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에 1시에 도착
형님과 간단히 미역국에 점심을 먹고 착륙장으로 이동
다시 이륙장으로 바로 올라가니 2시
이륙장에는 전주에서 원정 패러팀과
하동 길식이 형님이 도착해 있었다.
풍향은 북북동 비행하기 애매한다. 풍속은 2~3m/s 운고는 1600m정도
시정은 100km이상될듯싶다.
오랜만에 이런 광경은 정말 보기좋다.
형님은 가계 손님이 오셔서 바로 내려가고 패러가 더미로 나가 비행하지만 상승지역이 없다.
구름이 전체적으로 깔려 상층부 구름은 북서 하층 구름은 북북동 운고는 늦 여름치곤 괜찮은데 구름 두께가 얇아
상승력이 적다.
오늘은 기체 상태을 구입시 원상태로 복귀하여 비행...
양쪽 tip sprog 원래상태로(up)하였다.
이륙후 잔잔한 바람에 기체상태 점검이 최적인것 같다.
소규모 열기류도 없어 편한한 마음에 점검...
40분정도 형제봉과 이륙장을 오가며 햇빛이 들어오기만 기다리다
형제봉 앞쪽에서 하나 걸어 1400m가지고 구제봉으로 달려달려
VG 100% 측풍으로 베이스바가 명치까지 내려온다
하지만 전과는 달랐다.
요잉현상이 사라져지고 움직한 느낌이 ....
동영상에서 많이 봐왔던 영상들이 내 몸에 그대로 전해온다.
형제봉에서 구제봉까지 거리는 9km 구제봉까지 가는 소요시간 7분 도착고도 780m (평균시속 77km, 초당 1.47m하강)
최고속도는 81km 전에 비교한다면 평균시속이 10km가까이 차이가 난다. 배풍속도와 가만 한다면 5km 정도가 준것으로 판단됨.
구제봉을 한바퀴돌고 착륙장으로 이동
항상 착륙시 한쪽이 기울어 랜딩을한다.
하지만 한쪽 기울림 현상도 함께 사라졌다.
오늘에 성과는 sprog 좌우측 균형이 잘 맞아야 요잉과 착륙 기울림현상에 지대한 영향이 있다는것과
속도가 미미하게 줄었다는점. 아직은 써클링에 대해서는 더 비행을 가지고 천천히 몸으로 느껴야 할것같다.
전주 패러팀
광양 여수 한눈에 제철소는 건물까지 확인된다.
하동 길식형님
홍정훈 오랜만에 패러비행
출처: 바람과 구름 행.패러글라이딩 원문보기 글쓴이: blackeagle
첫댓글 비행일지가 멋지네여~ 함께하지 못한거, 아쉽다 못해 안타 깝기 까지 하네여~ ㅠㅠ
조금씩 수정해 가면서 나에게 딱 맞는 글라이더 만들어야죠...
첫댓글 비행일지가 멋지네여~ 함께하지 못한거, 아쉽다 못해 안타 깝기 까지 하네여~ ㅠㅠ
조금씩 수정해 가면서 나에게 딱 맞는 글라이더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