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족복심(手足腹心)...이라.

[甘田洞..權(氏)..]

수족복심,,,이라.

 사람은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나도 상대방을 대하게 됩니다.
맹자는 사람과 헤어질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내줘야 훗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명 헤어질 때 지켜야 할 이별의 원칙입니다.

첫째 有故而去라면 則君使人導之出疆이라!

신하가 떠날 때는 말없이 고이 보내주어야 한다.
내 밑에 있던 사람이 더 좋은 곳으로 가려고 할 때

그 사람의 앞날을 위해 그를 놓아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又先於其所往이라!

상대방이 가는 곳에 미리 사람을 보내어

그 사람의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나와 함께 있었던 사람을 남에게

욕 하거나 헐뜯는 사람은 영원히

 좋은 관계로 남을 수 없을 것입니다.
셋째 去三年不反然後에 收其田里이라!

적어도 그 사람이 떠난 지 3년은 기다려 주어야 한다.

이 말은 3년 정도 지나 돌아오지 않으면

그때서야 그에게 주었던 권리를 회수한다는 것입니다.
수족복심, 수족처럼 여기면 배와 심장처럼 대할 것이다.

만날 때 예우하는 것보다 떠나보낼 때

예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족복심(手足腹心).mp3

[커피사랑]

상대방을 위함이
나를 위하는것이니 선하게 해야겠지요

[카라얀]

자신 위주로
말을 하지 말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져버리면 안되지요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