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무박산행이어서 설레었습니다.
기사님이 따뜻하라고 틀어준 히터의 온도와
좋은향수 냄새의 결합이
잠을 방해하는줄 처음알았어요.
한숨 못자고 ~
무거운 발걸움과
순간순간 찾아오는 졸음산행,
처음에 만난눈은 부서지는 눈이라 미끄럽고,
한 낮에 만난눈은 달라붙어서 조금은 불편했지만
주변에 상고대와 멋진풍경이 좋아서 사진도 몇장 짝어봤습니다.
긴 시간 산행에도 힘든표정보다 즐거운 표정으로
모두가 안전전하게 도착해서 덩달아 기분좋았고
맛있는 식사와 돌아오는길에 꿀잠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어제 팍시게 한 산행 아직도 덕유산 상고대 풍경이 눈앞에 선하네요 ㅎㅎ 터널에서 저도 찍혔네요 ㅋㅋ 수고많으셨어요 ㅎㅎ
항상 밝으신 해유니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주루룩 담겨있네요.
쉽지 않은 코스 하나 넘었네요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 저의 뒷모습은 사진에 찍힌건 처음인거같네요.
뒤에서 밝게 비춰주셔서 감사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박이 좋다는 해유니님
역시 산을 아시네요 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