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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 8기 아버지학교를 마치고
서부경남8기 진행 이황수
출근길에 보는 연초록 빛이 내 마음과 눈을 깨끗이 씻어 내리는 듯합니다. 서부경남 8기를 섬기신 형제님들에게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자연의 감동이 동일하게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서부경남 8기를 돌아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습니만 형제님들께서 주님께 의뢰하며 스스로 추스리는 가운데 우리의 섬김이 기도와 성령보다는 앞서지 않도록 우리의 허리를 매며 날마다 주님 앞에 무릎 꿇었기에 서부경남8기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창세기에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을 만나봅니다.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 아버지가 일구어놓은 하나님의 터전을 누린 이삭 천연적인 성질을 변화 받는 야곱 애굽의 풍성함을 나누어주는 요셉 우리는 지금 누구입니까?
아버지학교로 불러주시고 아버지학교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시고 아버지학교 안에서 변화 받기를 바라며 조금씩 삶이 변화되어가고 있으며 아버지학교의 감동을 나누어주는 형제님 한 분 한 분이 아브라함이며 이삭이며 야곱이며 요셉입니다.
기독교문화가 전무하다시피한 서부경남에서 아버지학교를 통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형제님들을 볼 때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스포트라이트 하나 받지못하지만 겸손하게 섬겨주신 우리 관리팀형제님들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형제님들의 겸손한 섬김이 없다면 이 땅의 아버지학교는 없을 것입니다. 형제님들이 아버지학교를 세우는 기둥입니다.
서부경남의 여러 특성들이 있습니다. 그 어려운 여러 특성들 가운데서 의연하게 인내하고 기도하며 섬겨주신 아버지학교의 꽃 조장형제님들 고생하셨습니다. 형제님들의 기도와 관심과 헌신이 한 가정을 살리고 세우는 길입니다.
이 번에 찬양팀을 꾸리지못해서 걱정을 하고 기도를 했습니다만 여러 형제님들의 자원하는 헌신으로 어느 아버지학교 때보다 찬양의 은혜가 넘쳤습니다. 찬양으로 섬기시는 형제님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온몸으로 드리는 중보기도의 힘이 없었다면 아버지학교의 감동은 없을 것입니다. 손들고 온 몸을 떨며 기도하신 중보기도팀장님과 기도로 동역하신 형제님들 고맙습니다.
지나온 삶을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과 아버지학교를 통하여 회복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온 삶을 나누어주신 강종식,조용관,소인섭,조영실,이귀상형제님의 귀한 간증이 있었기에 아버지학교의 감동이 더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오랜 경험을 통하여 지원자 아버지들이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자녀들에게 어떤 기대를 해야하며 자녀들과 하나님 아버지 앞에 어떻게 서야하는지를 차분하고도 잔잔하게 강의해주신 문해연,조설,도재원,이용재,장정규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서부경남 8기를 섬기신 형제님들의 삶은 아버지학교의 간증이 될 것이며 아버지학교의 편지로서 영향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형제님들의 섬김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이시대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이며 이시대의 가정을 회복시키며 이나라 이 민족을 살리는 길입니다.
저는 이런 꿈을 꿉니다. 민방위 교육이나 예비군 교육이 아버지학교 프로그램으로 대체되고 집집마다 가정마다 찬송이 흘려넘치고 웃음이 가득하며 아버지의 권위가 바로서는 가정을 꿈 꿉니다.
아버지학교 코리아가 신용등급으로 인정되는 나라 아버지학교가 노벨평화상을 받는 날 이 일선에 여러형제님들이 있습니다. 형제님들이 하시는 일은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리는 길이며 예수 코리아를 높이는 일입니다.
지원자 형제님들로 인하여 그리고 그 형제님들을 섬기기 위해서 기꺼이 헌신하신 형제님들로 인하여 5주 내도록 가슴 설레이고 행복했습니다.
형제님들의 결심과 결단들이 가정에서 아름답게 열매맺게 하시고 이제 그 힘을 또 다른 형제님들을 위해서 옮겨가기를 원합니다.
서부경남9기(진주교도소 2기)를 바라봅니다. 수고하신 여러 형제님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형제님들 때문에 5주 내도록 기쁘고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형제님들 사랑합니다. 서부경남8기를 섬기신 형제님들 가정 위에 주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며 형제님들이 밟는 땅이 축복의 터전이 되며 형제님들이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제가 고은이 가은이의 아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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