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엄마는 네모다.hwp
책엄마 활동 보고회
일 시 : 2014. 12. 10(수)
장 소 : 독산초등학교 융합교실
대 상 : 9개 초등학교 책엄마, 9개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은행나무어린이도서관
책엄마는 이다. 왜냐하면~~
1. 책엄마는 눈물이다.
왜냐하면 놀며 웃다가 울고 아이보고 감동해서 울고 힘들어서 울고... 책엄마는 눈물이다.
2. 책엄마는 양파이다.
왜냐하면 매운맛(고민, 걱정, 아픔), 단맛(기다림, 설레임, 사랑)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3. 책엄마는 나의 발전이다.
왜냐하면 스스로 많이 발전하는 나를 보면서 감동. 열심히 노력했던 나에게 칭찬.
4. 책엄마는 아이들의 마음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 마음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5. 책엄마는 만~ 남이다.
왜냐하면 만나야 서로 눈을 보고, 만나야 서로 이야기를 하고, 만나야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만나야 행복을 나눌 수 있으니까요.
6. 책엄마는 “곤란하여라”이다.
내년엔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7. 책엄마는 배움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을 통해서 책엄마 선생님들을 통해서, 매주 수업준비를 하면서, 그 많은 아이디어들을 쏟아내고 아이들의 반응들... 저에게는 매주 배움이고 감동이었습니다.
8. 책엄마는 백설기이다.
왜냐하면 콩을 넣으면 콩떡, 색을 넣으면 무지개떡이 되듯이 아이들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고 말할 수 있는 무엇이든 긍정으로 받아줄 수 있기에 자유로운 놀이의 장이 되 f수 있는 책엄마.
9. 책엄마는 마중물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책읽기를 좋아하게 되는(행복해지는) 시작이 욀 수 있고 엄마들은 폭풍성장의 시작점이 될 수 있으니까.
(마중물 : 펌프의 물을 콸콸 솟게 하기 위해 부어주는 물)
10. 책엄마는 엄마이다.
왜냐하면 하루이아기도 잘 들어주고, 엄마처럼 책도 읽어주고,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주니까~~
11.책엄마는 coffee이다.
왜냐하면 수업 고민으로 잠못들게 하지만 카페인처럼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12. 책엄마는 함께 성장하는 친구이다.
왜냐하면 가르치는 입장이 아닌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기 때문이다.
13.책엄마는 블랙홀이다.
왜냐하면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매력 만점이기 때문이다.
14. 책엄마는 행복한 사람이다.
15. 책엄마는 반짝반짝 빛나는 스타이다.
왜냐하면 어디를 가든 아이들이 먼저 알아주고 좋아해준다.
16. 책엄마는 꿈의 시작이다.
왜냐하면 책엄마 선생님이 꿈이 친구가 생겼어요. 시장에서 길에서 놀이터에서 만나면 먼저 인사하는 우리 친구들이 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17. 책엄마는 무지개엄마이다.
왜냐하면 그날 기분에 따라 감정의 변화 (색깔)을 느낀다.
18. 책엄마는 밥이다.
왜냐하면 가끔 입맛이 없어 먹기 싫을 때도 있는 밥처럼 하기 싫고 힘들 때도 있지만 책엄마를 하면서 에너지가 되기도 하니까.
19. 책엄마는 책(읽어주는) 엄마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에게 언제나 책(읽어주는) 엄마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
20. 책엄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왜냐하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나무는 자신에게 찾아온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누어 주는 것처럼 도서관에서 아이들을 기다려주고 선생님의 많은 것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누는 점에서...
21. 책엄마는 기다림이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마음 열기 전에는 열 수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