명숙 집사
첫댓글 손차동 집사님이 아니고 권사님이신데 제가 깜빡 했네요. 임직식 끝난지 언젠데..디자인팀에서 작업하실때 집사님을 권사님으로 수정해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