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보내는 동안 몸무게가 나도 모르게 3~4Kg이 늘었다.노곤하기도 하고 무릎 관절에 무리한 느낌도 있고 다리가 천근 만근 무겁다.요사히
흔히 하는말로 걸살누죽(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운동이 부족했든 결과다.운동만으로 체중감량이 안되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 현재의 과체중은 과식소동(過食小動)하고 소식다동(小食多動)을 하지않은
결과일 뿐이다. 지금 바로 반성하고 절제하며 실행하는 방법 뿐이지
않는가?
오늘은 허리 무릎관절이 좋지않은 친구들을 위해 산행을 포기하고 탄천을 걸어서 정자에 모여 담소를 나눈다.아들,딸 잘키워서 장가,시집 다 보내고 영감 할마이 아웅다웅 재미있게만 지나는 줄만 알았드니
잔소리와 고집 때문에 사소하게 다투기도 하는 모양이다.홀몬 때문이기도 하단다?물론 칼로 물베기다.공기와 물처름 항상 옆에있어 소중함을
몰라서란다.
다들 셋끼 식사는 몰라도 청소기로 집안 청소하고 세탁기로 빨래 돌리는것 까지는 하는 모양이다.家夫長的 大邱친구들이 들어면 웃긴다고
할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