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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은 자신에게 닥친 시련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임을 알았다, 그런데 욥은 하나님의 뜻을 쫒아 경건하게 살아온 자신에게 왜 그처럼 혹독한 시령이 닥쳐야 했는지 그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우리는 경건한 크리스챤들이 왜 많은 시련을 격는지 그 이유를 쉽게 설명할 수 없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믿는 자들에게 닥치는 환란이나 시련과 관련하여 몇 가지 이유들이 제시되어 있다,
야고보는, 신앙의 시련은 무엇보다 "인내심"을 길러 준다고 가르쳐 준다. (약1:1-3) 규칙적인 운동이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통스러운 상황이 믿는 자들의 신앙 인격을 더욱 성숙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베드로는 시련은 "신앙의 순수성"을 드러내 준다고 가르친다, (벧전1:7) 시련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믿는 자들이 정말로 무엇을 믿고 있는지 확연하게 드러내 준다는 것이다.
욥도 나름대로 시련의 의미를 정리했다, 욥은, 시험이 우리 삶에서 불순물들을 제거해 준다고 말한다,(욥23:10) 뜨거운 용광로가 금속에서 이물질들을 제거해 주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인 것이다.
그렇다면, 욥이 실제적으로 시련을 격은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욥기의 첫 시작은, 하나님께서 욥을 무척 자랑스러워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해 주고 있다.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욥1:8)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자랑할 정도로 욥이 경건했다는것. ! 그것이 그에게 시련이 닥친 실제적인 이유였다. 그렇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시련을 격도록 하신다,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신앙이 참되고 순수하며 흔들리지 않는 것임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 주기를 원하신다. |
첫댓글 욥의 시련은 욥을 새롭게 하고 훈련시키기 위한 것이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생긴 시련과 혼돈을 하죠... 욥의 시련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축복...겸손함으로 그 분 안으로 들어가자...그 분안에 있지 아니하면 주님이 주신 축복의 통로인 시련도 결코 이겨낼 수 없습니다...
욥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에 있었기에 하나님이 허락한 시련을 이겨냈죠... 우리 자신이 얼마나 가치있는 존재임을 안다면 하나님께서 허락한 시련도 기쁜마음으로 받을 수 있을거에요 ^&^~. 사랑해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