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대중반인 평범한 남성입니다 카운터테너를 알게된건 중학교 때 음악선생님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음악시간에 잠깐 영화 '파리넬리'에 나오는 헨델의 울게하소서라는 곡을 듣게 되었는데 그 때부터 그 아름다운
음색에 푹빠졌나봅니다 사실 저는 음악을 하고 싶었으나 형편상 못하고 일반학교로 진학을 하여 지금도 평범하게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날 이 때까지 살면서 한번도 마음속에서 음악을 지워본적이 없습니다
꼭 배워보고싶습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데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을지 이전 글들을 보니 부산에서 렛슨도 하신다는 것
같던데 대구는 안하시는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기회로 꼭 배움의 길로
들어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이블아이 님, 용기가 대단하네요. 나도 그런 도전정신을 본 받고 싶군요. 힘 내세요!
카운터테너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카운터테너의 저변확대를 위해 님의 발상은 친찬을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더욱 노력하여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랍니다. 카페지기가
모두들 감사합니다 간절히 소망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 기도를 들어주셨네요 아주 우연한 기회에 렛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듯 합니다 모두 감사하고 가정에 축복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기회가 이블아이님의 축복입니다. 카운터테너 레슨을 잘 받아보시고 카운터테너로서 그 자리를 아름답게 꾸며보시길 기도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