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이 오기 전에 양털을 깎는 이유
겨울이 오기 전에 양털을 깎아주면 양들이 추위를 견디려고 노력하면서 겨울을 잘 날 수 있다. 만일 털을 깎아주지 않으면 털만 믿고 생활하다 얼어죽는 양이 많다고 한다. 부자가 되려면 경기가 안좋을 때 과감히 투자를 해야한다. 확실한 기회라고 판단되면 빚지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 단, 빚을 질 때는 자기 자본이 뒷바침 돼야하고 감이 아닌 철저한 기획 하에 일을 처리해야만 한다.
예로, 100평을 평당 1000만원에 살 때 4억은 자기돈, 6억은 대출로 구입하고, 주변의 상권을 잘 분석해 병원, 학원 등 어느 용도로 집을 지을지 생각하고 8층의 건물을 짓는다. 평당 건축비가 500만원일 경우 평당 원가가 500만원+125만원(10억/(100평*8층))=625만원이다. 평당 1000만원에 분양하고 분양금으로 건축비를 지급한다. 이 경우 평당 325만원의 이익이 생긴다. 빚을 모두 갚고 세금까지 내도 20억이 이익이다. 물론 실패확률이 높으므로 철저한 분석과 기획이 뒷바침 돼야만 한다.
2. 당신의 팬은 몇 명입니까?
사람들과 친해져 자기편인 사람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영업은 연애와 같다. 누군가에게 사업적인 목적으로 접근하면 그는 반드시 도망간다. 일단 처음에는 상대방이 생각하고 반응할 시간이 없이 만나기부터 해야한다. 만나주십시오 하면 무조건 피하지만 저는 몇날 몇시가 좋은데 어느 날이 좋으싶니까 하면 좋은 날을 얼떨결에 선택하게 되고 그 때 만날 수 있다. 처음 만나서는 사업 얘기보다 그 사람의 관심사를 끌어내 호감을 갖도록 얘기를 꺼낸 후 다음 약속을 잡아 그 때 사업 얘기를 한다. 영업이 성사됐다고 끝내지 말고 가끔씩 찾아가 잡담이라도 하면 그가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주기도 한다.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남자들의 경우 본인의 생일을 챙겨주는 것보다 부인의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을 챙겨 선물 등을 보내면 효과가 아주 좋다.
3. 신용 없으면 장사 못해요
장사에서 중요한 것은 장사 수완이 아니라 신용이다. 항상 손님을 즐겁게 해준다는 마음으로 장사를 해야한다. 판매한 지 좀 오래된 물건이라도 손님이 반품을 요구하면 기쁘게 바뀌주거나 환불을 해주면 바로 입소문이 퍼진다. 식당이라면 손님을 항상 주시하여 눈만 마주쳐도 찾아가 도와줘야 한다. 한 번 들어온 손님은 잡은 고기가 아니다. 처음 오거나 나가는 손님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앉아있는 손님이 물 한 잔이라도 요구하면 즉시 갖다 줘야 한다. 늘 손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즐겁게 생각하라. 스스로 즐겁지 않으면 남을 즐겁게 해줄 수 없다.
4. 끼, 깡, 끈, 꼴, 꿈
끼 = 성공한 부자들이 주변 사람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성실하다는 말이다. 일확천금을 바라지 말고 기본에 충실해라.
깡 = 원칙과 습관이 중요하다. 한 번 하려고 한 것은 끝까지 해야하고 맺고 끊는 것이 정확해야 한다. 어떤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과감하 배팅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끈 =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고 배풀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맥이 필요하다.
꼴 = 부자들은 낙관론자다.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하듯 남에게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입은 옷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표정이 밝아야 한다.
꿈 = 부자들의 꿈은 열정적이고 집요하다. 꿈을 이루는 과정 자체를 즐기기도 한다.
5. 낙관적인 삶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
세상은 불공평하다. 일을 자기 뜻대로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낙관론자라는 것이다. 낙관론에는 허황된 꿈을 쫓는 눈가린 낙관론과 공상이 배제된 현실에 기반한 눈뜬 낙관론이 있는데 반드시 현실을 직시하고 눈뜬 낙관론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쉽고 빠른 길은 없다. 어려운 때 일수록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자신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 살기 힘들어 죽고 싶으면 죽을 용기로 살아라.
6. 누구에게나 미래는 두렵다
집안을 일으킬 아이는 똥을 금처럼 아끼고, 집안을 망칠 아이는 돈을 똥처럼 쓴다(명심보감).
가족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아끼고 노력해 부자가 된 사람이 있다. 그는 늙어서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따뜻한 밥 먹는 것에 만족한다.
차가 두 대 있고 강남에 전세집도 있고 쓰고 싶은 만큼 버는대로 쓰는 오늘 지상주의자가 있다.
그는 돈벌어서 집을 살 수 없는 상황에서 선진국 사람들도 집 없이 산다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누구의 삶이 옳은지, 누가 부자가 될 수 있는지는 알아서 판단해라.
7. 독불장군 부자는 없다
세상에 해롭기만한 비평은 없다. 부자들은 남의 말에 귀를 잘 기울인다. 부자들 대부분이 은행 또는 부동산 컨설턴트들의 조언을 듣는다. 최종 결정은 자신이 하지만 남의 말을 충분히 경청하면서 기회를 잡기도 하고 자신의 결정에 참고도 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지식이나 정보는 많지만 정작 돈은 벌지 못한다. 부자가 된 감독은 있지만 부자가 된 비평가는 없다. 하지만 비평을 듣기 싫어하는 감독은 성공하지 못한다.
8. 육식동물과 초식동물
돈은 물과 반대로 아래(가난한 사람)에서 위(부자)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식동물은 하루 종일 풀을 뜯어야 살 수 있다. 작은 육식동물은 매일 몇끼를 먹어야 살 수 있다. 큰 육식동물은 빈둥거리다 며칠에 한 번만 먹으면 살 수 있다. 돈도 마찬가지다. 일용직 근로자는 매일 일해야 먹고살지만 부자는 좋은 투자를 해 놓고 가끔씩 거두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 부자가 회사를 차리면 가난한 사람들의 생리를 잘 알기 때문에(이미 자신이 겪었으므로) 그들을 더 잘 부릴 수 있다.
육식동물이 다친 초식동물을 더 좋아하듯 부자들도 어려운 사람을 더 노린다. 돈을 빌려주거나(사채), 어려운 사람의 집을 경매로 사서 인테리어를 바꿔 비싸게 팔기도 한다.
9. '이미 늦었다'는 말은 없다
부자는 우리보다 앞서 시작한 사람들이고 목표를 정하면 집요하게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부자들과 아닌 사람들의 차이는 돈을 벌 기회를 찾아내는 안목이다. 돈맛은 돈을 쓰는 맛이 아니라 벌고 모으는 맛이다. 남들에게 지독하다는 소리를 들을지언정 목표를 정하고 소신있게 실천하되, 잠시 돈이 안된다고 중간에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10.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는게 월급인가
성공한 사업가는 샐러리맨 시절부터 다르다. 근무 시간만 대충 때우면 월급이 나오겠지 하는 사람은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아무리 말단이라도 눈높이를 대표이사에 맞춰서 행동해야 한다. 내가 사장이면 이럴 때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행동할까를 늘 생각하고 실천에 옮기면 그것이 경영 수업이고 가장 좋은 사업 준비이다.
11. 삼각함수보다 어려운 건 돈버는 공부
명문대 출신들의 취업율이 다른 대학보다 높은 것은 아니다. 그들의 눈높이가 높기 때문이다. 명문대 출신일수록 명분과 허영을 좇아 부자가 될 가능성은 오히려 적다. 반면 지방대 출신이나 대학을 못나온 사람들은 그만큼 번듯한 직장을 얻을 가능성이 없어지므로 일찌감치 사업 등으로 눈을 돌리기 때문에 오히려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 굳은 각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 고액 예금자들의 대부분은 학력이 높지 않은 사람들이다.
12. 돈 자랑 하지 마라
사람들이 모인 곳에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자신의 재력을 자랑하는 사람, 그 자랑을 들으며 속상해하는 사람, 남의 얘기를 열심히 듣기만 하는 사람. 부자들은 세 번째 부류로 절대 자랑을 하지 않는다. 돈이 많다고 하면 남들이 도와달라는 등 귀찮은 일이 많이 생기고, 지금은 부자라도 언제 상황이 바뀔지 모르며, 계속 부자로 남더라도 자신이 돈을 번 비법을 남들에게 알려줄 이육라 없고, 부자 생활이 몸에 배 자랑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겸손해야 돈이 모인다. 스스로를 자랑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진짜 부자가 아닌 거품이다.
13. 자기 원칙을 칼처럼 적용하는 사람이 부자
한 번 어긴 원칙은 다음에 바로잡을 수 있지만 두 번 이상 어긴 원칙은 절대 바로잡을 수 없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다. 받을 돈은 빨리 받고 줄 돈은 최대한 늦게 주는 것이 대다수 부자들의 원칙이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어음을 주는 것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만일 건물주가 한 사무실의 사정이 딱하다 하여 월세를 제 때 내지 않아도 눈감아 준다면 이를 안 다른 사무실들도 돈을 안내거나 늦게 내려고 할 것이다. 원칙은 누구에게도 예외를 둬서는 안된다.
14. 부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독하고 모질다는 소리를 수천 번 이상 들어야 부자가 될 자격이 있다. 칭송받고 살려면 부자가 될 생각을 하지 말아라. 벤처에 돈을 빌려준 어떤 사람이 그 회사에서 돈을 갚지 못하자 주식을 액면가로 받아 추후 시세 차액을 많이 남겼다고 하자. 회사에서는 싼 값에 주식을 가져가 비싸게 팔았다고 욕을 할지도 모르나 어차피 돈을 빌려 갚지 못한 그들이 잘못한 것이지 주식으로 대신 받은 사람이 잘못한 것은 없다. 남에게 욕을 먹더라도 기회다 싶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된다.
15. 부지런함이라는 원칙
자수성가한 부자치고 늦게 출근하는 사람은 없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부자들이 남보다 더 많은 시간동안 일하는 것은 아니다. 길어야 하루에 10시간이다.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동안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느냐 이다.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 7년동안이나 하루도 빠짐없이 학원에 다니고, 매일 미국방송만 본 사람은 결국 4개국어에 능통해 직장에서 인정받아 초고속 승진을 하고 자기 사업을 차린 후에도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이름없는 지방대 출신의 그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노력했기 때문이다.
16. 무자비함을 배워라
시장은 법보다 돈이 먼저다. 인생 자체가 전쟁이며 우리는 늘 다른 사람과 경쟁하며 살아간다. 모든 사업은 금융업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돈으로 장난치면 당해낼 사람이 없다. 누군가 자기 상권을 넘보면 담함을 하든 실정법을 위반하든 일단은 그를 쓰러뜨려야 한다. 착하기만한 부자는 없고 착한게 돈버는 기준이라면 지금의 부자들은 대부분 가난뱅이였을 것이다.
17. '큰손'들의 부동산 투자
부자들은 정부의 생각을 읽는다. IMF 이전까지 분양권 전매를 철저히 막던 정부가 IMF 때 풀어주었다. 부자들에게 돈을 풀라는 뜻이었다. 그 때는 약간의 편법을 동원해도 정부가 눈감아준다. 예를들어 자기 명의로 부동산을 여러 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분양권 원소유자 명의로 중도금을 계속 넣어주고, 양도세까지 대신 내주다 프리미엄이 많이 붙으면 팔아 넘기는 것이다. 그러면 시세 차익도 노릴 수 있고 세금도 피할 수 있다. 부자들은 정부에서 어느곳에 도로를 낼지 하는 정보들도 훤히 알고있다. 그 곳의 땅을 미리 사두거나 알박기를 하기도 한다. 단,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거래를 주선하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은 사기꾼이니 조심해야 한다.
18. 거꾸로 생각하라
신문 광고를 주시하라. 경기가 나빠지면 기업들이 광고비를 줄이기 때문에 약, 책 광고가 주류를 이룬다. 경기가 좋아지면 기업들의 이미지 광고가 많아진다. 단, 주말판은 제외다.
신문에서 불황이라고 말하면 주식에 투자할 때다.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몰리기 시작하면 정점이고 빚을 얻어서 투자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내리막이다. 부동산은 경기와 같이 간다. 경기가 호황일 때 부동산이 최상으로 오른다. 부자들은 이 때 부동산을 처분하고 현금을 만든다. 이 때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한다. 부자들은 경기를 잘 타고, 일반인들과 반대로 생각한다.
19. 투자에 '부화뇌동'은 없다
주식 지침 중에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라는 것이 있다. 소문이 돌 때 남들보다 먼저 사서 뉴스로 발표돼서 사람들이 몰리면 가격을 올려 팔라는 것이다. 하지만 부자들은 이 말을 믿지 않는다. 어떻게 루머만 믿고 천금같은 돈을 투자하는가? 루머는 대부분 세력들이 장난치는 것이다.
월급쟁이들은 화끈하게 주식을 사고, 부자들은 꼼꼼하게 재서 투자한다. 일반 개미들은 뭘 하는지도 모르는 회사에 기사만 보고 투자를 한다. 부자들에게 부동산업자들이 투자하라는 전화도 많이 한다. 그러나 그렇게 좋은 기회면 자신이 돈을 벌지 왜 남에게 소개를 하겠는가? 시끄러운 곳에는 돈 벌 기회가 없다.
20. 돈을 벌어주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발
부자들은 30대가 다리품을 팔던 시기였다. 자꾸 돌아다녀봐야 부동산의 미래 가치가 보인다. 한 부자는 30대에 주말마다 분당, 일산 일대의 신도시들을 돌아다니며 투자할 곳을 물색했다. 돈이 없어 외곽을 고르긴 했지만 개발이 덜 된 곳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했는데 대박이었다. 계속 돌아다니면서 입지, 교통, 개발가능성 등을 점쳐보면 길이 보인다.
아이디어가 돈이 되지는 않는다. 전자렌지로 돈을 벌기 시작한 것은 13년 후부터였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어도,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발로 뛰지 않으면 돈이 되지는 않는다.
돈을 벌고 싶어 안달하는 사람들도 자기동네 분양사무소도 가보지 않는다. 분양사무소, 금융권 등을 수도 없이 돌아다니면서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지 골라야 기회가 생긴다.
21. 변호사, 의사라고 다 부자는 아니다
변호사 수임료는 껌값이다. 임대료에 직원 월급 주고 나면 남는 것도 많지 않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큰 건을 잡으면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별로 없고 로비도 해야하므로 번 돈이 모두 자기 돈은 아니다. 의사들도 돈을 많이 벌기는 하지만 의료 장비가 워낙 비싸서 장비를 구입하다 보면 큰 돈을 만지지는 못한다. 변호사, 의사도 번 돈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는 손수 일해서 벌어들인 돈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아니다.
22. 기회는 눈뜬 자에게만 열린다
부자는 동네 발바리다. 자신과 관련있는 동네를 속속들이 누비고 다니며 주변 정보를 파악하고 그 곳에서 기회를 발견한다. 꼭 동네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잘 아는 곳에 투자를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회가 널려 있어도 그것을 볼 눈이 없으면 의미없는 일이다. 기회는 눈 뜬 사람에게만 보인다.
23. 부자들의 돈벌이 중 가장 많은 것은?
부자들의 주 수입원은 부동산, 사업, 주식 순이다. 속편하게 은행에 넣고 이자를 받아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 큰 기업의 사장이 되기에는 수고가 너무 많다. 아이템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것 자체가 부담이다. 가장 손쉬우면서 가장 좋은 돈버는 방법은 셋방 주인이 되는 것이다. 건물을 사서 임대를 하면 은행 이자보다 많은 월세를 받을 수 있고, 부동산의 가치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24. 사업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자금관리
부자들이 꼽은 사업 성공의 비결은 자금관리이다. 경쟁력있는 아이템도, 영업도, 열의나 재투자도 아닌 자금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되도록 부채를 지지 않고 내실있게 굴리는 것이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 훨씬 좋은 방법이다. 좋은 상품을 만들려고 1급 기술자를 비싼 연봉으로 고용했다가 인건비 부담으로 망한 부자가, 다음 사업에서는 월급이 적어도 불만이 없는 사람들을 고용했고 꾸준히 버텨 흑자 기업을 만들었다. 기업의 성패는 일단 버티는데 있다. 방만한 자금관리는 망하는 지름길이다.
25. 부자들에게 도움을 얻는 방법
부자들이 다른 부자를 키우기도 한다. 부자들이 키우는 사람은 싹수가 보이는 사람 뿐이다. 부자들이 지나치듯 던지는 이야기도 다 피와 살이 되는 말이다. 그 말을 그냥 흘리면 가난하게 살아야하고 새겨 들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자가 키우는 사람의 공통점은 성실한 사람들이다. 부자들은 사기꾼을 발견하는데 전문가이므로 성실한 척을 해서는 통하지 않는다. 부자가 잔소리를 하면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그들이 싫은 기색을 보인다면 그에게서 얻어낼 것은 더 이상 없다. 그의 시험에서 탈락한 것이다.
26. 주식으로 확실하게 돈 벌 수 있는 방법
한 부자는 데이 트레이딩을 하지 않지만 주식으로 꽤 많은 돈을 벌고 있다. 그는 1년에 한두 번만 거래를 한다. 주식은 얼마에 사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돈을 벌고 못벌고는 이미 그 때 결정되는 것이다. 시황이 좋지 않을 때 사 두었다가 6개월이고 1년이고 묵히면서 목표가에 도달하면 더 오를지 모른다는 미련을 갖지 말고 가차없이 팔아 버리는 것이 돈을 버는 방법이다.
27. '몰빵'에 목숨 걸지 마라
많은 부자들이 간접투자를 하지만 주식에 직접투자를 하는 부자들도 절대 몰빵은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부동산이면 크게 베팅을 했다 망하더라도 땅이라도 남지만, 주식은 크게 베팅을 할 경우 휴지로 변하면 다시는 회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주식은 반드시 여유자금만으로 투자해야 한다.
한 부자는 부동산:현금을 7:3으로 투자한다. 현금 중 40%는 MMF에, 30%는 증권사 종합자산관리 상품에, 20%는 투신사 배당주 펀드(안정성 높은 주식을 60%이하로 투자하고 가격이 오르면 주식을 팔고, 가격이 떨어지면 배당 때까지 기다렸다 배당금을 받는 형식의 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만 직접투자를 한다. 그나마도 재미로 하며 이로 벌어들인 돈은 레저에 쓰고있다.
28. 팔자소관과 5%의 행운
부자들 중에는 행운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있고 순전히 노력만으로 부자가 된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점은 노력을 해야 운도 따른다는 점이다. 한 부자는 행운 5%면 부자가 되기에 충분하며, 그 5%의 행운을 얻으려면 95%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부자들은 노력을 하면 팔자도 바뀐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29. 실패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그저 열심히 일해서 모으는 것은 아니다. 실패도 하고 거기서 배우기도 하면서 이력을 쌓아야 부자가 된다. 갑자기 큰 돈을 만져도 경험이 없으면 금방 깡통을 차게된다.
부자들의 80%는 실패를 해 보았고, 그 중 20% 정도는 전 재산을 잃을 정도로 완전히 망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들은 실패를 통해 경험을 얻었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다음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실패를 두려워지하 말고 실패를 통해 경험을 얻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30. 억대 연봉 샐러리맨의 비결
부자들의 대부분이 사업을 하거나 부동산 등으로 돈을 벌지만 샐러리맨 중에도 가끔 부자가 있다. 이들은 영업사원들이다. 샐러리맨으로 억대 연봉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영업사원이 되는 것이다. 영업사원으로 성공하려면 수익율에 연연하면 안된다. 보험 세일즈를 할 경우 상대 얘기를 들어주고 인생 얘기를 하다보면 계약을 하게 되어있고, 증권 투자 상담사라면 대박을 내줘야 고객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10~20%라도 꾸준히 수익을 내줘야 고객들이 좋아한다. 꾸준히 발품을 팔고 꾸준히 연구해야 샐러리맨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
31. 외지고 험한 곳에서 기회를 노려라
위험한 장사가 많이 남는다. 예를 들어 사채를 하면 어떤 것보다 수익이 좋다. 물론 남들에게 떳떳한 직업은 아니다. 하지만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말이 있듯이 체면을 생각하다가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물론 모든 부자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며 30% 정도는 돈을 못 벌면 못 벌었지 추잡한 일을 하지 않겠다고 답변을 했다.
32. 우선 저질러놓기가 돈 버는 신념
능력대로 산다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일단 저질러야 한다. 충분히 돈을 모아 기회를 잡으려다보면 이미 기회는 없어진다. 1억짜리 오피스텔을 분양받는다면 2~3천 정도의 돈만 있으면 계약금을 낼 수 있으므로 일단 계약을 한다. 그 후 빠듯하게 생활을 하더라도 한 달에 200정도를 저축하면 중도금을 모두 낼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은 힘들 것이다. 하지만 매월 50만원 이상의 임대료를 받을 생각을 한다면 그 정도의 고통은 감수해야 한다. 돈을 다 모아 사려고 한다면 이미 그 집은 팔렸을 것이고 다른 비슷한 집은 이미 가격이 올라있다.
33. 코너에 몰려 시작하기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생활비를 빼고 나머지를 저축한다. 부자는 목표를 정해놓고 그 금액을 만들기 위해 적금을 붓고 남은 금액을 가지고 생활한다. 물론 그 돈으로 생활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생활비를 빼고 나머지를 저축하는 사람들도 생활하기 힘들다. 그만큼 씀씀이가 해퍼지기 때문이다. 저축을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반드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목표 없이 저축만 많이 하면 그 돈으로 멀정한 차를 놔두고 새 차를 산다든지 여행을 간다든지 다른 목적으로 써버리고 만다. 퇴직금을 믿어서도 안된다. 젊을 때 퇴직하면 퇴직금이 별로 없고, 늙어서 퇴직하면 퇴직금인 좀 많아질지 몰라도 그 돈으로 할 만한 일이 없다.
34. 주식 투자에서 '대박'은 절대 기대하지 않는다
부자들의 20%는 주식을 하지 않는다. 주식의 고수들도 수업료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주식투자를 하는 부자들의 대다수는 기대수익을 30% 이하로 잡는다. 한 부자는 주식은 고스톱과 같다고 말한다. 기본 점수가 나면 스톱을 하는 사람은 절대 대박의 기회를 얻지는 못하지만, 기회가 조금 있다고 3고까지 하는 사람은 쪽박을 찰 수도 있다는 것이다. 주식 투자에서 욕심은 절대 금물이다.
35. 뉴스에 모든 정보가 있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주식 명언이 있지만 주식으로 돈을 벌고 싶으면 루머에 민감한 종목에 대한 관심을 먼저 끊어야 한다. 루머에 민감한 종목은 이미 세력의 손을 탄 종목이기 때문이다. 대신 뉴스에 민감해야 한다. 신문에 모든 투자 정보가 다 있다. 경제 신문 또는 인터넷 투자 정보를 빼놓지 말고 다 읽다보면 경제상황과 투자 시기가 보인다. 예를들면 삼성전자 주식값이 떨어졌다는 큰 기사 아래에 하반기 메모리 공급 부족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난다. 이 기사가 진짜 기사다.
36. 진정한 부자는 자린고비
부자들은 절대 홈쇼핑을 하지 않는다. 홈쇼핑이 백화점보사 싼 것은 사실이지만 다리품을 팔면 그보다 훨씬 더 싼 제품을 살 수도 있고, 일반 제품과 다른 기획된 상품을 팔기 때문이다. 또한 별로 필요한 물건도 아닌데 사도록 부추겨 사게 만들기 때문에 싫다는 것이다. 부자들의 30%는 가족들에게 매우 인색하다는 평을 받으며 40%는 인색하다, 25%는 그저 그렇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자들은 물건을 구입할 때 꼭 세 번을 생각한다. 처음엔 꼭 필요할 것 같았던 것이 두 번째 생각할 때는 반반이 되고, 세 번째 생각하면 필요 없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야될지 끝까지 결정을 잘 못 내리는 물건은 대개 필요없는 물건이고 사고나면 꼭 후회를 하게 된다는 것이 세 번 생각하는 이유이다.
37. 부자들에게 과소비는 없다
부자들은 필요 없는 물건은 아무리 싸도 사지 않는다. 꼭 필요한 물건이라도 한 푼이라도 싸게 산다. 값 비싼 물건도 자기 분수에 맞게 산다. 여기서 분수라는 것은 부자의 분수이다. 부자들이 고급 명품을 산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수입에 비하면 살만한 가격이기 때문에 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돈도 많이 못벌면서 허영심에 명품을 사는 것이 문제지 충분한 능력이 있는데 사지 않는 것 또한 경제가 안돌아가는 문제라는 것이 부자들의 시각이다.
38. 세금을 알면 부자 될 자격 있다
작년에 낸 세금이 얼마인지 기억한다면 부자의 소질을 갖춘 사람이다. 월급쟁이들은 대부분 자기가 세금을 얼마나 냈는지 알지 못한다. 부자들은 이런 것을 참지 못한다. 근로소득 이외의 수입이 있는 사람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회계사에게 던져주고 말지만 제대로 된 부자라면 자신 스스로 꼼꼼히 살피고 작성한다. 물론 최종 확인은 회계사를 통해서 하지만 자신이 얼마를 벌었고, 얼마를 내야할지 자신이 직접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부자들의 대부분은 합법적인 범위 안에서 세금을 최대한 적게 내려고 노력한다. 때로는 편법과 불법을 동원해서라도 세금을 줄인다. 세금도 자기 돈인데 자기 돈 나가는 일에 무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39. 부자들, 세대 따라 패션 다양
45세 이상의 부자들과 이하의 부자들 사이에는 서로 선호하는 패션이 달랐다. 중년들은 롤렉스같은 전통적인 고급시계 또는 싸구려 시계를 차고, 벤츠, 에쿠스, 체어맨 등의 차를 끌었고, 절반 정도는 기사를 두고 있었다. 젊은 층은 카르티에 같은 표시가 잘 안나는 명품 시계를 차고, 그랜저, SM5, BMW 300시리즈, 렉스턴, 소렌토 등을 끌고 다녔고 거의 전부가 자가운전을 했다. 젊은 층은 주로 남들과 달라보이는 특별한 명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 쩨쩨함을 생활화하라
부자들은 은행 이자가 0.01%라도 높은 곳이 있다면 그 상품으로 옮겨 투자한다. 주식 투자도 반드시 온라인으로 한다. 온라인 투자가 수수료가 훨씬 싸기 때문이다. 수표 발행 수수료도 아까워 현금을 사용하기도 한다. 돈도 많은 부자들이 쩨쩨하게 몇백원 몇천원 때문에 그러나 싶지만 그런 쩨쩨함이 지금의 부자를 만들었다. 돈을 버는 것은 습관이며 쩨쩨한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41. 주변 사람이 가장 두렵다
친한 사람이 빚보증을 요구할 경우 대부분의 부자들은 절대 서주지 않거나 꼼꼼히 따져본 다음에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 그 사람은 갚고 싶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할 것이고 그러면 돈도 손해를 보지만 친구까지 잃는다는 것이다. 차라리 보증은 안서주고 욕을 먹는 것이 낫다.
친한 사람들이 물건을 팔아달라고 찾아오면 대부분은 그냥 사주는 편이지만, 일부는 절대 사주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유는 그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도 되지 않고 자꾸 도와주다보면 도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여 자생력이 떨어지고, 나중에 서운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차라리 돈버는 것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의 사무실에서 일하라고 해도 일하러 오는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부자들에게 친구와 친척은 가장 두려운 존재다.
42. 사채업자가 말하는 분수
부자들은 부자동네 대궐같은 집에서 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대부분 4~50평의 아파트에서 생활을 했다. 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분수에 맞다고 생각한다. 몇백억의 돈을 가진 사람들의 태도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지만 부자들은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증오한다.
돈없이 비싸고 큰 아파트에 살면 가족을 잃고 돈을 잃는다. 다른 집과 생활 수준을 맞추다보면 차도 바꿔야하고 아이들은 학원, 어학연수도 보내야한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가는 가랭이만 찢어진다.
43. 부자의 첫걸음은 결혼
배우자를 잘 만나는 것이 돈을 모으는 출발점이다. 돈 관리는 둘 중 더 보수적인 사람이 해야하고 다른 사람은 그 사람의 의견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보수적으로 생활을 하다보면 집을 살 수 있고 집이 있으면 그 집을 담보로 다른 집을 살 수 있다. 그러다 돈을 버는 것이다.
돈 많은 집 사위나 며느리로 들어가는 것도 좋은 투자일 수 있지만, 모든 것을 경제력으로 판단하는 부자 처가나 시댁 어르신들의 눈에 들려면 돈을 잘 굴려야 한다. 결혼 전의 학벌이나 기타 조건은 부자들에게는 별로 관심이 없는 사항이다. 신데렐라가 왕자와 행복하게 살았는지 왕족의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이런 결혼에는 대가가 따른다.
44. 자식들은 반드시 샐러리맨을 거치게 한다
부자들의 70%는 자식들에게 대기업에서 5년정도 샐러리맨을 시키겠다고 대답했다. 큰 조직에 있던 사람이 상하 구분도 뚜렷하고 매너도 좋으며 체계적인 사업 수완을 배우고 나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부자들의 대부분도 샐러리맨 출신이었다. 절대 자식에게 건물 하나 물려주고 임대료나 받으며 생활하도록 하지 않겠다는 것이 부자들의 생각이다. 고생해서 벌어야 돈도 벌고 지킬 줄도 안다.
45. 돈 쓰는 습관은 유전된다
자식을 망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식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다. 부자들은 대부분 10원짜리 하나도 아끼며 인색하다. 그들은 자식들에게도 인색해서 절대 큰 사업 자금을 대주거나 하지 않는다. 알아서 크라는 것이다. 자수성가한 부모 일수록 더욱 엄격하고, 이들에게 배운 자식들도 인색하며 왠만해선 부모에게 손을 벌리는 일이 없다.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아 떵떵거리고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2대를 못넘기고 쫄딱 막하는 신세를 면치 못한다.
46. 이상적 배우자는 '말이 통하는 사람'
부자들이 얘기하는 이상적인 배우자는 이해심이 많고 성격이 원만한 사람이었다. 자신이 어려울 때 상의를 할 수 있고 그러면 마음이 놓이는 사람, 자신이 투자를 하려고 할 때 믿고 따라와 주는 사람이 좋은 배우자라는 것이다. 가화만사성. 마음이 편해야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배우자 부모의 돈으로 기본 밑천이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47. 재산이 많은데 보험은 왜 들까?
부자들도 상당히 많은 보험을 든다. 첫째 이유는 자식들의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자신이 죽을 때 나오는 보험금으로 상속세를 내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해 본 사람들의 경우로 연금 보험을 든다. 혹시 투자하다 또 실패를 해 완전히 망하더라도 연금으로 생활하겠다는 것이다. 부자도 노후를 생각해 보험을 든다.
48. 부자의 반은 맞벌이 부부
부자들의 절반은 맞벌이 예찬론자 들이다. 우선 함께 돈을 벌어야 돈을 모은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서로 이해해서 얘기가 통하고, 고민을 서로 나눌 수 있으며, 요즘처럼 사교육비가 엄청난 세상에 남편 혼자 돈을 벌 경우 남편이 나쁜길(부정)로 들어설 가능성이 많은데 아내가 같이 벌어주면 그런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49. 가족은 돈을 버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재산을 얻어도 가정을 잃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80%가 넘는 부자들이 가정이 화목하다고 대답했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확실한 것은 돈을 버느라 가정에 소홀히 했거나, 자신이 돈을 버는데 아내가 허영에 빠져 있다면, 돈을 벌더라도 그 가족으로 인해 잃는 돈(위자료 또는 아내가 사치로 낭비한 돈 등)이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돈을 버는 목적은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50. 이제 부자는 3대 간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대부분 자식 교육을 엄하게 한다. 이들은 아이가 예의 바르고 품위있게 크기를 바란다. 부자들은 다른 부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그들끼리만 아이들을 사귀게 하거나 과외를 시키고 정보를 공유한다. 가난을 경멸하기 까지 한다. 아이들도 비슷한 재력과 비슷한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과만 친해지려한다. 가난한 아이들은 이들 사이에서는 왕따가 된다. 더 이상 옛날같이 할아버지가 만석꾼인데 망나니 아버지가 술과 놀음에 빠져 재산을 모두 탕진했다는 말은 통하지 않는 세상이다. 부자는 3대 이상 간다.
51.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돈과 걱정은 별개이다. 부자들 가운데 돈걱정을 안해서 행복하다고 한 사람은 없었다. 그들의 걱정 중 가장 큰 것은 자식 문제였다. 일부 부자들 가운데 TV에서 나오는 것처럼 막나가는 자식들이 있었던 것이다. 행복과 돈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돈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와줄 수는 있어도 돈이 많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첫댓글 부자되는 방법을 알려주셨네요. 참고로 삼아서 부자될께요....마직막 말씀...돈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도와줄 수는 있어도 돈이 많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아로새기겠습니다 .
부자들에게는 과소비는 없다.... 깊이 생각해 봐지게 됩니다. 쩨쩨함을 생활화 하라? 그러지 못해서 부자가 못되었나 보네요... 그래도쩨쩨한건 싫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부자가되는방법 잘 보고 느낀점도 많네요
중전마마님. 이런글을 진작 올려주셨어야죠... 아깝다...
한국의 부자들............ 다시한번 복습해서 읽었네요..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