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올립니다.
정말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어느새 다사 다난했던 庚子年 한해가 어느새 지나가고
이제 희망찬 辛丑年 소띠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향군동지 여러분 각 가정마다 별고 없으셨는지요?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 모두가 유독 힘들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듬니다.
그럼에도 우리 향군은 국가안보 제2의 보루인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단체로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안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고 왜곡하는 일부 정치권과
김원웅 광복회장에 맞서 규탄성명을 발표하였고
호국영웅 백선엽장군 국립묘지 안장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한 맞불 집회를하여 안보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 하였다고 자부합니다.
북한은 지난10월10일 당 창건75주년 열병식을 통하여
전 세계에 신무기 4종쎄트를 공개 함으로서
한반도 적화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있음을 천명한바 있습니다.
또한 금년도 1월 8차 당 대회에서 김정은이는
우리가 결코 받아 들일수없는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
우리 당국의 태도에따라 3년전 판문점 회담때의
"봄날"로 돌아갈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우리 정부를 우롱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향군 동지여러분!
아직 끝나지않은 코로나와의 전쟁은 금년 한해도 지속될 전망이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안보 환경속에서
우리! 음성향군은
항상! 국가안보 제2의보루임을 명심하고 의연한 자세로
2021년 신축년 한해를 지켜 나가는데 온 힘을 집중해야 할것입니다.
끝으로 새해에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하며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辛 丑 년 새해에.
음 성 군 재 향 군 인 회
회 장 윤 화 영 謹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