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시험 관련 정보 올려드립니다.
사는 곳이 캐리지역이라 캐리 DMV에서 면허시험을 보려고 했는데 이곳 학생들 사이에서도 캐리 DMV는 악명이 높더라구요.
오래 기다리고 불친절하고 떨어뜨리는 비율도 높은편이고 해서요.
이곳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Avent ferry DMV(3231 Avent Ferry Road Raleigh, NC 27606) 가 사람도 별로 없고 친절한 편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 정보를 듣고 좀 멀지만 Avent ferry로 시험을 보러갔습니다. 아침 8시 정각에 도착하니 1등이었습니다. 한 5분지나니 10여명이 줄을 서긴 했지만
금방 처리되는 분위기였구요. 이곳의 직원은 모두 흑인 여자분들이었습니다.
도로표지판은 예상문제에 나온 수준이었습니다. 글자가 들어있는 표지판은 모두 글자없이 나왔습니다.(예, Stop, Yield, Speed limit(하얀직사각형), no passing zone, railroad crossing, divided highway등등)
주행 코스는 DMV 가 있는 쇼핑몰을 나와 Magnet school 쪽으로 가는 코스 였습니다.
Magnet school 가는 길이 25마일 제한 지역이라 주의하셔야 합니다. 좀 더 내려가서 three point turn, quick stop, backing시험을 보았고
잘 아시는 것 같이 차선 변경은 확실한 숄더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 카페에 나와있는 내용만 숙지하시면 합격하실겁니다.
전반적으로 친절한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다른 관공서에 비하면요.
혹시라도 기다리는 것이 걱정되시거나 다른 분위기의 DMV에서 시험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DS-2019상의 시작일보다 일찍 시험보러 갈 경우 도로시험을 볼 수 없었습니다.
첫댓글 저도 일년전에 그곳에서 면허시험봤는데, 대부분 친절하고, 신속했어요. 머리 좀 벗겨지신 풍체좋은 백인 남자분이 시험관이었는데, 정말 그 분 덕분에 합격한 거 같았어요 ㅋㅋ (자세한 건 공개 못하고..)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