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에 올라서라 - 마이클 겔브
“거인의 어깨위에 올라선다며 더 멀리까지 볼 수 있다”
-뉴턴
“이 세계 전체가 하나의 무대다. 그리고 그 위에 존재하는 남자와 여자는 모두 배우일 뿐이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입장할 때와 퇴장할 때가 있다. 그리고 전성기에는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셰익스피어 (뜻대로 하세요)
플라톤 - 지를 사랑하라
“만개의 육체의 눈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단 한 개의 ‘영혼의 눈’이다. 진실은 영혼의 눈에만 보이기 때문이다”
-플라톤
소크라테스는 현인과 일반인의 차이를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있느냐의 여부’로 해석함. 사람들이 자신의 무지를 깨닫도록 도와 모든 사람들이 선과 진에 가까이 다다갈수 있도록 함. 그는 스스로를 스승이라는 호칭을 거부하고 그 자신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내재해있는 지식을 상기시키는 ‘산파’라고 자처하는 겸손함을 보였다.
플라톤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세계는 불변의 세계인 ‘이데아의 세계’ 혹은 ‘형상의 세계’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우리의 세계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형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진정한 본질’의 일시적인 표출에 불과하다. 형상의 세계는 위계적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고 이 형상의 세계에서 상단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진·선·미’다. 플라톤은 모든 인간의 영혼은 태어나기 전에는 진실 되고 순수한 진·선·미의 세계에 접근할 수 있었지만 출생과 동시에 그 모든 것을 망각하게 된다고 생각. 따라서 그는 진·선·미의 세계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사람들을 인도하는 것이 철학자의 임무라고 여김.
플라톤의 교육은 사람들에게 인간 영혼 고유의 지식을 상기시키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음. 가장 중요한 지식은 이미 사람들 내부에 있다고 생각. 따라서 스승의 역할은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통해 사람들이 독립적인 사고로 내재되어 있는 지식을 상기시키도록 하는 것이라 믿음.
무엇이 실상인가? 무엇이 단순한 외형인가? 우리는 실상과 외형간의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이 3가지 질문이 바로 철학을 낳았다. 소크라테스 시대 이전의 철학자들은 실상은 근본적으로 외형과 다르다고 주장. 피타고라스에게 있어 실상은 ‘음악’이 었고 탈레스에게 있어 실상은 ‘물’이 었으며 데모크리토스에게 있어 실상은 ‘입자’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스인에게 있어 외형만을 아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무지한 인간이었다. 철학의 첫 번째 단계는 외형의 대부분이 허상임을 깨닫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그 이면에 실상이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그 실상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근본적인 실상 차원에서 외형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것을 동굴의 비유와 관련지어 생각한다면 플라톤에게 있어 외형 이면에 자리 잡은 변치 않는 실상은 이데아, 즉 선이 유일한 형태로 나타나는 형상을 의미한다. 그리고 외형은 형상의 그림자이기에 형상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로저파덴(조지메이슨 대학의 도덕철학교수)
브루넬레스키 - 시야를 넓혀라
중세에는 모든 예술작품들이 익명으로 제작되었다. 그것은 모든 창작물들이 신의 뜻에 의해 제작되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르네상스 시대로 접어들면서 예술가들은 자기 작품에 ‘서명’을 하기 시작했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그리고 라파엘로 같은 개인들이 유명세를 누리게 되었다.
“나는 완공된 돔의 모양을 눈으로 그려볼 수 있다”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그는 완공된 돔의 모습을 눈으로 그려봄으로써 자신에게 닥친 수많은 좌절과 시련들을 극복해나갔다.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돔을 설계, 축조함. 1420년 8월에 건축시작 1446년에 완공.
“정복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정복하리라”
-로마시인 버질
문제라는 단어는 ‘앞으로’를 의미하는 ‘pro’와 ‘던지다’를 의미하는 ‘ballein’의 합성어다. 그리고 ‘해결’이라는 단어는 ‘느슨하게 하다’라는 뜻을 지닌 ‘solve’에서 비롯. 그러므로 문제해결이라는 것은 풀어서 말하자면 마음을 편안히 함으로써 일보 전진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피렌체 대성당의 미술관에 가면 당신은 지금도 브루넬레스키의 데스마스크(죽은 후에 뜬 얼굴모양)를 볼 수 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상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성을 다한 삶을 살았다.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가장 소중한 것들을 간과한 자신의 행동과 습관을 후회한다. 그리고 그들은 ‘넓은 시야’를 갖고 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한다. 당신이 마지막 순간에 어떤 표정을 지을지 상상해보라. 그러면 당신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삶을 변화시킬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일의 우선순위를 따져 시야를 넓혀라
‘중요한 일’과 ‘시급한 일’을 구분하라. 사실 우리의 삶에서 시간 낭비가 가장 큰 일은 중요한 일이 아니라 시급한 일이다. 시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에 시간을 투자하라. 시간 관리는 자기 관리의 중요한 일부이다. 자기관리의 열쇠는 시야를 넓히는 것이다. 그래야 당신은 삶에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살 수 있다. 만약 시급한 일에 휘둘려 중요한 일을 외면한다면 당신은 중심을 잃게 될 것이고 점점 더 시간에 쫓기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는 것이다.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장 중요한 일부터 이행하려 노력하는 것은 삶의 목표와 가치를 실현하는 최우선의 길이다. 당신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작은 선택과 결정이 결국에는 당신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이런 실험을 해보라. 하루를 시작하기 앞서 1,2분 동안 ‘내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그리고 매일 저녁 잠자리 들기 전 잠시 짬을 내어 ‘나는 오늘 우선순위에 따라 일을 적절히 처리했는가? 내일은 가장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기 위해 어떤 점을 고치면 좋겠는가?’라고 자문한다.
“철학자의 사색은 다수의 판단에 의해 결정될 대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철학자의 목표는 모든 것 속에 들어있는 ‘진리’를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코페르니쿠스
“전능하신 신께서는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인간을 만드셨도다”
-토마스제퍼슨(미국3대 대통령)
간디는 ‘위대한 영혼’이라는 뜻을 지닌 ‘마하트마’로 불림.
“나의 종교는 매우 간단하다. 나의 종교는 바로 친절이다”
-달라이 라마
“나는 신께서 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알고 싶다. 나는 어떤 특정한 현상이나 요인을 알고 싶은 것이 아니다. 나는 신의 생각을 알고 싶다. 그 외의 다른 것들은 부차적인 문제일뿐이다”
-아인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