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안으리라. 꽁꽁 얼어버린 이 가슴에 사랑의 빛으로 마음을 열면 피어오르는 너에 향한 하나의 그리움 기다림 속에 묻혔던 보고프단 향기 그 향기에 취하면 가슴에 맻힌 원망도 미움도 물거품 되고 보고파 그리워하며 기다리던 너를 보면 나도 모르게 흐르는 두 줄기 눈물 난 두팔 벌려 너를 안으리라. (09년 4눨 5일 설중매)
첫댓글 와~~설중매님 언제 이렇게 좋은 시을 지으셨어요..그향기에 취하면 가슴에 맺힌 원망도 미움도 물거품이 된다!.정말 너무좋은 귀절 가슴에 남는군요 음악도 잔잔하니 이밤에 듣기좋습니다..감사 감사..
가슴에 남는 귀절이 있다니 다행입니다. 글을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제가 감사해야 겠지요. 감사!
시도 시지만 매화꽃과 참새가 너무 예뻐요, 좋은 감상 하고 갑니다.
멋져요, 시도, 그림도, 음악도.....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