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오곡이 무르익는 팔월 한가위 연휴입니다.
따뜻한 정이 오가는 우리 고유의 명절 秋夕.
옛말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했습니다만
여러 면에서 어둡고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지만,
예나 지금이니 다시 맞는 한가위....
모든 님 들 코로나19 로 인하여 모든 면에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결코 놓쳐선 안 될 작은 행복들 소담스레 가꾸어 가시고
넉넉한 마음이 가득하고 풍요롭고 아름다운
우리고유의 명절 한가위에 많은 가족이 다 모일 수 없지만
부모. 형제. 친지. 8명으로 제한되어서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마음만은 넉넉히 이웃과 더불어 하하하 호호호~~~~~~~
마음의 허리끈 죄 풀고 편안한 웃음들
맘껏 한껏 풀어내시고 고향 한 바퀴 돌아 돌아
웃음 가득 심어 보소서.
금년에는 유난히 무더운 폭염에 인명 피해까지,
날씨 관계로 곡식과 과일이 제대도 여물지 못했다
하더라도 마음만큼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마음이 되시여.
허나 침체된 분위기지만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잘 보내시고 올 명절에는 둥근 보름달을
구름사이로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님 들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향 길 안전운전 하셔서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동해바다 드림.>
첫댓글
한가위 즐겁게 잘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시다. 고마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