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말은 하지 않기로 해요 / 雪花 박현희
사랑하는 그대와 영원히 함께한다면
더없이 행복하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반드시 함께해야만
행복한 사랑은 분명 아닐 겁니다.
비록 그댈 볼 수도
만지고 느낄 수는 없어도
마음만은 늘 그대와 함께하기에
결코 외롭거나 슬프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끝없이 갈망하고 염원하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지리라 믿고 있답니다.
그날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지만,
그대와 나 변치 않는 두 마음 있다면
우린 반드시 다시 만날 날 있을 테지요.
하늘이 두 동강이 난다 해도
그댈 사랑하는 내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을 테니까요.
그러니 기쁨으로 해후할 그날까지
기다림이 아무리 외롭고 힘겨워도
우리 이제 이별의 말은 하지 않기로 해요.
첫댓글 이별의말.은너무슬플거같아요.ㅡ감사합니다!점심식사맛나게드셔요.ㅡ^^
최선이아니면차선이라도
돌파구를찿아야지요
가까이서받처주는두기둥처럼
서로를바라보며
오랜침묵의시간이
마음을달리하더라도
이별은아니랍니다*^^*
잘못된 만남이 아니라면...
이별이란 말로 서로를 아프게할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
노~~~우!!!
잘 보고 갑니다~.
이별보다..
더 아픈건 기다림....
변치않는 두마음
기다림이 아름답습니다
오랜기다림이 아니였음...........
막연함은 근심을 낳고,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합니다...
그러한 사랑 앞에 어떤 이별 사연이 있겠나
둘이 영원한 사랑을 이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