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자 : 2022.07.24(일)
○ 산행코스 :
야영장주차장~ 미녀와야수능선~ 오형돌탑~마애석불~용샘~약사암~현월봉
~쌍거북돌탑~성안~성안로(이끼계곡)~대혜폭포~원점
○ 산행거리 : 11 km
○ 날씨 : 흐리고 비 그리고 개임
오전 반나절 집에서 푹쉬고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겸 금오산을 찾아본다.
간만에 미녀와야수 능선으로 오른다.
곰탕이라 아쉬운듯 했으나
능선에 올라서니
운무가 춤을 추며 나타난 비경들은
그저 감동이었다.
꽃이 진다.
강 따라 시간도 흐르고
그렇게 여름은 간다.
그러나 슬퍼 마시라
오는 것은 모두
가는 것들의 선물이니..
야영장주차장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한다.
미녀와야수 능선은 야영장에서 오르는길과
법성사에서 오르는길과 만나게 된다.
갈림길까지는 제법 급경사를 오른다.
갈림길 가기전 첫번째 조망터에서 본 풍경
고도가 낮아서 그런지 바람도 없고 무지 덥다.
갈림길을 지나고
길은 조금 완만해 진다.
첫번째 포토존
앞에 우뚝한곳이 갈림길 봉우리
조망터
조망터에 오르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한참을 유하고 간다.
효자봉과 엄마봉
옆으로 늑대와여우 능선과 뒤로 환경연수원 능선이 자리한다.
하늘이 점점 이쁘게 변해가고
야영장과 법성사에서 올라와 미녀와야수능선으로 하나된다.
약사암의 종각과 약사봉이 보이고
정상부는 안개가 이리 저리 흝날린다.
안개가 몰려오기도하고
곧 비가 올것 같다.
모아이석상을 닮은 바위
일명 모아이석상
마당바위 아래에 도착
마당바위에 오른다.
마당바위에 오르니 안개가 몰려오고
비도 내린다.
비가 오다 그치길 반복하고
일엽초
로프구간
다시 로프구간
바위에 보조작업이 되어 있어 그리 어렵지 않게 건널수 있다.
비트
오형돌탑
거울속에 내가 있네요 ㅋㅋ
곰탕이다가 안개가 이리저리 날리더니
멋진 그림을 연출한다.
주변 풍광에 푹 빠져 본다.
쌍룡문
마애석불에 들려본다.
비비추가 이쁘고
용샘
물이 엄청 깨끗하고 맛도 좋다.
용궁탑
약사암에 못보던 강아지
해피형님 개똥이를 닮은것도 같고 ㅋㅋ
곰탕속,,
약사암 주변만 곰탕이고 주위는 열린다.
헬기장
너무 멋진 서쪽하늘
독야청청 까마귀
다쳤는지 날지를 못한다.
현월봉
원형 무지개
무지개속에 내가 있다 ㅋ
신비한 자연의 세계
정상의 온도는 23도입니다.
쌍거북돌탑으로 진행
쌍거북돌탑서본 풍경
약사암쪽은 곰탕이라 아무것도 볼수없다.
기다려 약사암을 보려했지만 끝내 곰탕신세 못 면한다.
성안연못
이끼계곡
이끼폭포
대혜폭포
폭포에서 잠시 놀다가 하산
산행 마감합니다. - 두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