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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병원밥’, 네티즌 눈길
이른바 ‘먹방’이라 불리는 사진은 대부분 인기를 끄는 것이 사실이다.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세상이고, 하루 세 끼를 먹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먹거리 사진은 SNS에서 언제나 높은 관심을 끌기 때문이다.
‘먹방’ 사진 중 가장 흔한 종류는 학교 급식, 여객기 기내식 등이다. 세계 각국의 여객기 기내식, 학교 급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해외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인기를 끄는 먹방 사진이 있다. 세계 각국의 ‘병원밥’을 비교한 사진이다.
‘세계 각국의 병원밥’은 나라마다 그 종류와 성질이 다르다. 일본의 한 병원에서는 소박한 백반형 식사가 나온다. 빵 한 쪽과 버터 한 조각과 피클로 구성된 식사는 폴란드의 병원에서 제공되는 종류다. 연어 샐러드, 파이, 바게트가 차려진 푸짐한 식사는 프랑스의 병원에서 나온다.
물론 환자의 건강 상태나 질환 성격에 따라 식사의 종류가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화제의 병원식들은 그 종류에 관계없이 “아픈 사람을 위한, 정성이 가득 담긴 그리고 병을 낫게 하는 식사”라는 평가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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