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둘째날.천지

[향숙]

둘째날 어제밤부터 천둥 번개가치더니 비가오기시작 아침에도 비는 내리고있었다.

실망 ~~ 오늘이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데 우짜노...

출발하여 조금이동하니 맑은날이되었다.

햋빛도 쨍쨍...

가이드가하는말이 백두산천지는 알수없는날씨란다.

밑에비가와도 천지는 비가온알수도있도 밑에맑아도 천지는 비가올수있고 모를일이란다.

기도~~~

통강빈관호텔 여기서 2일묵었다.

비는내리고

비가와서 우짜노 모두들걱정...하느님 부처님

아침이다.

뷔페식인데 그런데로 영양보충하기에는 손색이 없었다.

백두산가는 도중 점심시간 상추에 닭고기에 등등 우리팀은 상추쌈을 주로먹었다.

온통 먹는사진뿐이네

백두산도 식후경

ㅎㅎㅎㅎㅎ

손수건 2장에 천원이란다 싸긴싸네

드디어 천지등정준비

날씨는 일단좋았다.

장백산 입구

장동건회장님

언니들이 잘챙겨주셔서 덕분에 좋은여행이된겄같다.

언니들 고맙습니다.

꾸벅~~

여기서부터는 환경보호차로 어느정도 올라간단다.

고산화원 7월정도되야 야생화가 만발이라나 우린일찍어 ...

6월인 지금도 남아있는 눈~

키가 아주작은 흰색빛 철쭉이 온천지다.

예뻐요

인력거- 45000원한다네요.

계단이 2300개라던데...

아직도 남아있는 눈...신기해라

올라갈수록 바람이 불기시작

하느님 부처님이 도우하사 백두산천지를 볼수있었다.

와우~

이제까지고생한것들이 순식간에 다~ 날라갔다.

우와~

천지를 보기위해 몇번이고와도 못본분들도 허다하다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멋지다.

이맛에 천지를 찾는가보다.

황악바람께 광각렌즈를 빌려올껄 아쉬워했다.

봄비렌즈로는 천지를 한꺼번에 다~ 담을수없다는 ㅠㅠㅠ

먹구름이 몰려오기시작

여긴 중국과 북한의 경계지점

북한땅도 밟아보고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아이추워~ 오버트로져 꺼내입고

갑자기 먹구름이 밀려오더니 비가 우두둑

다행이 사진다!찍고 내려갈즈음에 비가오기시작하여 정말이지 다행이다.

양념 포장닭발

내려오니 비가 그쳤다.

여기서 커피한잔씩하고

서파쪽에는 상점들이 거의 없다네요.

북파쪽은 많이 알려있어 많다는데...

천지를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이 뭉클하다.

한번더~ 가고싶은 곳이다.

그런데 버스이동시간이 길어 그겄이 문제다.

올 7월부터 백두산부근에 공항이 개통된다네요.

그럼 버스이동시간이 짧아 ...언젠가 한번 더~갈수있을려나?

음악이 있는 하루~ 오늘도 행복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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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바람]

오!~ 백두산 천지.... 멋지구리 구리.... 나도 갖다온 느낌..

[구름]

아 대간 타고 저기를 지나가야하는디..멋지당..3대가 넘게 덕을 쌓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