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UL><UL><UL><UL><BR><FONT color=#0162f4 size=5><B>6월 가곡부르기 (진해)</B> <BR><BR><FONT size=4><B>- #1 여는 곡 -</B> <BR><BR>
<FONT size=4><B>그집앞</B> <BR>
<FONT size=3>(이은상 시/ 현제명 곡/ 바리톤 김부열)<BR>
<EMBED src=http://music.krsong.com/newlp1/kiimbuyeol/bykim11.mp3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오가며 그집앞을 지나노라면 <br/>그리워 나도몰래 발이 머물고 <br/>오히려 눈에뛸까 다시 걸어도 <br/>되오면 그자리에 서졌습니다. <br/><br/>오늘도 비내리는 가을저녁에 <br/>외로이 이집앞을 지나는 마음 <br/>잊으려 옛날일을 잊어버리려 <br/>불빛에 빗줄기를 세며 갑니다.
<BR><BR><BR>
<FONT size=4><B>그 네</B><BR>
<FONT size=3>(김말봉 시/ 금수현 곡/ 소프라노 김인혜)<BR>
<EMBED src=http://music.krsong.com/music16/kiminhe/kmh_05.mp3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세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br/>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br/>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br/><br/>한-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br/>두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 아래라 <br/>마음의 일만 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BR><BR><BR>
<FONT size=4><B>- #3. 동요 가요 -</B> <BR><BR>
<FONT size=4><B>시골집</B> <BR>
<FONT size=3>(홍은순 시/ 권길상 곡)<BR>
<EMBED src=http://iooooooooi.cafe24.com/gasa/i704.asf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논둑 밭둑 지나서 옥수수밭 지나서 <BR>오솔길을 지나면 오막살이 초가집 <BR>박넝쿨이 엉켰네 조롱박이 달렸네 <BR>박넝쿨이 엉켰네 조롱박이 달렸네 <BR><BR>기찻길옆 지나서 외쪽다리 지나서 <BR>원두막을 돌치면 외딴집 한 채 <BR>지붕에는 고추들이 빨갛게 널렸네 <BR>지붕에는 고추들이 빨갛게 널렸네
<BR><BR><BR>
<FONT size=4><B>꽃밭에서</B> <BR>
<FONT size=3>(어효선 시/ 권길상 곡)<BR>
<EMBED src=http://krsong2.ivyro.net/music/music01/kwonjung_06.wma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br/>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br/>아빠가 매어놓은 새끼줄 따라<br/>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br/><br/>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 <br/>아빠생각 나서 꽃을 봅니다 <br/>아빠는 꽃보며 살자 그랬죠 <br/>날보고 꽃같이 살자 그랬죠
<BR><BR><BR>
<FONT size=4><B>엄마야 누나야</B> <BR>
<FONT size=3>(김소월 시/ 김광수 곡/ 이성원 노래)<BR>
<EMBED src=http://krsong2.ivyro.net/music/music01/leesungwon_03.wma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br/>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br/>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br/>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BR><BR><BR>
<FONT size=4><B>꽃밭에서</B> <BR>
<FONT size=3>(이종택 시/ 이봉조 곡/ 정훈희 노래) <BR>
<EMBED src=http://pds79.cafe.daum.net/original/15/cafe/2008/06/05/16/09/484791280956a&token=20080605&.wma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BR>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BR>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BR><BR>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BR>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BR><BR>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BR>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BR>아름다운 꽃송이<BR>아름다운 꽃송이∼
<BR><BR><BR>
<FONT size=4><B>봉숭아</B> <BR>
<FONT size=3>(박은옥 시/ 정태춘 곡/ 정태춘 박은옥 노래)<BR>
<EMBED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seq=7&id=98699&strmember=u90120&filenm=%BA%C0%BC%FE%BE%C6+%2D+%B9%DA%C0%BA%BF%C1.wma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BR>이 밤이 다하면 질 터인데<BR>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BR>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BR><BR>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BR>몇 밤만 지나면 질 터인데<BR>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BR>곱디고운 내 님은 어딜 갔나<BR><BR>별 사이로 맑은 달<BR>구름 걷혀 나타나듯<BR>고운 내 님 웃는 얼굴<BR>어둠 뚫고 나타났소<BR><BR>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 전에<BR>구름 속 달님도 나오시고<BR>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 전에<BR>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BR><BR><BR>
<FONT size=4><B>- #4. 다시 부르는 노래 -</B> <BR><BR>
<FONT size=4><B>비 목</B> <BR>
<FONT size=3>(한명희 시/ 장일남 곡/ 테너 안형일)<BR>
<EMBED src=http://music.krsong.com/newlp1/anhyungil/ahn02.mp3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초연히 쓸고간 깊은 계곡 <br/>깊은계곡 양지녁에<br/>비바람 긴세월로 이름 모를 <br/>이름모를 비목이여 <br/>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br/>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br/><br/>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br/>달빛타고 흐르는 밤 <br/>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br/>울어지친 비목이여 <br/>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br/>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BR><BR><BR>
<FONT size=4><B>향수</B> <BR>
<FONT size=3>(정지용 시/ 김희갑 곡/ 한국남성합창단)<BR>
<EMBED src=http://music.krsong.com/music04/cd295/1.mp3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넓은 벌 동쪽 끝으로<br/>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br/>얼룩백이 황소가<br/>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br/>아 -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br/><br/>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br/>빈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br/>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br/>짚 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br/>아 -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BR><BR>
흙에서 자란 내 마음 <br/>파아란 하늘 빛이 그리워<br/>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br/>풀잎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br/>아-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br/><br/>傳說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br/>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br/>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br/>사철 발 벗은 아내가 뜨거운 햇살을<br/>등에지고 이삭 줍던 곳<br/>아-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br/><br/>하늘에는 성근 별<br/>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br/>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br/>흐릿한 불빛에 돌아 앉어 도란 도란 거리는 곳,<br/>아 -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BR><BR><BR>
<FONT size=4><B>별</B> <BR>
<FONT size=3>(이병기 시/ 이수인 곡/ 첼로)<BR>
<EMBED src=http://music.krsong.com/music08/cello/008.wma
width=330 height=46 type=audio/mpeg volume="0" loop="false" autostart="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BR><BR>바람이 서늘도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br/>서산 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br/>산뜻한 초사흘 달이 별함께 나오더라 <br/>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br/>저 별은 뉘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br/>잠자코 홀로 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BR><BR><BR>
<!-- -->
]]>
카페 게시글
♬,·´″″°³ 6월가곡부르기
마산,영남
6월 우리가곡부르기 (6월14일 진해)
익명
추천 0
조회 247
08.06.05 16:23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머리로만 프로그램을 짜놓고 리허설하는 기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동요 두 곡은 아니 들리옵니다.
동요음원이 변경되어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6월14일 진해 , 시간과 장소는 어디인가요?...
-일시 : 2008년6월14일(토)오후4시 -장소 : 진해시 웅동동 김달진문학관 생가(055-547-2623) -사전등록 50명(055-297-6981)및 회비 : 일만원 * 알림공지로 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