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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건강 관리 비법 안내 .
모든 종중 원로님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리라 믿습니다.
다름아니옵고 연세가 높은 분들의 화두는 아무래도 건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간 사관학교 동기생 친구가 자기가 잘 아는 신문 공정위원회 장준봉 위원장이라는 분으로부터
별첨과 같은 손쉬운 건강비법체험을 기록한 좋은 건강관리 유인물을 받았다고 하면서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본 건강비법 체험담을 저혼자 읽어 보기보다는 항상 건강을 걱정 하시면서 종사에 노고가 많으신 종중 원
로님들이 생각이 나서 여러분들에게 드리려고 유인물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분 말씀대로라면 돈 안 들고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이 되어 권해보고 싶습
니다. 꼭해보십시오.
효과가 많다고 하니 실시 후 99988234 하십시오.
2008년 11월
정랑공파 윤동섭 배상
건강에 좋은 발끝 부딪히기
지난 2005년 가을 휴가중 친구들과 서너날 콜프를 치고 집에 돌아와 자동차에서 콜프채를 꺼내 들고 오다
앞으로 넘어지듯 주저않았다. 고희를 넘으면 무릎도 약해지고 다리 힙도 떨어진다더니 그게 남의 일이 아
니었다. 무릎이 약해지니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도 쉽지가 않았다.
한참을 낑낑 대며 아파트 계단을 겨우 올라갔다.
무릎에 좋다는 약을 먹을까 하다가 단학 센터 지도자 한분이 권해서 "발끝
부딪히기"를 매일 200번씩 하게 됐다. 발끝 부딪히기는 다리를 쭉 펴고 양발뒤꿈치를 모으고 엄지발가락
모서리만 툭툭 쳐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운동이다. 200번씩 하는데 소요시간은 2분정도, 처음에는 2분도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한번 시작했으니 효과를 볼 때까지 해보자는 믿음으로 틈나는대로 발끝 부딪
치기를 했다.
두달이 지났을까 무릎은 물론이고 다리 힘도 상당히 좋아져 행동도 민첩해진 것을 느낄 수 가있었다. 예
전에는 테니스를 치면 허벅지와 종아리가 당기고 자주 경련이 났다 또 다음날까지 다리가 뻑뻑해서 애를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증상이 모두 사라졌고 잠도 잘 왔다.
발끝 부딪히기는 많을 할수록 좋다는 말에 200번에서 500번으로 그리고 5개월 뒤에는 1000번으로 숫자를
늘려갔다. 이제는 하루도 안하면 몸이 찌뿌드드하다. 무릎 때문에 발끝 부딪히기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무
릎만 좋아진 게 아니라 몸이 10년 전보다 더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실제 배변도 좋아지고 얼굴색도 밝아
졌다 조찬 모임에 나가면 '무슨 좋은 일이 있느냐? "무슨 좋은 약을 먹느냐고 묻는다.
-중략 -
또 입안이 말라 물을 자주 마시곤 했다 발끝 부딪치기를 한지 몇개월 뒤 부터는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이는
현상이 생겼다. 또 늘 코 안에 코딱지가 굳어서 나오지 않아 손가락으로 파내곤 했었는데 이젠 늘 코가 뻥
뚫려 기분이 상쾌하다. 발끝 부딪치기로 하체의 찬 기운이 위로 올라가고 상체의 뜨거운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는 수승화강 현상이 일어나는 때문이라고 한다.
발끝 부딪히기를 한지 2년여가 지난 지금은 테니스와 골프도 안경을 끼지 않고 할 정도로 눈이 좋아졌고
31년간 써오던 안경를 완전히 벗어버렸다. 또한 발끝 부딪치기를 하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고 몸이 개
운하고 머리가 맑아지는 등 퍽 젊어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내가 발끝 부딪히기를 지속적으로 해오면서 한 가지 느낀 것이 있다.
운동이나 수련도 이것저것 할 것 이아니라 하나라도 꾸준히 해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내 몸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있고 내 기분 나날이 젊어지고 있다. 나의 체험이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2007.9.12 장준봉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종원 여러분 건강 하세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