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鳥嶺山)-1026m
◈날짜 : 2014년 06월10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신풍마을버스정류소(절골입구)
◈산행소요시간 : 5시간15분(10:50-16:05)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19)-남성주휴게소(09:02-17)-문경휴게소(10:14-22)-문경새재요금소(10:30)-3번도로-이화령터널(1657m)-행촌교차로(10:39)-신풍마을버스정류소(절골)
◈산행구간 : 신풍마을(절골입구)→에바다기도원→촛대바위능선→조령산→안부갈림길→신선암봉→공깃돌바위→새터갈림길→청암사→신풍마을(절골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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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메모 : 2008년 10월03일 이후 다시 찾는 조령산. 그때도 오늘과 같은 코스에 같은 방향이다.
신풍마을버스정류소를 앞둔 공터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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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길을 따라 산행시작. 가운데 왼쪽으로 나중에 만날 신선암봉, 오른쪽으로 조령산은 능선 뒤에 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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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으로 보이는 고가도로는 3번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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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킴이로 보이는 느티나무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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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에바다기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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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등산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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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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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나중에 하산길이다. 부드럽게 이어가던 길은 119 제5지점을 지나며 경사가 커진 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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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선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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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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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제7지점을 지나며 돌아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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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를 만나며 당겨서 올라서면 또 로프를 잡고 바위사이를 조심스레 내려선다. 로프를 당기며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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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돌아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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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건너에 신선암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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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촛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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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다가서는 조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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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를 잡고 바위벽을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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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촛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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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에서 올라오는 대간길을 50m쯤 앞두고 식사. 삼거리를 지나 헬기장에 올라서니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식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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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동네예보는 12시~18시 사이에 1~4밀리미터의 강우예보가 있었는데 땅바닥을 보니 조금전에 소나기가 지나간 흔적이다.
조령산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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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정상석이다. 작년5월에 문경시에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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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암봉을 향해 내려간다. 신선암봉 뒤로 신선봉, 그 오른쪽으로 마역봉이 스카이라인을 그리고 그 앞에 깃대(치마)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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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른쪽 부봉과 주흘산도 박무로 흐릿하다.
신선암봉 왼쪽으로 드러난 하산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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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이정표가 자리한 안부에 내려선다. 오른쪽에 봉을 끼고 사면을 따라가니 또 로프를 만나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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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로 보였던 신선암봉이 태산으로 막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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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에 내려가서 만나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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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슬랩이 시작되는 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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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홈을 따라 올라가면 정면 으로 펼쳐지는 그림. 오른쪽으로 보이는 뾰족봉은 우리와 관계없는 대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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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돌아 올라간다. 양쪽이 절벽인 암반사면에 늘여진 로프가 있지만 겨울이 아니면 잡지않아도 오를만 하다. 뒤로 저만치 멀어진 조령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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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촛대바위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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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로 산행의 들머리와 날머리인 신풍마을. 3번국도 교각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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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나중에 만날 공깃돌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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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암봉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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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석은 6년 전 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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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직진은 제3관문으로 이어지는 대간 길, 우리는 왼쪽으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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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쏟아져서 로프를 만나 당기며 올라간다. 돌아본 신선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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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른쪽으로 조령산과 지나온 능선이 포개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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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본 공깃돌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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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붙잡는 소나무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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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이며 건너에 신선봉과 마역봉, 그 앞으로 깃대봉, 아래로 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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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골갈림길 이정표를 만나는데 오른쪽으로 용성골 60분거리란다. 새터로 이어지겠다. 암반사면을 자주 만나며 고도를 낮춘다. 처음 신은 신발이라 신발바닥이 미끄러지지 않고 바위 면에 닿는 촉감이 안정감을 준다. 왼쪽 나무사이로 보이는 청암사로 내려갔는데 절집이름을 붙이기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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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산길로 올라와 길따라 내려간다. 계곡을 왼쪽으로 건넌다. 계곡이지만 물이 없고 돌 밑으로 들려야 할 물소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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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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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지났던 갈림길을 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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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왔던 길로 되짚어 내려간다. 신풍마을 공터에서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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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드러난 지나온 능선에 다시 눈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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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이동(16:57)-연풍요금소(17:12)-선산휴게소(17:53-18:08)-영산휴게소(19:11-24)-칠원요금소(19:36)-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