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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에게 고맙다(30만 부 기념 전면 개정판)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전승환
출간일: 2022년 02월 18일 출간
200만 독자가 사랑하는 ‘책 읽어주는 남자’ 전승환의 마음 처방전
“내가 가장 고마워해야 할 사람은
바로 나예요.”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세이스트 전승환의 데뷔작
《나에게 고맙다》 30만 부 판매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2016년 출간 이후 30만 부 넘게 판매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힐링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가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여 출간된다. 200만 독자가 사랑하는 책큐레이션 플랫폼 ‘책 읽어주는 남자’ 편집장 전승환 작가의 데뷔작인 《나에게 고맙다》는 출간 즉시 그해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에서 ‘올해의 책’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출간 후 7년 간 에세이 베스트 자리를 지켜온 스테디셀러이다. 전 세대에게 폭넓은 인기를 끌며 일본과 태국 등에 수출되었고, 박효신, 송민호, 소유진, 노홍철, 에이핑크 보미, 권율, 서지혜, 신지 등 스타가 먼저 찾아 읽고 추천한 에세이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2022년, 7년 만의 전면 개정판으로 선보이는 《나에게 고맙다》에서는 기존 책에 실렸던 사진을 과감히 삭제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가 빛담(@put_in_light)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책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오래된 글의 일부는 과감히 덜어내고, 요즈음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40여 편의 글을 새로 써 책에 담아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스스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해보지 못했다면,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한 마디 소중한 위로를 건네고 싶다면, 전승환 작가가 세심하게 공들여 매만진 《나에게 고맙다》 전면 개정판을 만나보자. 북테라피스트 전승환의 따스한 문장들이 그 어떤 위로보다 깊이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이다.
2.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박찬위
출간일: 2021년 11월 25일 출간
삶, 사람, 사랑 그 속에서 행복을 쟁취하기 위한 조언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는 저자가 삶 속에서 사랑과 사람, 그리고 '나'를 대하며 느꼈던 행복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 한다. 글을 읽다 보면 때로는 현실적인 조언을, 때로는 따듯한 위로를 적절하게 건네주며 상황에 따라 현명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당신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해주는 친구이자, 코치가 되어줄 것이다.
3.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밀라논나 이야기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장명숙
출간일: 2021년 08월 18일 출간
“누구나 다 주인공이에요”
한국인 최초 밀라노 패션 유학생에서
전 세계 젊은이들의 롤모델이 되기까지
밀라논나가 보내는 빛나는 응원
★★유희열, 김이나, 정세랑 추천!
1952년생 멋쟁이 할머니, 한국인 최초 밀라노 패션 유학생, 서울 아시안게임 개ㆍ폐회식 의상 디자이너, 이탈리아 정부 명예기사 작위 수여자, 구독자 수 100만 명을 향해가는 유튜버, 밀라논나 장명숙(이하 밀라논나)을 지칭하는 수식어를 한 단어로 압축한다면, 우리가 꿈꾸는 좋은 ‘어른’이다. 포용력을 갖춘 어른, 무해한 영감을 주는 어른, 성공보다 성장을 권유하는 어른, 우리가 닮고 싶은 그런 어른 말이다.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는 완고한 고집보다 유연한 소신을 가진 밀라논나의 인생 내공을 담은 에세이다.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추면서 “이해하고 안아주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 평생 쌓인 경험과 지혜가 오롯이 스며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습득한 봉사와 검약의 생활 철학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조언을 전하고, 유튜브에서 못다 한 속 깊은 이야기도 풀어놓아 진짜 멋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밀며든다.’ ‘밀라논나에게 스며든다’라는 의미로 사람들이 그에게 붙여준 말이다. 왜 많은 사람이 이토록 밀라논나의 라이프스타일에 열광하며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까? ‘어떻게 나다운 인생을 살 것인가’ ‘어떻게 품위를 지킬 것인가’ ‘어떻게 이 사회에 보탬이 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인 답이 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내장지방보다 내공이 탄탄히 쌓인 어른이 되어가길 바라는 젊은이들, 인생의 후반전을 경쾌하게 보내고 싶은 중장년들,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괜찮은 내일을 소망하는 모든 이에게 밀라논나는 위안과 희망의 언어를 전한다.
4.나의 MBTI가 궁금하단 마리몽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김소나
출간일: 2021년 11월 30일 출간
텀블벅 2000% 달성!
여러분의 MBTI는 무엇입니까?
혈액형 A형은 소심하고, O형은 활발하다고 유추하는 혈액형 성격 구분은 이제 좀 구태의연하다. 이제는 내가 외향형인지 내향형인지, 결정의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 에너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충전하는지 이런 걸 이야기하는 MBTI의 시대가 어느새 우리 사이에 깊숙이 침투했다.
어떤 사람은 내성적이고, 어떤 사람은 활발하다. (내향 I vs 외향 E)
어떤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어떤 사람은 현실적이다. (직관 N vs 감각 S)
어떤 사람은 이성적이고, 어떤 사람은 인간관계에 많은 의미를 둔다. (사고 T vs 감정 F)
어떤 사람은 정리와 계획에 능숙하고, 어떤 사람은 유연하게 행동한다. (판단 J vs 인식 P)
세상에서 가장 친숙하지만 가장 어렵다는 ‘나’에 대한 힌트 찾기
이 책은 MBTI 일러스트 힐링 에세이집이다. 마리몽 캐릭터와 함께 열여섯 가지 MBTI 유형의 근원적인 욕구와 특색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악몽을 잡으러 뛰어다니던 귀여운 마리몽이 여기서는 MBTI 열여섯 가지 유형으로 변신한다. 각 유형의 특징적인 삶의 모습과 매력을 생생한 일러스트로 보여준다. MBTI에 어렵게 접근하지 않고,옆에서 친구가 보여주는 모습을 보며 공감하듯이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5.디 에센셜 김수영(교보문고 특별판)
분야: 시/에세이 > 한국시 > 현대시
저자: 김수영
출간일: 2022년 02월 11일 출간
“모래야 나는 얼마큼 적으냐” -모두가 사랑한 대표시부터
“이 평범한 풍경이 싫지가 않다.” 내밀하고 진솔한 일기까지
시를 향한 가차 없는 열정, 생활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
오늘 또다시 새로운 시인 김수영의 모든 것
■ 당신이 지금 만나야 김수영,
시×산문×미완성 소설을 한 권에 읽는다!
민음사와 교보문고가 함께 기획한 ‘디 에센셜’ 시리즈는 세계적인 작가의 대표 소설과 에세이를 한 권에 담아, 이 책을 읽은 독자 누구든 단 한 문장으로 작가의 특징을 정의할 수 있게 큐레이션 한 시리즈다. 조지 오웰, 버지니아 울프, 다자이 오사무,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리고 헤르만 헤세에 이어 디 에센셜의 첫 국내 작가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김수영을 선보인다.
2022년은 김수영 시인이 태어난 지 101년이 되는 해다. 탄생 100년을 넘어섰다는 상징적 시간은 김수영이 한국문학사의 고전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하는 것만 같다. 그러나 다만 숫자가 말해 주는 시간이 고전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김수영은 과거에 썼으나 미래를 썼으며, 자신을 썼으나 시대를 썼다. 현재의 우리는 김수영의 시간을 통해 우리의 시간을 수정하거나 상상한다. 그것이 김수영이 한국문학의 고전이라는 증거일 것이다. 『디 에센셜 김수영』은 우리가 널리 알고 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김수영의 세계와 그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을 한데 담은 ‘2022 김수영 다이제스트’다. 교과서에 수록되며 필독 작품으로 알려진 시와 대중에 널리 알려져 있지 않으나 김수영의 매력을 곱씹게 하는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희소하고도 희귀한 판본이라고 할 수 있다. 김수영의 에센스를 흡수할 수 있는 집약적인 목록에 더하여, 수록 순서 역시 김수영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디 에센셜 김수영』을 읽는 일은 정치적이고도 문학적인 시인, 지식인이자 생활인이었던 시인 김수영의 모든 것을 만나는 일인 동시에 기존의 김수영을 설명했던 이미지나 권위로부터 자유로운 상태에서 ‘나만의 김수영’을 만나는 일이 될 것이다.
6.꽃잎 한 장처럼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이해인 수녀의 시 편지
분야: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이해인
출간일: 2022년 02월 23일 출간
“살아갈수록 나에겐 사람들이
어여쁘게 사랑으로 걸어오네”
불안과 우울의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을 위해
이해인 수녀가 띄우는 위로의 시 편지
신작 시 30여 편 수록!
첫 서원을 한 지 54년, 희수라고 칭하는 만 77세를 맞은 이해인 수녀가 불안과 우울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 위로의 시 편지를 건넨다. 그동안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이해인 수녀의 글을 읽으며 살아갈 힘을 얻어왔다. 그 어느 때보다 진실한 위로와 축복이 필요한 지금, 지속되는 거리 두기로 옆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지금 이 순간, 이해인 수녀는 봄을 알리는 꽃과 같은 한 권의 책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연둣빛 바람 부는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고 향기로운 시와 글들은 봄이 와도 여전히 얼어붙어 있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이 책에 실린 시와 글들은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쓰인 것이다. 생각조차 하지 못했던 급변한 우리 삶의 모습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교훈을 얻고 희망을 찾고자 한 이해인 수녀의 마음이 글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1부에는 더러 지면에 발표했으나 안 한 것이 더 많은 최근의 시들을 담았고, 2부에는 일간지에 연재되었던 시 편지를, 3부에는 이런저런 기념 시와 글들을 담았다. 그리고 4부에는 지난 1년간 일상생활을 메모해 둔 일기 노트의 일부를 실었다.
해방둥이 동갑내기 나태주 시인은 추천사에서 “아, 우리는 그동안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은 순간순간을 견딜 수 없는 일들까지도 이해인 수녀 시인님의 글을 읽으면서 견디고, 참고, 기다리고, 그리워하고, 또 가슴 설레는 사랑으로 살았는지요! 당신의 기도로 우리가 하루하루 순간순간 많은 위로와 축복과 치유의 기회를 얻었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라고 썼다. 사랑으로 가득한 이 책 《꽃잎 한 장처럼》은 우리에게 봄꽃을 기다리는 그런 희망을 불러일으켜 줄 것이다.
7.H마트에서 울다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저자: 미셸자우너
출간일: 2022년 02월 28일 출간
세계를 사로잡은 신예 록 뮤지션의
가족, 음식, 슬픔과 사랑에 관한 강렬한 이야기
미 전역을 사로잡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H마트에서 울다』는 인디 팝 밴드 재패니즈 브렉퍼스트의 보컬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미셸 자우너의 뭉클한 성장기를 담은 에세이다. 출간 즉시 미국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은, 2021년 뉴욕 타임스, NPR 같은 유수의 언론매체와 아마존 등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버락 오바마 추천도서에 꼽히기도 했다.
“우리 엄마만 왜 이래?” 여느 미국 엄마들과는 다른 자신의 한국인 엄마를 이해할 수 없던 딸은 뮤지션의 길을 걸으며 엄마와 점점 더 멀어지는데…… 작가가 25세 때 엄마는 급작스레 암에 걸리고 투병 끝에 죽음에 이르고 만다. 어렸을 적부터 한국 문화를 접하게 해준 엄마를 떠나보내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마저 희미해져감을 느끼던 어느 날, 작가는 한인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직접 요리해 먹다 엄마와의 생생한 추억을 되찾는데, 『H마트에서 울다』는 그로부터 얻은 위안과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에 대해 담담하게 적어나간 섬세하고 감동적인 에세이다.
8.시맨틱 에러 포토에세이
분야: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포토에세이
저자: 왓챠, 래몽래인
출간일: 2022년 03월 20일 출간
론칭 즉시 왓챠 1위!
전체 ott 콘텐츠 트렌드 탑2 등극
화제성 끝판왕 청춘 로맨스, 포토에세이로 출간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포토에세이로 탄생했다. 드라마는 저수리 작가의 동명 원작 『시맨틱 에러』(리디)를 드라마화한 것으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웹툰화에 이어 영상화까지 성사시키며 크랭크인 전부터 장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슈작이다. 그리고 2월, 왓챠에서 뚜껑이 열리자마자 화제성을 폭발시키며 무시무시한 속도로 팬들을 모았다. 좋은 원작, 찰떡 캐스팅, 완성도 높은 각색과 연출까지 삼박자가 맞아떨어졌다는 평을 들으며, ‘좋은 건 같이 보자'라는 입소문은 꾸준히 퍼져나가고 있다.
드라마의 재미를 꽉 눌러 담은 명장면 명대사
촬영장의 조명, 온도, 습도…까지 느껴지는 비하인드 컷
드에러단을 향한 찐 사랑으로 꽉꽉 눌러 담은 포토에세이!
얘들아(0명) 소중한 초판 한정 부록(포토카드와 엽서), 절대 놓치지 말기…!!!
시맨틱 에러는 ‘혐관 캠퍼스 로맨스’의 참맛을 보여주며, 시작은 ‘정의구현’이었으나 끝은 ‘정기구독’으로 향하는 단짠 청춘 연애사를 제대로 그려냈다. 일명 ‘드에러’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사랑스러운 웹드라마를 포토에세이 속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담았다. 임팩트 있는 명장면부터 못 보고 지나친 작은 재미들까지 곱씹을 수 있도록, 영상과는 또 다른 각도의 풍성한 스틸컷 위주로 구성했다. 대본으로 적절히 각색되어 새로운 느낌을 주었던 명대사,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 감각 있는 연출로 가슴 뛰게 했던 씬들을 한 장 한 장에 꾹꾹 눌러 담았다. ‘시요일’이 끝난 자리에 허한 마음을 달랠 길 없는 ‘드에러단'을 위해 준비된 책이다. 작품을 다시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그 두근거림을 언제까지나 간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9.1년 뒤 오늘을 마지막 날로 정해두었습니다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오자와 다케토시
출간일: 2022년 02월 22일 출간
지금 우리의 인생은 무수한 선택이 쌓여 만들어진 가장 좋은 결과입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모이는 병원, 호스피스. 그곳에서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누구보다도 많은 환자들의 마지막을 배웅한 의사가 인생에서 꼭 필요한 질문 17가지를 책에 담았다. 저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때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라고 조언한다.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파란만장하고 재미있는 삶이었다고 생각하고 싶은지, 착실하게 살았다며 자랑스러워하고 싶은지에 따라 삶의 방식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이다. 삶이 끝날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싶은지 생각하면 현재의 삶을 조금 더 뾰족하게 객관적으로 성찰할 수 있다고 말한다.
10.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김다슬
출간일: 2021년 10월 15일 출간
395만 독자가 선택한 글스타그램
수많은 사람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인 변화를 선사한 김다슬 작가의
내 편과 내 편인 척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뼈 때리는 에세이
“현미경처럼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인생글귀”, “실타래처럼 얽혀 있던 머릿속을 한 줄로 정리해주는 기분”, “시원시원하게 이성적으로 뼈 때리는 글”이라는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인스타그램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김다슬 작가의 첫 번째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는 그동안 김다슬 작가가 삶과 사랑, 관계, 마음에 관해 인스타그램에 연재해온 많은 글 중에서 수백만 독자가 특히 열렬히 공감한 인기 있는 글 120편을 골라 ‘관계’라는 주제로 묶어냈다.
누구나 살면서 관계에 문제를 겪는다. 갈등하고, 상처 입고, 실수하고, 오해하고, 멀어진다. 그것은 타인과의 관계일 수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의 관계일 수도, 나 자신과의 관계일 수도, 나아가 이 세상과의 관계일 수도 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이 관계의 문제를 그만의 언어로 풀어낸 책은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문장으로 그 어떤 말랑말랑한 위로의 글보다 더욱 큰 울림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의 길로 나아갈 ‘행동’의 동력을 제공한다.
11.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정영욱
출간일: 2021년 05월 14일 출간
‘21세기를 위한 10권의 도서 선정’ 베스트셀러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작가 정영욱의 신간.
나를 응원할 용기가 없는 이들을 위해.
비록 우리가 서로를 알지 못하더라도. 평생을 모르고 살았더라도.
“당신,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 「나를 사랑하는 연습」 등 이전 도서를 통해 40만 부가량의 판매량을 기록한 에세이 작가 정영욱의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작가 정영욱은 이번 책을 통해 당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응원한다.
책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우리는 서로의 얼굴을 알지 못한다. 나이도 성별도, 심지어 이름조차 알지 못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기에 예측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당신도 나도, 각자의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 있으리라는 것. 자주 흔들리고, 견뎌 왔고, 몹시 지쳤을 거라는 것.
세상에는 나를 안다는 이유로 상처 주는 사람들이 많다. 양방향으로 전달되는 따듯한 언어는 점점 찾아보기 힘들다. “도대체 그런 생각을 왜 해?”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래?”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야?” 어느덧 마음을 흔들고 불안하게 만드는 언어들이 더 잦고, 나를 응원할 용기조차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아무 이유 없이 상처를 주고받는 것처럼, 우리는 아무 이유 없이 누군가를 격려할 수도 있다. 당신을 잘 알든 잘 알지 못하든, 우리는 서로의 손을 잡아줄 수 있다. 정영욱 작가는 말한다.
아무 일이 없어도 무너지기 일쑤인 우리의 삶이 있다면, 무너지고 있어도 아무 일 없는 듯 ‘잘 되고 있다.’ 말해 줄 수 있는 삶도 분명히 있다.
당신이 조금 더 용감하게 내일을 맞이했으면 한다. 자신을 응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 하지만 그럴 용기조차 없을 때,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한 사람이 당신을 응원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를 응원할 것이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조건 없이, 이유 없이.
나를 사랑하는 연습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 애써 온 시간이 공허하게 느껴질 때.
그것으로 충분한 당신, 부디 날카로움에 움츠러들지 말길. 흔들리지 말길. 흔들리더라도 자책하지 말길.
당신이 걸어온 길, 당신이 서 있는 곳, 당신이 되고자 하는 것 모두,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니까.
12.별게 다 영감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이승희
출간일: 2021년 12월 23일 출간
언제나 우리와 함께한
세상의 수많은 영감에 대하여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지는 시대,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도 여러 가지다. 하루하루 아이디어를 위해 새로움을 찾는 마케터들은 어떤 방법을 쓸까? 그들의 머릿속, 노트에는 어떤 생각과 글들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기록의 쓸모》를 통해 기록이 생각의 도구이자 자산이 됨을 말한 마케터 이승희가 두 번째 책 《별게 다 영감》을 냈다.
그런데 책 제목이 심상찮다. 저자는 영감이 ‘별것’에서 나온단다. 사소한 기록들이 영감이자 콘텐츠가 됐다면서 독자들에게도 무엇이든 좋으니 모으고 기록하라고 한다.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이미 재미있고 특별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감동적인 영감과 아이디어는 우리와 멀리 있지 않음을, 콘텐츠는 만드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임을 자신의 기록을 통해 증명한다. 《기록의 쓸모》 프리퀄인 셈이다.
하루하루는 지나치면 무료하다. 그러나 매일같이 기록한 후 들여다보면 하루하루는 특별하다. (…) 내가 생각하는 크리에이터란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꺼낼 수 있는 사람, 자기 생각으로 일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크리에이터다.(본문 중에서)
13.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김수현
출간일: 2022년 02월 04일 출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 에세이의 대표작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출간 5주년 기념 개정증보판
“더 단단하고 속 깊어져서 돌아온 이유 있는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6만 독자의 선택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
-글 6개, 그림 19컷 추가 수록
최장기 스테디셀러 1위. 빅데이터로도 증명된 ‘나로 살기’ 열풍을 이끌며 시대정신을 만든 책. 2016년 출간 이후 국내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전국 서점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책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에세이의 대표작. 수많은 독자가 깊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N차 독서를 하고 인생 책으로 꼽는 책.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그야말로 출판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오랜 기간 압도적인 사랑을 받아온 한국 에세이의 자랑이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저자가 사회학과 사회 심리학을 읽기 쉬운 에세이로 풀어내고자 했던 게 첫 시작이었다. 다시 말해, 동시대의 사회상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마음과 사고방식을 담으려 한 책이기에, 시간이 흐른 만큼 새로 수정하고 더할 내용이 많이 생겨 5년 만의 개정증보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내용과 표현을 다듬는 것은 물론, 새로운 글과 그림도 여럿 추가하여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그러면서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시원함과 따뜻함의 공존으로 대표되는 이 책의 핵심 매력은 조금도 헤치지 않았다. 5년 동안 더없이 큰 사랑을 받아온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더 단단해지고 속 깊어져서 돌아왔다. 이 개정증보판 역시 당신을 위해 쓴 책이다.
14.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10만 부 기념 한정판 에디션)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소윤
출간일: 2021년 09월 29일 출간
“하늘 위 수억 개의 별들 중 너라는 별은 유일한 존재니까”
각자 품은 작은 별들을 꺼내, 공감해준 10만 독자들을 위한 리틀 스타 에디션
27주간 꾸준히 베스트 셀러 자리를 지킨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가 10만 부를 기념하여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작가의 작은 도닥임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누구나 품고 있는 꿈과 희망, 작은 소망과 연결되는 ‘작은 별’을 꺼내 볼 수 있는 시간과 여운을 주며, 작가 역시 상처받았던 과거와 아직 성장하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어 많은 독자의 공감을 받았다.
평범해 보이는 각자의 일상도 사실은 작은 별처럼 빛나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과 마주 하고 싶다면, ‘리틀 스타’ 에디션을 펼쳐보자. 아직, 그저 그런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이야말로 마음속 꺼내지 않은 작은 별을 들여다보아야 할 때.
밝게 빛나는 별이 돋보일 수 있는 건, 작고 희미한 별들의 존재 때문이 아닐까.
그 작은 별들조차, 모두 같은 별은 없다. 오로지 유일한 존재들만 빛나고 있을 뿐.
15.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일본에세이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출간일: 2022년 03월 25일 출간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런 걸 모았답니다.”
60년째 지속가능한 취미생활의 결정체
무라카미 하루키의 레코드장 엿보기
본업인 소설가 외에도 사시사철 음악과 함께하는 애호가, 눈에 들어온 것은 저도 모르게 모아버리고 마는 수집가로도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가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1만 5천여 장의 아날로그 레코드 중 486장의 클래식 레코드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100여 곡의 명곡에 얽힌 사사로운 에피소드를 따라가다보면 클래식 애호가든 아니든 어느새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하루키 매직을 만나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클래식을 애청하며 창작의 원천이자 오랜 취미생활로 삼아온 작가는 “레코드를 모으는 것이 취미라서 이럭저럭 육십 년 가까이 부지런히 레코드가게를 들락거리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 책을 시작한다. 최근 들어 컬렉터를 대상으로 발매되는 화려하고 다양한 사양의 LP와 다르게 대부분 “1950년부터 1960년대 중반에 녹음된 새카만 바이닐 디스크”이며, 별다른 체계와 목적 없이 눈에 띄는 대로 사모은 탓에 “통일성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중구난방의 컬렉션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하지만 틈날 때마다 한 장 한 장 정성껏 손질하며 턴테이블에 올리고, 지휘자와 연주자뿐 아니라 음반사, 녹음연도에 따라서도 미묘하게 달라지는 연주의 결에 귀기울이는 모습에서는 클래식 팬으로서의 진지한 애정이 가득 묻어난다. “오래된 먼지투성이 레코드를 싼값에 데려와 최대한 반짝반짝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내게 무엇보다 큰 기쁨이다”라며 아날로그 레코드의 물성을 예찬하는 작가의 태도는 분야를 막론하고 무언가에 애착을 가지고 수집해본 사람들, 나아가 독자 입장에서 그의 소설을 오랫동안 애독해온 사람들에게 색다른 공감대를 형성한다.
16.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박완서
출간일: 2020년 12월 07일 출간
“다이아몬드에는 중고라는 것이 없지.
천년을 가도 만년을 가도 영원히 청춘인 돌.”
박완서가 남긴 소중한 유산, 에세이를 재조명하다『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엄마의 말뚝』『나목』『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 대한민국 필독서를 여럿 탄생시킨 작가, 박완서. 그녀가 한국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소설가라는 데에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실은, 그녀가 다수의 산문도 썼다는 것이다. ‘대작가’, ‘한국문학의 어머니’라는 칭호가 더없이 어울리는 작가 중 이렇게 많은 산문을 진솔하게 써내려간 사람이 또 있을까.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이하여 그녀의 산문 660여 편을 모두 꼼꼼히 살펴보고 그중 베스트 35편을 선별했다. 작품 선정에만 몇 개월이 걸린 이 책에는 박완서 에세이의 정수가 담겨 있다.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는 박완서의 기존 팬들에게는 물론이고, 한국문학 애호가들 모두에게 또 다른 필독서가 될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박완서의 글은 솔직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재밌지만 그 안의 주제는 깊으며, 신랄한 비판의식 속에 본질은 따뜻하다. 그녀의 삶 속 고백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어 준다. 전쟁, 분단, 남편과 아들의 죽음 등 한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속을 살아내면서도 박완서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따뜻한 인간성을 말했다. 인생의 이야기를 거르고 걸러 가장 진실한 것만을 남겨낸 그녀의 글들은 읽을수록 새롭고 오래될수록 귀중해진다.
17.어린이라는 세계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김소영
출간일: 2020년 11월 16일 출간
어린이에 대해 생각할수록 우리의 세계는 넓어진다
어린이는 잘 보이지 않는다. 몸이 작아서이기도 하고, 목소리가 작아서이기도 하다. 양육이나 교육, 돌봄을 맡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우리 곁에 어린이가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기 쉽다. 10년 남짓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는 김소영은 어린이의 존재를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부지런히 글을 쓰고 목소리를 내 왔다. 이 책에는 김소영이 어린이들과 만나며 발견한, 작고 약한 존재들이 분주하게 배우고 익히며 자라나는 세계가 담겨 있다. 이 세계의 어린이는 우리 곁의 어린이이기도 하고, 우리 모두가 통과해온 어린이이기도 하며, 동료 시민이자 다음 세대를 이루는 어린이이기도 하다.
독서교실 안팎에서 어린이들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김소영의 글은 어린이의 세계에 반응하며 깨닫는 어른의 역할과 모든 구성원에게 합당한 자리를 마련해야 할 사회의 의무에 이르기까지 점차 넓게 확장해 간다. 어린이를 더 잘 이해해 보려는 노력은 나 자신을, 이웃을, 우리 사회를 구석구석까지 살피려는 마음과 다르지 않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모두가 경험하지만 누구도 선뜻 중요하다고 말하지 못했던 어린이에 관한 이야기를 비로소 시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자신의 삶과 어린의 삶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사람이다. 어린이책 편집자로, 독서교실 선생님으로 긴 시간을 이어왔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더라고 그 속에는 늘 어린이 있었다. 이 책 속에는 다양한 어린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모두 가명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의 한 부분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네는 저자에게 우리도 말을 건네고 싶게 만든다. "당신의 삶을 보여주어서 감사합니다."하고. 저자가 써내려간 이야기 속에 초대된 독자는 자신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추억하게 될 것이다.
18.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손힘찬(오가타 마리토)
출간일: 2021년 03월 10일 출간
10만 독자에게 다정한 휴식을 선사한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결정판 탄생!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가 새롭게 탄생했다! 스튜디오오드리에서 재출간하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구판의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형식적 완성도를 갖춰 진정한 결정판에 걸맞은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2018년 출간 이래 열정 과잉 사회로부터 독자를 구해냈다는 평을 받은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는 2021년 현재까지도 독자의 사랑이 이어져 삶을 위로하는 에세이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공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런 독자들의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저자 손힘찬은 3년간의 성장을 고스란히 녹여낸 17편의 원고를 결정판에 추가했다. 이다영 그림 작가가 오직 결정판만을 위해 선물한 11장의 추가 일러스트는 감상에 즐거움을 더한다. 더욱 단단해진 성찰과 여물어진 문장으로 독자의 삶이 편안한지 다시 문을 두드리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결정판은 번아웃을 직면한 당신의 휴식에 함께할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19.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이어령
출간일: 2021년 03월 15일 출간
고(故) 이민아 목사 9주기를 맞아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 개정판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약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암 투병 중인 이어령 교수가 딸을 생각하며 서문을 다시 썼다. 초판에서 한 부를 차지했던 시들이 빠지고 따듯한 삽화와 함께 1, 2부 모두 편지글로만 묶었다. 1부에는 떠나간 딸에게 전하는 아버지 이어령의 말이, 2부에는 고(故) 이민아 목사와 생전 주고받은 편지들이 실렸다.
사랑하는 딸을 보내고 이어령 교수는 세상 모든 딸과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를 위로하려는 마음으로 이 책의 초고를 썼다. 굿나잇 키스를 기대하며 서재 앞을 서성이던 딸을 안아주지 못한 일, 미용실에서 깜빡 잠이 들어 딸의 신부 입장을 늦춘 일, 떠나기 며칠 전 딸이 호텔에서 하룻밤을 더 묵어도 될지 조심스레 묻던 일……. 애도를 위해 딸의 생애를 되짚어보던 저자는 미숙했던 아버지로서 미처 전하지 못한 사랑에 관해 털어놓는다.
죽음은 그 자체로 종결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 탄생을 의미한다. 병마와 사투하며 저자에게 죽음의 개념은 더욱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드러나지만 딸이 보여주었듯 그것이 허무요 끝은 아니다. 저자는 스스로에게, 딸에게, 상실을 견디는 또 다른 모든 이에게 이야기한다. ‘이제 마음 놓고 울어도 된다’고. 우리의 이별은 또 새로운 만남이 될 것이기에.
20.안녕, 소중한 사람(15만부 기념 러브레터 에디션)
분야: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저자: 정한경
출간일: 2020년 09월 16일 출간
입소문으로 증명해낸 ‘위로와 사랑의 책’
《안녕, 소중한 사람》 15만부 기념 러브레터 에디션 출시
2020년 출간된 정한경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안녕, 소중한 사람》이 2022년 1월, 15만부 기념 특별판 러브레터 에디션으로 출간된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전국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안녕, 소중한 사람》은 작가의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이 있는 울림을 주는 글이라는 호평과 함께 온오프라인 독자들에게 널리 입소문이 났다. 덕분에 전국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올랐으며 일본, 대만, 태국 등 6개국에 수출되어 다양한 언어로 출간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엑소 백현이 직접 읽고 감동받아 낭독한 도서로 인기몰이를 하며 10~20대 독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코로나로 모두가 지쳐가는 2022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출시된 특별 에디션을 지금 바로 전국 서점에서 만나보자.
소중한 사람에게는 행복을 전하고, 나 자신에게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안녕, 소중한 사람》은 작은 걱정에도 쉽게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스스로를 불완전한 존재라고 여기고 늘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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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책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날씨 좋은날 감사합니다.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