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야 알았습니다(2017년 12월 11일에)
20년 전 쯤 작은 사업하다가 망해 원래 살던 집과 집터가 넘어가고~~~
그 집에 세들어 온 같은 교회 장로님이 마당에 차도 못대게 하는 등 포악질을 떨어 버티지 못하고 그때까지 사용하던 현관을 폐쇄하고 ~~~
몇년 전 그 집을 지금의 옆집 아주머니가 사서 들어오고 형제보다 더 좋은 이웃관계로~~...
아저씨 돌아가시고 홀로되며 우울함에 낙담하신 아주머니 아내가 가서 잠자주길 8개월여
아주머니 급할때나 편찮을 때 의정부 병원 포천 병원 일동병원 늘 호송차가 되어주고~~~
위안이 된다하며 차를 그 마당에 세워달라 하여 주차 거의 1년여
그렇게 서로 왕래하려다보니 집 한바퀴 돌아야 옆 집 가는 수고를 덜자하며 옛 현관문 복원에 합의~~~
지금 공사중입니다.
그 문 막히고 나의 대외적 일들이나 동네나 친구들과의 교류마저 땍 막히고 대신에 잡게된 경전해설서 집필 시작.
그 책쓰기와 성경 연구가 1998년에 시작했으니 벌써 20년이 되었네요.
그렇게 막혀버린 현관과 함께 막혔던 내 주도의 모든 일들이 이제 이 문의 회복으로 다시 내가 주도하는 새로운 일들이 만들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춥지만 이제는 새로운 과업이 내게 주어진다 생각하며 열심히 즐거운 마음으로 일합니다.
그런데 그 때 세들어 온 그 장로님이 내게 그리 포악을 떨었던 이유를 어제야 알았습니다.
그 장로님의 뒤에는 그 땅을 넘겨 받은 바로 앞 집 같은 교회의 권사님이 있었다는 것을~~
제가 망한 후 땅이 넘어가고 새로 지어 놓은 이 집으로 와 살게 되고 먼저 살던 집은 그분의 요청으로 아버님이 그 집도 넘겨주었습니다.
그분 그 사건 이전,
귀머거리에 벙어리인 남편이 목부였는데 남편이 목부일 짤리고 갈데없다고 제 아버님게 이야기했지요.
마음 좋은 제 아버님이 또 제게 부탁해서 제가 저희의 명의로 된 땅 조건없이 내어주고 집도 짓고 살게 해 주었습니다.
또 그의 남편을 제가 데리고 다니며 수년을 일시키면서~~
언어로는 소통도 되지 않는 분과 수m 위 아래에서 건축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데~~
그렇게 일하다가 망하여 땅이 넘어가다 그 분이 샀는데 그 집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지으시고 유일하게 정식 주택으로 등록된 집까지 달라 하여 아버님께서 그냥 주시고~~
그렇게 땅주인 노릇을 하게 되신 분께 이 집터는 다시 돈주고 샀지만~~!!!
그런데 처음부터 저의 기를 죽이기 위해 마당도 못쓰게 세들어 온 분에게 교사하여 차도 못대게 하고 다니지도 못하도록 포악을 떨게 했다는~~~
그렇게 되어 그 때는 눈물을 머금고 출입문을 바꾸는 대공사를 치뤘습니다.
그렇게 그때 제게 은혜를 입고 여기에 살게 된 그분이요 ""내가 어떻게 현수네 문을 막았는데 그걸 문을 내게 해"" 라고 옆집 분에게 말했답니다.
참 재미있는 것은요~~
이 집도 땅도 이미 제 소유고 제 땅의 경계 안에 문을 내는 것이고요~~
문 앞의 마당도 이미 다른 사람이 사서 살며 우리와 교제하며 편리를 위해 문을 내는 앞마당은 자기 땅도 아닌데요~~~.
땅 주인도 집주인도 아무 것도 아닌, 관계도 없는 사람이 그 땅 주인에게 문내게 해줬다고 또 포악질이었다니~~~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에 더하여 남들을 이간하고 편가르는 마귀의 흉계가~~
그분이 제 이웃이고 같은 교회 교인이었고 갈곳 없어 땅내어주고 집을 짓게 하고 그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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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원수도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을 믿으라는 교회의 가르침을 받는 교회의 권사님이 하신 일이랍니다.
저는 그 덕분에 마음에서 일어나는 하고자하는 욕심欲心과 내것을 채우고자 하는 탐심으로서의 욕심慾心을 모두 버리게 되는 방법 터득과 함께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과정을 배워 왔지요 ~~~
그것이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게 하시는 하나님의 천사가 들려주는 소리를 거저 흘려보내지 않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예수를 따라가는 것이랍니다.
심령천국은 누구에게 있고 그 심령천국에 이여 영원천국의 새예루살렘 성이 누구의 것인지를 생각하시면서 우리 모두 일상의 심령천국을 위하여 마귀의 유혹이 뭔지를 생각하시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