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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탐석기
본래 안동으로 여행 시에 청완님으로부터 낙동강에서 한 3시간 정도 탐석도 하자고 말씀하시고 그곳은 물속
탐석해야 함으로 장화도 필요하다고 하시어 필자는 처음 하는 낙동강에서의 탐석을 위해 단단히 준비를 해갔다. 그러나 과거 순수 탐석을 위한 경우가 아니고
수석 연가를 위한 현지 탐사 시에는 거의 탐석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을 깜빡 잊었다.
이번에도 짧은 일정에 도산서원, 퇴계 종택, 예던 길 방문에 많은 시간을 소비해버리고
예던 길 꼭대기에서 보니 낙동강 주변에 그늘이 별로 없어 일행을 위해 쉬면서 탐석할 만한 장소도 마땅치 않아 거의 내심 탐석을 포기하고 있었다. |
낙동강
위 상류 쪽과 아래 하류 쪽 풍경.
기념사진
좌측부터 청완 김석님, 일심 임재하님
기념 사진
좌측부터 필자 참수석, 청완 김석님
석명: 수림과 은사시나무, 크기: 17x29x8, 산지: 낙동강
수림이 있는 곳에 은사시나무가 자라고 있다
첫댓글 추억의 탐석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탐석지고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많은 변화를 만들었겠네요.
우정어린 탐석기 즐감합니다.
예. 이때만해도 어려운 산지였는데 지금은 상당히 힘들겠지요.
고맙습니다.^^
벌써 12년이 흘ㄹ렀군요, 소중한 발걸음 글로 남겨주어 감사합니다. 샬롬
덕분에 처음 낙동강 탐석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의와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