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38세에 나는 "초기한국교회 불의사자 김익두목사"자서전을 읽고
크게 감명받아 그책을 열독하며 주야로 기도에 전무한적이 있었다
기도하면서 주님 저도 김익두목사님처럼 쓰임받게 해주세요
하니 그날밤 잠을 자고있는데 하늘에서 한음성이 들려왔다
"그래 내가 너를 김익두처럼 쓰리라"
그후로 나는
몸에 불덩어리가 돌면서 아픈사람에게 가서 기도하고 싶어 미칠지경이였다
어느날 선교단체소속 중국선교사가 부산세계로병원에 입원하였는데 간암말기라고 하여
전혀 알지도 못하는데
그 병원을 방문하여 입원실에 그중국선교사를 만나러갔다.
그는 간암말기라 초췌한 모습으로
병원침대시트 위에 앉아있었다
그에게 선교단체메일을 받고
왔다고 하면서 기도해드리겠다하니
반가워 고마워하는것이다
그를 위해 간암말기가 낫기만 위해 간절한마음으로 기도해주었다
한참동안 기도하는데 눈물이 억수같이 쏟아지고 머리가 너무 어지러웠다
간암말기는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라질찌어다 간기능수치는 400에서
40이하로 떨어질찌어다
소리내어 그를 위해기도 해주었다
그는 같이 기도하면서 흐느끼며 울기까지 하였다
나는 3일동안 금식기도하고 다시올테니
그때다시 봅시다 하고
집으로 돌아가 3일밤낮을 그 중국선교사를 위해 눈물로 금식하며 기도했다.
솔직히 내형제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지만 젊은 나이에 중국까지 가서
선교하다 간암말기까지 걸려 저러고 있으니 얼마나 불쌍한가 그래서 나는 간절히 눈물로 기도해준거 같다
3일이 지나 그에게 다시 가서 간절히 기도하면서 갑자기 나는 주님앞에 우리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하니
그 중국선교사도 갑자기 네맞습니다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죄를 지었습니다 하면서 흐느껴 울기시작하는 것이다.
회개기도를 하는것이다
간단한 설교와 예배를 드리고
나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김익두목사님책을 한권주면서 그책안에
내전화번호를 적어주며
병이 낫거들랑 저에게 꼭 전화를 해주세요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그러고 나는 집으로 돌아갔다
그후 선교단체 홈페이지 게시판에 "기적이일어났습니다
중국선교사님이 간기능수치 400이였는데 40으로 떨어져 정상수치가 되었고
간암18000개가 흔적도 없이 다 사라졌다는 선교단체 대표의 글이 올라온것이다
내 기도대로 주님이 해주신것이다
나도 너무 반가웠지만 그 중국선교사의 전화를 기다렸으나 그는 전화가 오질 않았다
그 대표도 내가 알고있고 선교사가 전화라도 할줄알았는데 전화한통없는것이
그당시 많이 섭섭했었다
그후 10년이 지나 세계로 병원에 전도차 갔다가 입구에서 경비 안수집사님을 만났는데
여기 잠시 전도를 하고 싶습니다 하니
그때 그중국선교사가 어느 개척교회 목사로 부터 기도받고 간암말기가 나은
에피소드간증을 해주는 것이다
나는 그때 그개척교회목사가 접니다 하니 그 경비아저씨는 두눈이 휘둥그래지는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가는곳마다 기적을 거의 일으키셨다
지금도 병자를 돌아보는 긍휼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면
주님은 변함없이 기적을 일으키신다
[ 나현철목사의 간증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