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글씨기 시작한거니까 도움 되실까 싶어 올려 봅니다.
남편 아침 식단이예요.
처음 삼개월 동안은 오트밀도 안먹었어요.
지금은 이 식단으로 고정 되었네요.
장점도 있어요.
부엌에 생전 안들어 오던 사람이 밥 따로 차리게 하는게 미안하니까 아침, 점심 알아서 차려 먹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04D4E5A54199805)
우유 200ml에 오트밀 40그램 넣고 전자렌지 2~3분 돌려요.(저는 전에 시도해 볼때 김치 한쪽 먹었어요.^^)
달걀후라이, 사과 반개 그리고 워낙 커피를 좋아해서 매끼 식사후 커피는 빠지지 않아요.
처음 한달은 이렇게 먹고 돌아서면 배고파서 어쩔줄 몰라하더니 양도 주는지 지금은 이렇게 먹고 든든해 해요.
점심은 더 기가 막혀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00C455A5419992F)
견과류 60그램, 치즈60그램, 바나나, 커피
사업하는 사람이라 눈치 볼일 없으니 더 쉬운면도 있겠죠.
점심 약속이 생길때는 예를들어 '추어탕'을 먹게 된다 하면 아예 다이어트 고백하고 공기밥을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빠져 유지만 잘 하면 되니까 아주 힘들땐 몇숟가락 먹는다고 해요.
그렇지만 매끼 삼겹살이나 고기등은 언제든 오케이예요.^^
전 점심이 제일 맛있는데....
첫댓글 오트밀 주문했어요
주부는 식구들 식사준비때문에
쉽지않은데
방금도 계란 2개랑 라떼한잔마셨네요
이제 제대로 따라해볼게요.
맘 단디 무야되는데,ㅎ
오트밀은 다이어트 아니어도 몸에 좋은 곡물이니까 드시면 좋을꺼예요.
성공하시면 한 턱 쏘세요.ㅎㅎ
오트밀은 어던 걸로 어디서 구입 하셨는지요??? 저는 아들 다이어트 식에 관심이 많아서ㅠㅠ
정작 본인은 다이어트에 무기력 합니다
이경신님이
미이랑
퀘이커스
플라하반 중에 돌아가며드셨다해서
퀘이스트구입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근데 맛은 정말 없겠지요??
오늘오는데
구수하다는데요
저도 아들이 비만이라
저녁에 이걸 먹여볼까합니다
어휴~
저렇게는 못먹어요.
먹는 재미가 생활의 80%~인데요~~ㅎ
제가 계속 시도하다 실패하는 이유예요.
맹선생님이 남편이 많이 빠지고 건강도 좋아졌다니까 그럼 회원님들한테 도움 될수도 있으니 공유해 보라 하셔서 글은 올렸는데 저도 실패한 사람이라 그저 본대로 글만 올리고 있답니다.
꼭 필요한신 분 한테는 도움이 되겠지 싶어서요.^^
젊은분이나
체중이 많이 나가신분들은 해야지요~
큰 각오가 아니면
무너질것 같은 식단인데~바깥분
대단하시네요~
저두 처음엔 저러다 실패하겠지 싶었어요. 끝까지 하는거 보고 다시 봤네요.^^
저도 도전해봐야겠네요
네 응원할께요.^^
당뇨환자도 이렇게 먹으면 좋을까요?
저는 그저 남편의 사례만 경험한걸 글로 쓴거니까 당뇨가 있으신 분은 의사와 꼭 상의 하신후 하시는게 좋을꺼예요.
저희 남편도 처음엔 식단 바꾸고 본인도 겁이나니까 처음 석달은 한달에 한번씩 혈액검사로 확인을 했거든요.
저도 초기당뇨인데
일단당뇨가 탄수화물 적게먹어라하고
체중감량하라하니 좋지않을까싶네요
커피는 당연 프림,설탕 뺀거지요?
네^^
계속 올려주세요~~열씨미 참고할께요~~
네^^
정말 기가 막히네요. 어찌 저리 유지하시는지? 대단하셔요 남편분.. 경신님처럼 매번 실패중인 일인입니다. 저녁만 저리해도 될 일을.. 저녁이 요래 힘드니 말입니다.
제가 체험해서 얼마나 힘든줄 안답니다.
성공하고 나면 스스로 대견하기도 하고 몸도 가쁜해진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유지 하는 것 같아요.
저두 글보고 자극되네요~~~올해 좀 빼고싶어요 허리 무릎이 엄청 아프거든요~~종종 글올려주세요 도움이 많이되네요~~^^
네 저희집 남편식단 가끔 올려 볼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 다이어트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이예요.
저 탄수화물을 찾다보니 남편은 오트밀을 먹는거니까
제 생각엔 꼭 오트밀 아니여도 밥이나 국수를 드셔도 양을 많이 줄여서 드시면 효과 보실거 같아요.^^
이쌤~
남편분 다이어트 경험담 쓰셨군요?
1회 부터 읽어봐야 하겠습니다~
쌔앵~~
달려 가봅니다~^^
남편 처음 시작할때는 아침에 버터에 삼겹살 구워먹은 적도 많아요. 상상이 안가죠?
옆에서 보기만 해도 속이 느글거려서 그 바람에 저는 김치에 밥만 더 먹었어요.
버터 넣어 고기 구워서 먹고 남은 기름도 숟가락으로 떠 먹지요?...ㅎㅎ
맞아요. 커피에 코코넛 오일 넣어 마실때는 두손 다 들었어요.ㅎㅎ
저도 따라 해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계속 부탁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고혈압에도 이방법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