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0. 3. 23(월) 17:00 ~ 21:30
2. 장소 : 사과대 1층 세미나실
3. 인원 : 김지현, 정병일, 황양수, 김희정, 안유리, 남명화, 박광계, 문선영, 이영미, 장준호
4. 내용
크게 복지요결 책 읽고 나눈 것과 7월에 복지순례 오는 팀 관련 얘기로 나눠서 옮겨보겠습니다.
먼저 복지요결 나눔.
- 병일 : 현재 사회사업이라 함은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얘기, 결국 사회복지가 없는 세상을 추구하는 것이 좋다.
- 희정 : 버스에서 펜 떨어뜨렸는데, 종점에 가서 기사아저씨께 주워달라고 했었는데 말을 못알아들으시고 화내셔셔 내리라고 했다.
늘상 장애인 이동권 보장 얘기하지만, 아저씨들은 장애인에 대한 개념조차 잘 몰라서 P11의 문자적 개념이 와닿았다.
저상버스 또한 마찬가지인데 휠체어 타고 다니시는 분을 위한 배려차원에서 운행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마음놓고 편하게 이용하지 못하고, 이용할 때마다 전화해서 확인하고 타야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다.
- 병일 : 중국갔을 때의 경험담 얘기(인공호수에 장애인 휠체어 타고 갈 수 있는 길이 있었음)
- 명화 : 대구와서 처음 지하철을 타봤는데, 리프트라든지 여러 장애인들의 시각과 배려가 있음에 약간의 충격을 받았었다.
- 양수 : 아무리 정책이나 시설이 잘 되어 있어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배려"의 마음이 없으면 쓸모없다.
- 유리 : 작년에 실습했었는데, 사회복지사들이 실적을 올리기 위한 프로포절 중심의... 그리고 사회복지 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셨다.
고연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 사회복지사가 진정 몇 분이나 계실런지...
중간에 제가 와서 이래저래 다 옮기지는 못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오늘과 같은 방식으로 하되,
자발적 참가자(양수, 지현, 병일)이 맡은 부분 세 번이상 읽고 와서 주로 얘기를 전체적으로 정리하고 말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두 번째. 7월 13일날 오는 정보원 복지순례 관련.
- 현재 방문 가능한 곳(섭외 가능한 곳)이 지현이형과 병일이형 아는 분, 그리고 황금종복 관장님과 달구벌 복지관.
- 하지만 인맥이 넓은 분들이 많아서 가능할 것.
- 일단 지현이 형이 수현이 형에게 가능하다고 연락드리고, 추후 섭외 가능한 곳 연락통해 선정.
그 외에 삼전 프로포절 관련 내용은 다른 분이 따로 올릴 것입니다.
다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이 사진 올립니다 ^^ 오늘 찍은 사진들은 추후에 저희 홈피에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3월 22일 모임이어요~*
미안, 지지와 격려좀 해도, 잠 아껴가며 적은거라.. 수정했음
안유미가 아니라 안유리예요^^;
알았닷, 수정했음;
올려줘서 고마우이.
사진..절대 자고 있는거 아닙니다.
와 새로운 네비식구들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