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환영을 받는 사람
(단12;3,행7;55-60)
2006.10.29(낮)10시
시온성군인교회, 태안 의료원
남제현목사카페 (http://cafe.daum.net/sangokli)
<예수>님께서 사람의 생명(生命)은 천하를 주고 도 바꿀 수 없다고 하셨다. 아무리 의복(衣服)이 귀하고 아무리 음식(飮食)이 귀해도 생명(生命)만큼 귀하지 않다..세상에서 사람만큼 귀한 것은 없다..(막8:36)“-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그런데 문제는 자기 스스로 자기(自己)를 귀하게 만들 수도 있고 천(賤)하게도 만들 수 있다..그래서 귀한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아브라함>한 사람 때문에 천하 만민(萬民)이 복을 받게 되었다..그리고 <바울>한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었다. <이스라엘>나라에는 <다윗>같이 훌륭한 사람 한 분 때문에 전 나라에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평 화, 군사 모든 분야에 <하나님>이 그 땅에 복을 내려 주셨다. (단12: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반대로 한 사람 <사울>때문에 <이스라엘>나라가 온통 가난과 환난 과 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바벨론>에 <다니엘>이라고 하는 소년이 붙들려 간다. <느브갓네살>왕이 우수(優秀)한 젊은이들을 자기 나라에 데려와 정치, 경제, 교육, 문화에 배우게 하여 바벨론 정책을 심어주고 자기 나라발전을 위하여 그들을 양성하여 갔다..미국(美國)이 수백 년 동안 어는 나라 관계없이 우수한 사람은 데려다가 그 나라 정치, 경제인으로 만들어 인재를 키워 간 것이다. 그리고 공부시킨 사람들은 세계로 내 보내는 것이다..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미국(美國)을 만들어 갔다..
바벨론 <느브갓네살>왕은 매우 관용(寬容)하고 그릇이 큰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에서 붙들려 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다니엘>사람을 궁중(宮中)에 먹고 자고하면서 특수한 공부들을 하게 되었다..이들이 궁궐에 들어가 <느브갓네살>왕, <벨사살>왕 메대, 파사의 <다리오>왕조 까지 아주 오랜 기간을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큰 일하게 된다..훌륭한 지도자(指導者)들을 아름다운 신앙(信仰)의 기초(基礎)가 잘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다니엘>은 전능(全能)하신 <하나님>마음에 든 사람이다..왕궁에서 먹는 우상(偶像)의 제물을 절대로 입에 대지를 않아 성공(成功)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는 성결(聖潔)이 우선 이였다..
우리의 모든 기본은 신앙(信仰)의 바탕이다..<하나님>외에 믿을 이가 없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변할 수 없고,<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겠다는 철저한 틀이 짜 있어야 한다..성공하고 실패는 기본(基本)에 달려 있다..기초(基礎)가 든든하지 않으면 넘어지기 쉬워진다. 올라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넘어지는 지는 것이 문제다..기본 기초를 무시하고 출세하는 사람은 절대로 환영받을 수 없다..성공하고 출세하면 행복하고 잘 될 줄 알았을 데 올아 갈수록 흔들흔들 하더니 결국 넘어가고 만 것이다...
신앙(信仰)의 기초가 든든한 사람은 별의별 변화(變化)가 있어도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행복(行福)이나 건강(健康)이나 학문이나 스포츠나 정치나 기업도 중요한 것은 기초(基礎)이다. 행복(幸福)의 기초를 만드는데 진실과 근면과 절제와 사랑과 감사와 인내와 이런 철저한 기초를 닦아야 행복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공중에 행복이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다. 길거리에서 주어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집을 짓는 데도 기초가 필요하고, 취직(就職)를 하려고 하는데도 기초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인생설계는 절대적으로 신앙의 기초가 필요하다..
<다니엘>은 궁중(宮中)에서 좋은 음식(飮食)이 내려오고 있었다..남의 나라 포로로 붙들러 온 노예(奴隸) 주제에 빵 한 조각도 얻어먹지 못하던 <다니엘>이 하루아침에 밥상이 고량진미(膏粱珍味)로 변한 것이다. 이런 때 조심해야 한다..하루아침에 땅 투기(投機)로 벼락부자가 되었어도 자기 주제를 알아야 한다..<다니엘>은 (단1:8)"-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단호히 그 밥상을 거절한 것이다..
값비싼 음식 생전 처음 보는 음식 함부로 거절하지 못하고 걸려드는 사람들을 보면 추은하기 짝이 없다..이런 것을 받아먹고 일생을 망치는 것보다는 <하나님>잘 믿어 덜 먹고, 안 먹고 믿음 지켜 길이길이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신앙의 기초(基礎)가 좋은 사람은 언제나 어디를 가나 환영(歡迎)을 받는다..(히11:24-26)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 심을 바라봄이라..."
<크리소스톰>은 로마황제에게 <예수>를 믿는 신앙을 포기하라는 엄명을 받았으나, 그는 죽어도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겠노라고 하며 맞섰다. 그가 끝까지 신앙을 포기하지 않자, 로마황제는 그를 체포하여 이런 명령을 신하에게 지시(指示)한다. 아무와도 대화를 하지 못하도록 고독한 독방(獨房)에 들어가게 하라는 것이다...그러자 신하가 울상이 되었다.."황제님! <크리소스톰>은 <크리스챤>입니다." 황제가 고함을 지르면서 "크리스챤이면 별놈이냐? 빨리 집어 넣어라!" "황제님은 모르십니다. <예수>믿는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만일 그 사람을 거기다 가두어 혼자 있게 하면 하루 종일 싱글벙글 웃으면서 중얼중얼 거리며 <하나님>과 함께 이야기 한답니다.
그래서 황제(皇帝)가 다시 명령했다. "그러면 극악무도한 죄인들이 있는 감옥에 집어넣어라!"신하가 고개를 흔들면서 "황제님. 그건 더욱 안 됩니다. 그 사람은 오히려 전도할 기회가 생겼다고 매우 좋아할 것이며, 얼마 있지 않아 그 안의 사람들은 모조리 <크리스챤>이 되고 말 것입니다. 황제(皇帝)는 다시 "그러면 그놈을 내어다 목을 쳐라! 당장!"신하가 사색이 되어 "어이구! 황제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그 사람들의 제일 큰 상급은 순교(殉敎)입니다. 처형(處刑)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얼굴에 광채가 나고 기뻐 할 것이다.. 황제(皇帝)가 고함을 지르기를 "그러면 도대체 이놈을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이냐.? 하드란다..
우리 <크리스챤>들의 특징은 사방으로 에워싸임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보장(保障)이 되였기 때문이다..
춘추전국 시대 제나라에 한 미녀(美女)가 있었다. 그녀에게 두 신랑감이 청혼해 왔다. 동쪽 집 남자는 부잣집 아들이지만 추남(醜男)이고, 서쪽 집 남자는 가난하지만 미남자 였다. 고르다 못해 색시 부모가 딸에게 선택권을 넘겨주었다. "동쪽 신랑이 좋으면 왼쪽 팔을, 서쪽 신랑이 좋으면 오른쪽 팔을 걷어 올려라." 딸은 주저 없이 양팔을 다 걷어 올렸다. 부모가 깜짝 놀라자 말하기를 "밥은 동에서 먹고, 잠은 서에서 자렵니다." 이래서 동식서숙(동가식 서가숙)이라는 말이 나왔다. 지조며 양심이며 염치를 가리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따라 다니는 것을 뜻한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한 사람이 하늘을 보고 있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하늘에 뭐가 있는가 싶어서 같이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한 명, 두 명씩 사람들이 모여 들어서 사람들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그런데 하늘에는 아무것도 특별한 것이 없었다. "하늘에는 아무것도 없잖아." "에이 시간만 버렸네." 제 갈 길을 가고 맨 처음 하늘을 쳐다보던 사람은 이미 그 자리에서 사라진지 오래다..남들이 빈 하늘을 쳐다보니 자기도 보고 서있는 것이다..
(잠 5:1-2)“-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뚜렷한 주관(主觀)이 없는 사람들은 주로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신경을 쓰고 산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데 자신만 하지 않으면 괜히 손해를 보고 불안해지는 모양이다. 주관이 없어 그렇다..주관은 자신감(自信感)에서 나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신은 죽었다“고 외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일본(日本)인 사무라이의 아들이 이웃 노파 떡 장사의 떡을 훔쳐 먹었다고 야단이다..노파는 사무라이에게 '아들이 먹은 떡값을 달라'고 하였다. 사무라이는 '그럴 이가 없다'고 하자 "분명히 먹었다." "아니오. 우리 아들은 그러지 않았소." "내 분명히 먹는 것을 보았오." 이런 시비가 끝이 나지 안차 " 말로서는 믿지 않으니, 실제로 보여 주겠소." 그러면서 사무라이는 아들의 배를 칼로 째고 "자. 보라 어디에 있느냐?" 사무라이는 그 노파를 칼로 찌르고 또 자기도 활 복사 하였다..이것이 일본 사람들의 사무라이 정신(情神)이다..
일본을 상대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사람들이 해방(解放)후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그 후손들마저 어렵게 살고 있다..그런데 일본에 빌붙어 민족을 팔아먹은 매국노(賣國奴)들은 그때그때 변신(變身)을 잘해 떵떵거리는 살고 있다. 그렇치만 그들의 후손들에게는 차라리 바보처럼 살아도 치욕적인 이름을 남겨 주지 않았어야 했다. (잠22:1)“-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단 12: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