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3.04.27_아산/현충사, 맹씨행단, 외암리민속마을, 이순신장군묘-1

[박선영]

현충사에 도착을 해서 현충사 답사전에 4D영상을 보았지...이순신장군의 노량대첩에 대하여 우리 친구들이 영상을 통하여 더 자세히 알았으리라 생각된다^^

영상을 다 본후 나무쌤팀은 이순신장군의 일대기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제1전시관부터 공부를 하였지...우리 친구들도 성웅 이순신장군처럼 그렇게 컷으면 참 좋겠다^^

전시관에서의 공부를 마치고 우리는 구본전쪽으로 이동하던중 참 멋진 풍경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 꾸러기 친구들 어찌할꼬...ㅎㅎㅎ

다리아프다고 투덜투덜 거리면서도 너희들 표정은 밝은데???

현충사 구본전 앞에서...우리 친구들은 이러고 사진을 찍어요...

구본전은 1932년 중건될 당시의 현충사 사당 본전이었다. 현충사 성역화사업으로 새 본전이 지어지면서 1968년 이곳으로 옮겨졌다. 여기에 걸린 현충사 현판은 숙종이 내려준 것이다.

우리 승준이는 쌤이 사진 찍자고 하면 포즈를 너무 잘잡아서 정말 멋지단다^^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의 본전. 1967년에 준공된 콘크리트 한옥 건물이다. 이곳에서 매년 4월 28일 이충무공탄신 기념다례행제가 열린다.

이순신장군 탄신일 축제 때문에 현충사 안까지는 못들어가서 참 아쉬웠단다.

헉헉 더워더워...시원한 약수도 마시고...

와우 여기서 주성이 거의 목욕할려고...했었는데,,,ㅋㅋㅋ

충무공이 사시던 옛집. 21세에 전 보성군수 방진(方震)의 무남독녀와 혼인하면서, 처가집이 자연스럽게 이순신 장군의 본가가 되었으며, 그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왔다. 충무공이 태어난 곳은 서울 건천동(지금의 중구 인현동)이다.

옛집 옆 은행나무 2그루가 나란히 서 있는 것으로 충무공이 활을 쏘던 자리라고 전해지고 있다. 활터를 둘러싼 방화산 능선은 충무공이 말을 타던 곳으로 치마장(馳馬場)이라 불린다.

꾸러기 7형제~~~~ 날아라 슝슝슝~~~~

현충사를 모두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충무문에서 너희들 지친기색이 역력하구나...어찌할꼬 ㅠㅠ

나무가 너무 멋져서 사진을 찍자고 했는데...승준이가 모델이 되었네???

헉헉 대면서 현충사를 모두 보고 우리는 식당으로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단다...다들 배가 고파서 그런지 거의 폭풍흡입을 하던데...쌤도 많이 먹었지...ㅎㅎㅎ

맹씨행단

맹씨행단은 고려말에 최영[1316~1388] 장군이 살던 집이었으며 이후 그의 손녀 사위인 조선초의 명정승 맹사성[1360~1438]이 물려 받아 살았던 곳이다. 맹씨행단이란 이름은 맹사성 일가가 이곳에서 뿌리를 내린데서 유래했다. 참고로 행단은 은행나무 단을 의미한다.맹씨행단은 14세기 중반에 지어진 집으로 현존하는 전통 가옥중 가장 오래된 것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그 역사적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월이 오래된 만큼 맹씨행단은 여러차례 중수되었다. 그래서 원래의 모양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집이기도 하다.

쌤이 맹씨행단으로 이동하던중 버스에서 맹사성에 대하여 구구절절 이야기를 해줬지? 너희들 공당문답 너무 재미있어하더라...

맹씨행단에서 수업을 마치고 우리는 전통놀이인 깡통차기를 했지? 우리 지원이가 무릎이 까져서 쌤이 마음이 아팟단다. 지원아 지금은 다 나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