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랑 : 경북지부 뚜이님과 둘이서
* 트랙 자료를 제공 해주신분 : 청 & 뫼 님의 가민gpx 트랙
지난 나홀로 덕유산 종주때 (육십령~서창 마을) 가민 gpx 액정이 파손 되었으나 a/s를 너무 늦게 의뢰하여 산행일 이전에 회수가 안되어 불편한 트랭글gpx에 담아서
* 코스 : 풍기 IC ~고항재~비로봉~영주 부석사
산행기는 간단 명료하게 올리겠습니다.
사진만 보시고도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치시길 부탁 드립니다.
주차장에는 개인 사유지라고.....경고 안내문 세워져 있습니다
뚜이님의 차량으로 들머리에 와서 준비를 하는데 스틱이 없습니다 .띵~~
스틱이 내차에 있는데 차는 구미지역 산방 뚜이님과 제가 활동하는 산악회의 버스 탑승 & 귀가 하차지의 가게 마당에 있습니다
들머리부터 가파른 계단 오르막이더군요
많이 넣은 무거운 베낭으로 식급합니다
출발전 입구에서
뚜이님 완전무장을 하시고
중앙고속도로와 저멀리 죽령이 보이는것 같고
죽령은 초행길인데 청 뫼님의 산행기에서 죽령.
장군봉 샘물 맛 좋습니다
물맛좀 보고 나오면서
정상이라 함은 장군봉
장군봉에서
이정표에는 삼거리이지만 마루금은 이정표 뒷편으로 올라 갑니다
고항재
고항재(치)에서 좌측 예천방향으로
묘적봉
↓ 도솔봉 헬기장에 도솔봉 표지석이 있고
도솔봉 정상에서(사진은 안찍었고) 안개에 갇혀 꼼짝도 못하고 허둥지둥 하다가
청&뫼님께 문의 하던 중 뚜이님이 찾아서 도솔봉을 탈출 하는데 성공
안보이는 길 뚜이님이 앞장서고 난 gps로 방향 안내하며 더듬어며 겨우겨우 진행 합니다
가끔씩 만나는 119 구조 표시목에 표기된 거리가 여러번 똑 같은것만 만납니다.
아무리 이동을 해도 거리가 똑같습니다.
뚜이님 왈 제자리 맴도는것 같다고 합니다.
gps를 확인 해보면 분명 제대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길이 안보일때마다 폰 화면 gps수시로 확인합니다
폰 밧데리 팍팍 닳습니다.
삼형제봉 지나 죽령탐방지원센타까지 체감 거리가 얼마나 멀던지
죽령 탐방지원센터로 내려와 간식좀 먹고
큰 돌에 머가 있어서 카메라에는 찍힐려나 해서... 희미하게 보입니다
(두명 모두 초행길이다 보니 ) 죽령에서 식수도 보충하고
식당 앞 평상에서 식사 하고 푹 쉬고
출발 준비를 마치고
소백산 국립공원 야간 산행 금지라 천문대 가는길을 막아 놓아 옆으로 조심스럽게 빠져 나갑니다
짙은 안개속에서 제2연화봉 인증샷 남기자마자 바로 안개가 사라져서 다시 인증샷 남깁니다
연화봉
지금 진행 하는 코스 정상(비로봉) 까지 비 탐방로입니다.
제1연화봉
정상 비로봉...날아갈 것 같은 강풍에 서 있기도 어려워 겨우 인증샷 남기고 얼른 떠납니다
국망봉
비로봉에서도 추위를 못느꼈는데
아니 느낄시간이 없었겠지요
국망봉에서 추위를 느껴서 우비로 보온을 합니다
이후로는 못찍었습니다.
활짝핀 야생화 천지 눈과 맘으로 감상하고
뚜이님 충북알프스에서 빠른 스피드에 놀랐고
또 소백산에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뚜이님 61km 무사 완주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비로봉에서 안개와 강풍에 얼른 인증샷만 겨우 남기고 계단 내림길에
안경이 안보여 두곳에서 발을 헛디뎌 뜨끔하는 무엇을 느껴 나중에 저멀리서 발톱에 통증이 찾아와
고치령에서 중단을 했는데 귀가하여 보니 피멍 들었더군요...1주일동안 발가락 부었다는
이후 8/10일 대간산행 중에 발톱에 통증이 찾아와
겨우 완주 했네요.ㅠㅠ 꼴찌로~~~
첫댓글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개속에 산행한다고 수고 많았어요^^
감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대간 12차팀의 위생병으로 활동 하신다니 12차팀은 참 좋겠습니다. ㅎ
우리나라 산에는 장군도 많고 옥녀도 많습니다.ㅎㅎ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군과 옥녀 좋은 산인것 같습니다 ㅎ감사합니다
골드님 작품이 클럽 대문에 걸리고
뚜이님은 클럽가입후 최단시간에 클럽 대문에 등극하셨네요
겹 경사입니다 ㅎㅎ
소백의 마루금을 션~~~하게 달리신 두분께 박수를 보내며
수고많았습니다..
중탈한게 아깝습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두분의 소백산 종주 저번에 지나간 경북지부 지맥길도 보이네요.
뚜이님과 골드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함께갑시다.
젊은 미소 대장님 네~다음에 같이 ~~
대간 한바리 하고 올여름 막바지 피서 즐기고 편안하게 가고 있습니다 . 미륵도 답사 산행 하신다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소백길은 보아도보아도 질리지 않네요
사진보며 마음은 소백 대간길 다시 한번 거닐고 와 봅니다
뚜이님& 골드님 수고하셨습니다~~~^______________^
제가 좀 산행좀 하는날은 날씨가 괴롭힙니다 그렇다고 언제든지 시간을 낼수있는것도 아니고 ㅎ
김군님 산꾼들의 로망 백두대간 완주 하심을 또 또 무한 축하드립니다
도솔봉, 소백산 정상에 안개 많을때는 방향감각 없는거 없지요.
갑자기 발가락 아픈 복명을 만나 셨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산은 그자리에 있으니 시간날때 천천히 한번 걸어 보세요..
즐감 했습니다.
청뫼님의 들머리 자료 gpx자료 무한 감사드립니다
두분 고생하셨습니다...
글드님의 열정은 정말 ..... 말을 잊게만드십니다 ^^
항상 안산되시길 빌겠습니다...
장삼이사 총무님의 열정에 비하면 전...ㅎ
10월 경북지부 정기산행으로 지태 갈것 같습니다 이번에 시간이 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지난번엔 빈배낭만 해도 무거워 먹거리를 제대로 담지 못하여 중탈 후 버리고 가벼운 배낭 거금을 들여 장만 했는데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꼭 완주 하고싶습니다.
장삼이사 총무님 사모님과 즐거운 산행 하시고 언제 함산 할때 뵙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오래전에 국립공원 끝에서 끝까지 종주하면서 만든코스
지금은 고항치에서 진행 하시면 편한데 그당시에는 왜 그렇게 길게 만들었는지
두분 야간에 고생 많으셧습니다.
방장님 멋진코스 아름다운 코스 개발 해 주시는데 보답을 제대로 못해드리는것 같습니다 뜻하시는 지맥길 안산 이어 가시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