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社稷)에서 임금이 남향하여 제사하는 의미
중요무형문화재 111호인 사직대제(社稷大祭)가 21일 서울 종로구 사직동 사직단에서 사직대제보존회 주관으로 열렸다. 왕이 제단을 향해 무릎을 꿇고 신들에게 절을 올리고 있다. 왼쪽 사진은 사직대제를 집례하고 있는 ‘사직대제 예능 보유자’ 이건웅씨. [김경빈 기자] 중앙일보 2008.09.22. <출처:『네이버』「이 시대의 명인」>
社는 祭土而主陰氣也니 君이 南鄕於北墉下는 答陰之義也라.
사(社)는 땅에 제사하여 음기(陰氣)를 주관한다. 임금(君)이 북쪽 담 아래에서[北墉下] 남향하여 제사하는 것은 음(陰)에 보답하는 뜻이다.
(注)旣地道主陰, 故其主北向, 而君南向對之, 答對也.
(注)‥지도(地道)는 음(陰)을 주관하므로 그 신주(神主)는 북향(北向)하고 <제사자>인 임금(君)은 남향하여 그것에 답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바랍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따라 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좋은 강의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강녕하십오.
鄕에 向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