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04) 대간 남진1구간: 진부령~한계령

[Sunny]

대간 남진 1구간

* 일시: 2014. 10. 04 @19:00~05. @14:06 (19:06분 소요)

* 코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흘리 진부령(19:00)-마산봉(20:40)-병풍바위봉(21:00)-천지봉(21:30)-대간령(21:51)-신선봉(23:09)

         -상봉(00:04)-미시령(01:04)-울산바위 갈림길(02:03)-황철북봉(02:51)-황철봉(03:21)-저항령(04:11)-걸레봉(04:29)

   -마등봉(06:04)-마등령(06:19)-희운각대피소(09:09)-소청(10:17)-중청대피소(10:35)-대청봉(10:53)-중청대피소(11:05)-끝청(11:30)-삼거리(13:14)-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 한계령(14:06)= 47 km

* 인원: J3 Club 12차 대간팀 23명

작년 8차팀으로 북진 대간을 마치고 남진에 대한 미련이 남던 중 클럽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기꺼운 마음으로 참여는 했지만 몸 상태가 엉망이라 걱정이 앞선다.

더구나 이번 대간팀 전원이 100 km 이상 완주하신 분들이라 폐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염려도 되고..

신복로터리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부산에서 출발한 버스에 올라 북대구를 거쳐 들머리인 진부령에 도착하여, 전원 완주와 무탈 산행을 위한 제를 지내고 풍미식당에서 황태 해장국을 맛있게 먹고 출발..

만만찮은 설악의 구간을 어떻게 통과할지..

▼ 1년동안 12차팀과 같이 할 버스..

▼ 1년만에 다시 찾은 진부령..

▼ 기원제 준비를 마치고.. 

▼ 먼저 12차팀의 대장의 중책을 맡은 유리대장님부터..

▼ 다같이 모여 단체 인증..

▼ 밥을 든든히 먹었으니..이제 출발!!!

▼ 첫 봉우리 마산봉에 올라..

▼ 병풍바위도 들르고..

▼ 정상석을 들고 계시는 온리백양님과 옆의 천왕산님.

▼ 대간령에 도착하여 잠시 쉬고..

▼ 신선봉에 들러..활짝 웃는 천왕산님.

▼ 조아산님도..

▼ 12차 유리 대장님.

▼ 써니도 한장..

▼ 어느덧 상봉 도착

▼ 미시령에 도착 하기 전 젊은피님이 부상을 당했다는 연락이 옵니다. 걱정을 많이 하는데..

  랜턴을 소등하고 조용히 미시령에 내려서고..이내 올라 갑니다.

▼ 가다가 유리대장님이 손수 장만하신 주먹밥을 먹고..(대간팀을 위해 23인분의 주먹밥을 혼자 만드신..)

   완전 감동..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편안히 산행할 수 있었습니다. 

▼ 설태길과의 갈림길.

▼ 이제 지겨운 너덜길과의 싸움입니다. 물기와 이끼로 인해 너무나 미끄러워 네발로 기어서 올라갑니다.

▼ 셀파부부님도 조심..조심..

▼ 내림길은 더욱 조심..

▼ 저항령을 지나 걸레봉으로..

▼ 마등령 도착..

▼ 운무로 인해 일출은 아직..

▼ 갈림길에서 물도 뜨고 쉬었다 갑니다.

▼ 그러다보니 태양이 고개를 내밀었네요.

▼ 이제 공룡능선으로 접어 듭니다.

▼ 단풍이 곱게 물든..

▼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교차지점에서도 쉽게 통과하고..

▼ 희운각대피소 주변부터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 대강 앉아서 밥을 먹고..

▼ 대청봉으로 갑니다.

▼ 많은 사람들을 헤치고 소청에 오르고..

▼ 대청봉은 운무에 쌓여 있고..

▼ 중청대픽소를 지나..

▼ 팔도강산님이 찍어 주시네요.

▼ 사람들이 정상석 인증샷을 찍기 위해 줄을 서있고..

▼ 얼른 찍고..돌아서고..

▼ 멀리 속초 앞바다가 보이는데.,

▼ 셀파부부님..어이쿠 눈을 감으셨네요..죄송..^^

▼ 이제 한계령으로 갑니다.

▼ 팔도강산님, 솔향기님, 안나님, 조아산님, 무제님,인산님.

▼ 탐방소 철문을 나서고..

▼ 팔도강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조아산님 완주 축하드립니다.

▼ 주차장에서 주변 경관을 담습니다. 

오랜만의 장거리 산행에 운동을 너무 게을리하여 배만 나오고..

마음 속으로 걱정을 많이 하고, 그럭저럭 완주는 했지만 많은 깨달음을 준 첫 구간이었네요.

무엇보다 유리 대장님의 수고로움으로 팀원 전원이 편히 대간길을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12차팀 무탈 완주를 위하여..파이팅!!!

[능선]

요즘 조용하시더니
대간길로 가셨군요
언제나 정겨운 모습 방가 방가
써니님! 첫구간 멋지게 출발하셨네요 장군의 바다까지 파이팅!!!

[Sunny]

능선님..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죠..
같이 걸음해야할낀데..^^
감사합니다.

[老 松]

써니님, 대간 1구간 완주 드립니다...이 기분 그대로 남해까지 쭉욱 이어가시길....
덕분에 설악 구경 잘 했습니다,,,화성이라는 에서 老 松

[Sunny]

노송형님..잘 계시죠..
덕분에 노량까지 쉽게 갈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왕산(황재영)]

대간 8차에 이어 12차대간 함께해서 힘이되고 즐겁습니다 무탈하게 노량까지 함께갑시다.

[Sunny]

천왕산님과 인연이 깊으 모양입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담 구간에서 만나요.

[수림이]

긴 시간 등산화의 미끄러짐을 보미
걱정많이 하였습니다
무탈하이 1구간을 같이 걸음할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리구요
시험도 좋은 결실 맺기를 바램합니다
다음구간에도 멋지게 걸음해보입시다
수고하셨습니다

[Sunny]

함께 걸음하여 즐거웠습니다.
같은 팀으로써 노량까지 즐기면서 가입시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환]

설악은 때때옷으로 예쁘게 치장 했군요!
영남권 대간 남진팀이 출중한 분들이 모두 모인거 같아요.
멋지신 분들과의 설악구간 즐거운산행 축하 드립니다!

[Sunny]

영환님 반갑습니다.
제가 제일 뒤처진 것 같아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제]

써니님과도 오랬만에 걸음하게되네요
8차에이어 이번에도 남해까지 조은그림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Sunny]

요즘 많이 바쁘시네요.
이번에도 많은 도움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셀파(이명주)]

그동안 공부에 전념하시는 바람에 체력이 하향되신 듯하지만
다음 구간부턴 예전 모습으로 돌아와 울산의 삼인방
써,팔,천 라인을 다시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8차에서처럼 남은 구간에서도 잘 부탁드리구요.

[Sunny]

^^
감사합니다.
써팔천 멋진데요!
셀파부부님과 함께 하여 영광입니다.
다음 구간에서 뵙겠습니다.

[팔도강산(이병재)]

대간길 8차에이어 12차도 함께해서 너무 든든하고 즐겁습니다.
날머리 노량 남해대교까지 잘부탁 드립니다.

[Sunny]

팔강님과 함께하는 걸음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언제나 푸근한 모습이 좋습니다.
오히려 제가 잘 부탁 드려야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작은악마(신무곤)]

시작이 반이라 했던가요... 날머리인 남해의 소금내음이 납니다....
이번산행은 아주 여유로워보여 사진으로 보는 이들이 호강을 합니다
담아오신 설악풍경 아주 멋져요~

[Sunny]

악마님 오랜만입니다.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죠.
감사합니다.

[멋진남자(이주상)]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데도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대간길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합니다.
마지막 구간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Sunny]

멋남님과 함게하여 즐겁습니다.
같은 팀원으로 누를 끼치지 말아야 되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독고달]

영알 날머리 활성횟집에서 얼큰한
술기운에 흘린 웃음이 산을 닮아
여유로워보였습니다. 써니님! 대간길 안산하십시오!

[Sunny]

소식은 들었습니다.
잘 계시죠?
같이 걸음할 날을 기다립니다.

[건강한체형]

써니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말은 요래 하셔도 내공이야 누구나 다알고 잇는데요 ㅎㅎㅎ
남해까지 무탈하게 같이 가실거죠 잘부탁드립니다 ^^

[Sunny]

체형님과 오랜만에 걸음했네요.
담 구간부턴 같이 움직입시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리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Sunny]

사람 놀리지마세요.
인산님 따라 가려면 가랭이 찢어집니다.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남해까지 살방 가보자.

[유리]

아!~맞네요~계속 시험 준비 하시느라~~
좋은 결과 있겠지요?
선배님 1구간 몸풀이 수고 많으셨어요. ㅎ

[Sunny]

유리대장님 덕분에 편안한 대간길 열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해결사]

써니님 뭔 사진을 이케 많으찍으셨데요.
직접 거닌것보다 더 자세히 설악을 보는듯합니다.
늘 유쾌한 써니님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대간길 노량에서 건배하시죠.

[Sunny]

막강 해대장님 덕분에 즐거운 대간길입니다.
8차에 이어 12차도 함께하니 더욱 든든하고요..
남은 구간 잘 부탁 드립니다.

[케이.]

선배님 제주동서 이후로
오랜만에 함산했습니다.
아름다운 대간길 힘이될수 있도록
잘 부탁드립니다.
한구간 수고 많으셨구예^^

[Sunny]

케이님의 실력이 엄청남을 느꼈습니다.
간만에 함께해서 즐거웠고요..
남은 구간도 즐겁게 하시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죽]

써니님과 대간을 함께해서 넘 반갑네요..
남해까지 무탈하게 잘 이끌어 주이소..
1구간 수고 하셨습니다..

[Sunny]

청죽님과도 오랜만이죠..
잘 부탁 드리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젊은미소(조성민)]

써니님 이제 남진이네요.
모든분들과 함께하면서 즐겁고 여유있는 대간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Sunny]

미소대장님..반갑습니다.
8차팀이 여덟분이나 되니 친한 것은 물론입니다.
감사 드리며..
늘 안산..즐산 하십시오.

[온리백양]

남진 하게될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다시 반가운 써님님과 함께 하게되어반가울 따름입니다.
남해까지 무탈하게 좋은 시간 만들었으면 합니다.
첫구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Sunny]

백양님과도 같이 하니 넘 즐겁습니다.
잘 부탁 드리고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랭이(한종렬)]

대간 첫구간 축하드립니다.
아마 젤로 까탈스러운 구간일 겁니다.
그만큼 조망도 좋고 멋진 풍광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길이 미끄러워 부상자도 있다고 하던데....
첫구간 잘 마무리하셨으니 남해까지 잘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Sunny]

대장님의 말씀처럼 처음이 까다로웠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잘 풀리겠지요.
감사 드리고요..
항상 안산..즐산 하십시오.

[조아산]

써님님 덕유에이어 이번대간길 같이하게 되네요 12구간 끝날때까지 아무일없이 함께하고싶네요.수고많이하셨고 잘부탁드립니다~~

[Sunny]

조아산님의 열정에 혀를 내두릅니다.
수고 많으셨고요.
남은 구간 잘 부탁 드립니다.

[김군(김수현)]

지난 일요일 바람쐬러 거제 갔다가
적절한 곳에서 써니님 시그널 보고
혼자서 반갑고 고맙고 그랬습니다 ㅎㅎ
다시 오른 남진길에서 많이 즐기시길 바랩니다
첫구간 무탈완주 축하드립니다~^__________^

[Sunny]

ㅋ~ 봄에 거제종주갔다가 달아 놓은 걸 보신거군요.
즐기면서 가다보면 노량이 나오겠지요.
감사합니다.

[희야]

써니님 오랜만의 산행기봅니다
남진길 쑥쑥 밀고 내려오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이구요

[Sunny]

희야 지부장님..오랜만입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의 소유자. 부럽습니다.
늘 안산..즐산 하십시오.

[산이(박종범)]

설악산에 단풍이 곱게 내려 앉았네요 짧아도 난이도 최상 오르락 내리락 힘든산길 고생하셨습니다 대간 한구간 마치심을 축하드립니다

[Sunny]

서락의 단풍은 그냥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황철봉과 걸레봉의 너달은 넘 미끄러워 전부 혼이 났습니다.
정맥길 무탈하게 열어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