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여호와의 손이 함께하시면...
(에 7:27-28)
2012년 임진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어떤 사람은 남산에 올라가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재야의 종을 치는 보신각 에서 소원을 빕니다.
또 어떤 사람은 동해안에 가서 해를 보며 빌고 차를타고 돌아오다가 교통사고로 차가 뒤집혀 사망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복된 하나님의 성전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이른비 새벽기도를 하며 하나님앞에 나오 제단을 쌓는 여러분들을 보실때 하나님께서 무척이나 좋아 하실것입니다.
여러분들은 2012년 새해 소원은 무엇입니까? 신문에 나온 한 설문을 보니까 20-30대는 1위가 ‘이직과 취업’이었습니다. 2위가 ‘가족 건강 및 다이어트’였습니다. 3위는 ‘자기개발과 ‘금연’이었습니다.
개인마다 소원이 다르겠지만 두 가지만 말하라고 한다면 대부분 가족건강, 안정된 경제생활을 소원할 것입니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소원을 가지는데 이 소원들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2012년 새해 첫 주간 이른비 새벽제단을 쌓면서 올 한해 우리가 이루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나라 경제도 전쟁이 없이 번창되어야 하고, 사업도 성공해야 하고, 학업 성과도 나타나야 하겠고, 개인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가정도 행복해야 하고 교회도 부흥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오늘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2차 바벨론 포로 귀한 때 지도자로 활동한 에스라는 그것만이 소원성취, 성공의 요소가 아니라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아니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요인은 무엇이겠습니까?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야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같이 읽어 보면 학사 에스라의 신앙고백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벨론에서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B.C.537년 스룹바벨의 인도 하에 바벨론 포로에서 1차 귀환을 하였습니다. 그리로 스룹바벨 성전을 지었습니다. 포로에서 해방된지 80년이 흘렀습니다. 성전이 완공되었음에도 학개와 스가랴에 의해 예언된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는 도래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약속의 땅에서는 영광스런 예배를 드리지 못했고 율법은 제대로 가르쳐지지 않았고 이방인과의 통혼하여 순수한 신앙을 유지 하지 못하였습니다. 과거 바벨론 포로로 잡혀 올 때도 그래서 잡혀왔는데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연구하는 학사 에스라는 세 가지 소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회복하고, 율법을 바르게 가르칠 뿐 아니라 이방인과 통혼을 금지시켜 우상을 숭배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꿈을 가졌습니다. 예루살렘에 돌아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스7:10). 그러나 비전도 있고 열의도 있었지만 포로 생활하는 그에게는 장애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장애물 중에 가장 큰 장애물은 당시 왕인 아닥사스다 왕이 였습니다. 아닥사스다(8:1)왕은 이스라엘 나라에 그렇게 호의적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예루살렘 성이 건축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사람입니다.
에스라 4장 11-13절을 보시면. 아닥사스다 왕에게 어느날 들어온 고발장입니다. 성곽을 건축하는 것은 세금을 바치지 않고 반역을 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다윗과 솔로몬 때 그 땅을 이스라엘이 점령한 때가 있었습니다. 이 때 왕은 어떤 생각을 했는지 18절 이하를 보면 그들의 말이 맞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벽 건축을 중단시켜 버렸습니다.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을 재건할 때 성벽 재건을 반대하며 무력으로 막았던 사람입니다. 그랬던 그의 마음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27절을 보면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이 생긴 것입니다. 누가 그렇게 한 것입니까? “그가” 그분이 누구입니까?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바꾸어서 변화시켜 버린 것입니다.
본문 28절을 보면 이것을 에스라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날고 뛰어도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목적한 바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그런 말 있지 않습니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있고 나는 놈 위에 붙어가는 놈”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아무리 우수한 대학을 나와 실력을 가지고 입사해도 자기 아버지가 회장인 사람은 금방 승진이 되어 상무가 되고 사장이 됩니다.
최고의 결정권자가 관계에 의해 결정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겠다면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 부자의 비유로 말씀해 주었습니다. 한 부자가 풍년이 들어 소출이 많으니까 창고를 더 짓고 가득가득 채우고 먹고 즐기려고 했습니다. 그 때 주님 말씀합니다. 내 영혼을 오늘 밤에 부른다면 그쌓은 것들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생명도 지켜주시고 은혜도 베풀어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소원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태양이 위치를 바꾸면 음지도 양지가 됩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에스라가 아닥사스다왕의 신임을 얻게 됩니다. 정치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신실하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왕이 에스라를 어느 정도 신뢰하는가를 보면
스7:12에.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사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라고 말하고 있고 21절에 보면.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가 무릇 너희에게 구하는 것을 신속히 행하라”라고 신하들에게 명령을 합니다. 얼마나 신뢰를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까?
올 한해 하나님의 은혜로 직장과 가정과 일터에서 모든사람들에게 이런 신뢰를 받는 사람들이 다 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니까 어떤 결과가 이루어집니까?
11절부터 26절까지 에스라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네 가지입니다. 전적으로 신뢰하는 에스라에게 왕이 조서를 내린 내용입니다.
첫째는 이스라엘 백성 중 예루살렘에 올라가고자 하는 자는 누구나 다 데리고 가라는 것입니다. 2차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게 되는 것입니다(13). 성인 남자 1,754명이 그와 함께 예루살렘에 가게 되었습니다. 일을 이룰 만한 인재를 주었습니다.
둘째는 궁중 창고에 있는 내탕고에서 물건을 취하고 은금을 가지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데 필요한 재물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셋째는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의 세금을 면제해 주어서 조공과 잡세와 부세를 받지 못하게 하여(21-24). 일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법적 특혜를 주었습니다. 올 한해 하나님의 은혜로 이런 축복을 누리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셔야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 때 내가 할 수 없는 영역들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왕의 마음, 백성의 마음, 방백들의 마음은 에스라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최고의 결정권자인 왕의 마음을 바꾸어 그런 놀라운 일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에스라에게는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그 일을 이룰 만한 힘을 주었습니다.
본문 28절을 보면 하나님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무엇을 얻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까? 힘을 얻었습니다. 세상에 어떤 일을 이루려면 힘이 있어야 합니다. 힘이 없으면 이룰 수 없습니다. 힘이란 어떤 물체를 움직이거나 다른 물건을 움직이게 하는 에너지라고 설명할수 있습니다.
과학적 의미에서의 힘이란 모든 에너지의 근원을 말하고, 사회적 의미에서의 힘이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을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힘은 능력, 실력, 권력, 체력, 재력, 매력, 영력 등으로 설명되어 지고 있습니다. 그 힘이 돈일 때는 재력이라고도 하고, 벼슬일 경우에는 권력이라 하며, 지식일 때는 실력이라고 하고, 육체적 건강일 때는 체력, 이라고 하고 아름다움 일 때는 매력, 영적인 것일 때는 영력이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약육 강식, 적자 생존, 자연 도태' 등이라는 단어로 설명되어지듯이 각종 힘에 의해서 지배가 되어 집니다. 힘이 없으면 지배할 수 없고 오히려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합니다.
오늘날 일반 슈퍼마켓에는 40,000종의 브랜드 품목이 진열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는 150개 품목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항상 광야입니다. 39,850개의 품목은 결국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도태된다는 것입니다. 힘이 없으면 도태됩니다. 어떻게 해야 회사가 마케팅 전쟁에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성공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돈, 우수한 인적 자원, 독특한 기술, 뛰어난 경영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런 조건이 어떻게 갖추어져있겠습니까? 그래서 여러 변수들을 적절하게 활용하여 기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경영전략이 필요합니다. 경영전략을 세울 때 필수적인 것은 첫째가 무엇이겠습니까? 비전설정입니다. 그 다음에 환경분석, 경영전략수립, 그리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초월절인 하나님의 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에스라에게 특별한 힘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예루살렘에 올라가는데 세 가지 난제를 해결합니다. 에스라는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세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만 4개월이 걸리는(스 7: 9) 먼 길이었습니다. 1500km나 되는 거리입니다.
둘째는 길가에는 대적과 매복한 자가 많은 위험한 길이었습니다.(스 8: 31),
셋째는 경호원들이 따르지 않는 길이었습니다(스 8 : 22).
그런데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에스라는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습니다. 그 비법은 무엇입니까?
작전을 잘 세워서 입니까?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도와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힘이 미쳤기 때문입니다.
7장 9절을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왔기 때문에 4개월 만에 예루살렘에 이르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8:31절을 보면. 매복하고 있지만 복병이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의 돕는 손길이 있습니다. 경호원이 없지만 우리 하나님의 손이 경호해 줍니다.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에 오려하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수종들 레위 사람들이 없었기에 급히 레위 사람들을 모집하였더니 단시일 내에 많은 레위 사람들을 모을 수 있었던 까닭도 역시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도우셨기 때문이었습니다(스8:18).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하려면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힘의 근원은 어디에 있습니까?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윗의 고백을 보십시오.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사울의 핍박을 피하고 그 많은 대적들을 물리칠 수 있는 근원이 어디에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주는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힘은 무한하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힘으로 사업하고 하나님의 힘으로 신앙생활하고 직장 생활하고 공부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붙들지 않고 내 힘만 의지하니까 자꾸 지치고 쓰러지고 포기합니다. 왜 사람이 무능하고 실패합니까? 왜 사람이 소원을 이루지 못합니까? 왜 사람이 사명을 성취하지 못합니까? 내 힘만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힘을 공급받으시기 바랍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사 40:31)" 올 한해 여호와의 선한 손의 도움으로 새힘을 얻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하시면 어려운 가운데서도 일이 잘되는 역사가 나타나는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우리는 우리에게 은혜와 힘을 주시는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여 목적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의 손의 도우심을 얻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스 8: 22)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에스라를 보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 먼저 왕을 찾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찾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 백성과 혼인을 합니다. 에스라는 어떻게 합니까? 기가 막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9:5-6).
10장 1절을 보십시오. 올 한해 동안 무엇보다 어떤 일을 하던지 무엇을 계획하던지 하나님을 먼저 찾는 신앙인이 되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움을 받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쁜 일이 있든 슬픈 일이 있든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는 좋은 것으로 줍니다. 한 해를 살아 나갈 때 괴로운 일도 있을 수 있고 슬픈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어떤 경우일 지라도 우리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지 않고 우리를 하나님의 의로운 손으로 도와 주실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조금만 돈이 있고 권력이 있고 명예가 있고 인기가 있으면 사람을 외면합니다. 친한 친구도 외면합니다. 만날 수가 없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 있어도 우리를 외면하지 않고 받아 주십니다. 얼마나 좋은 하나님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신31:6보면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그런데 사람들은 쓸모가 있을 때는 긴요하게 쓰다가 쓸모가 없어지면 헌신짝처럼 버립니다. 유다도 예수님을 헌신짝처럼 버렸습니다. 바울이 늙어 병들자 데마도 세상을 사랑하여 바울을 버렸고 그레스게도 디도도 버렸습니다. 인간들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부모도 우리를 버릴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자식도 우리를 버릴 수 있습니다. 때로는 사랑하는 배우자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도 믿고 친했던 친구도 우리를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버리지 않습니다.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한번도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한번도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주님이십니다. 어느교회 권사님들이 둘러 앉아 이야기하는 것을 옆에서 듣게 되었습니다. 늙어서 아들 하나 있으면 골방에서 죽고 아들 둘 있으면 길거리에서 죽고 딸이 하나 있으면 손주 업고 설거지하다 죽고 딸 둘 있으면 비행기 타고 가다 죽는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들어보니 일리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들 하나면 그저 늙어 어디 갈 곳 없어 어두운 골방에 갇혀 감옥살이하듯 살다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딸 하나면 딸 집에가서 죽을 때까지 살림 돌보아 주다가 결국 일하다 죽는다는 것입니다. 아들이 둘이면 큰 며느리 눈치 보다가 작은 아들 집에 조금 살고 작은 아들 집에 살다보면 작은 며느리 눈치보다 다시 큰 아들 집으로 가고 하여 왔다 갔다 나중에는 길에서 죽는다는 것입니다. 딸이 둘이면 외국에 가있는 딸이 아이 낳았다고 오라하고 아이 학교 들어갔다고 오라하고 딸 취업했다고 오라하고 큰 딸 작은 딸 집 왔다갔다하다 비행기에서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말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
사랑하는 우이제일교회 성도여러분! 올해는 주님의 손길이 여러분들을 돕고 여러분들을 붙들고 함께함으로 승리하시는 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