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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주짓수? (BJJ<Brazilian Jiu-Jitsu>, 브라질 유술, 柔術) 유술은 주로 바닥에서 기술을 사용하는 무술입니다. 유술의 전술은 상대의 킥과 펀치를 피해 클린치를 시도한 뒤 상대를 바닥으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상대의 킥과 펀치가 약한 바닥에서 유술의 기술을 사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것입니다. 유술의 핵심은 중심을 유지하는 것이며 지렛대의 원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유술의 기술들은 지렛대의 원리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그 것은 수련자로 하여금 더 강하고 무거운 상대를 제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생존 할 수 있으며 기회가 주어졌을 때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그것이 바로 유술입니다. 유술은 전쟁에서 사무라이들이 생존을 위해 사용하던 기술들이었습니다. 사무라이들은 전쟁에서 각종 무기를 이용했으며, 무기조차 사용 할 수 없는 최후의 극한 상황이 되었을 때 상대를 잡아 넘어뜨린 뒤 관절을 꺾거나 목을 졸라야만 했습니다. 그러한 생존 기술들이 비전으로 전해져 내려온 것이 유술입니다. 일본인 '콘데 코마(본명: 마에다 미츠요)' 는 '가노 지고로' 에게 지우짓수의 비기를 전수 받은 후 전 세계를 돌며 수백전의 생사를 건 대결에서 무패의 전설적인 인물로 자리 잡게 됩니다. 1914년 '콘데 코마'는 마지막으로 정착한 브라질의 항구도시 벨렝에서 '그레이시 가문' 에 유술을 전수 했으며 1925년 '그레이시 가문' 은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 에서 유술 아카데미를 설립하게 됩니다. '그레이시 가문' 은 몇십년 동안 실전 대결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유술을 알리게 됩니다. 또한, 1990년대 초부터 시작된 미국의 UFC 대회와 일본의 Pride 대회를 통해 유술이 실전 대결에서 최강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증명합니다. 1990년대 후반 스포츠 유술의 출현으로 유술은 전 세계에 널리 퍼지게 됩니다. 유술은 이제 국가특수기관, 특수부대, 경찰과 군대 등 전 세계 거의 모든 단체의 필수과목이 되었습니다. 현재, 유술은 무도와 스포츠 그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종합격투기? (綜合格鬪技, MMA<Mixed Martial Arts>) 스트라이킹과 그래플링의 격투기술을 제한 없이 혼합해서 사용하는 격투 스포츠 중의 하나입니다. 어떠한 무기도 지니지 않은 채 맨몸으로 결투를 벌이는 것이 종합격투기입니다.
종합격투기는 생명에 치명적인 공격과 비신사적인 행위를 제외한 타격기, 관절기, 조르기, 메치기, 포지션 잡기 등 격투에 사용되는 모든 기술들에 대해 어떤 것에도 국한되지 않습니다. 초창기에는 이종격투기(異種格鬪技)로 불리 웠으며 서로 다른 종목을 수련한 고수들이 해당 종목을 대표로 출전해 진정한 격투의 승자를 뽑았지만, 근래에 들어와서는 최소 2종목, 3종목 이상을 수련해 시합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에서 승자를 뽑는 종합격투기에 이루기까지 계속된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약 1세기 이전부터 브라질에서 시작되었으며 1993년 미국에서 개최된 UFC 와 일본의 Pride를 통해 전 세계에 크게 알려지게 됩니다. 근래에는 엔터데인먼트의 결합으로 종합격투기의 열풍은 계속되고 있으며, 인기는 하늘높이 치솟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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