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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신호등2곳 주유소3곳 택시는 승합차뿐인 환상적인 태극도로가 있는섬?
바람흔적 추천 0 조회 129 10.12.03 18:31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도 울릉도 여행이 쉽지 않은 곳이다.

              포항이나 묵호까지 가는것부터 부담감이 생겨서인지 

              큰 계획을 세워야 떠날수 있는곳이다.

 

              그렇게 사전에 계획을 세워도 파도에 따라 출항을 못하거나

              출항을 하드라도 멀미 걱정 때문에 맘에 부담을 안고 출발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멀미를 하고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하면 신비에 쌓였던 울릉도가

              눈앞에 나타나면 참 잘왔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곳이랍니다. 

 

              멀리가지 않드라도 도동항에서 바라본 울릉도에 대한 첫 감정은

              바람과 파도가 깍아 만든 한폭의 풍경화를 보게 됩니다. 

 

              울릉도 그곳엔 특별한 곳이 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아담한 도동항

           그리고 그곳 산위엔 2,000년된 향나무가 있고

 

            인구가 8천명정도 사는데 신호등이 2개소 뿐 입니다.

            시는 승합차뿐이고 

            LPG연료는 팔지 않는 주유소가 3곳 있답니다.

 

            그리고 어둠이 깔리면 태극문양도로가 환상적인 곳입니다.   

 

 

  

       울릉도 망향봉에서 내려다본 울릉도 도동항.

       울릉도여행의  시작점이자 마지막이기에  , 이곳에서 돌아가는 곳이기도 한곳이다.  

       배에서 내리면 울릉도의 상징인 어징어들이 건조되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울릉도 도동항에서 오른쪽 산등성이를 올려다보면 향나무 한그루가 서있다.

              나이 2,000살된 향나무라고 한다. 천연기념물 48호 수령 500년이상된 울릉 통구미 향나무자생지 와 천연기념물 49호인

              대풍감 향나무자생지등 향나무가 유명한 곳이기도하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릉도향나무는 모양이 특이하고 향기가 강한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도동약수터와 도동항 주변의 기념품  상점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볼수있다.    

 

 

 

      울릉도는 택시가 승합차 밖에 없습니다.
      아마 겨울에 눈이 많이오는 지역이기 때문인것 같다.

      그리고 도로가 좁고 언덕이 많아 도시 사람들은 운전하기 굉장히 힘든 곳이 울릉도”라며

     “택시가 한 대도 빠짐없이 지프형 승합 차량인 곳은 울릉도가 유일하다”고 한다 택시요금은 기본 2,400원이지만 승객과 합의하여

      결정되는것이 많다고 한다.

 

      울릉도는 24시간 택시가 운행(밤11시 정도까지)되는곳이 아니기 때문에 늦게까지 한잔하고 택시를 부르면

       낭패를 당할때가 있다고 한다.

 

 

       울릉도엔 주유소가 3개 밖에 없습니다.

        울릉도에는 주유소가 작년까지 2곳이었는데 태하리에 독도주유소가 생겨서 이제 3곳이 되었다고 한다.

       도동항에서 저동항사이에  울릉군수협 주유소 ( 울릉읍 도동리 240-2 ,전화 054-791-5151) 와  울릉주유소

       ( 도동리 412-13번지 ,전화 054-791-1234) 2곳이 있다.  일반휘발유 1,979원. 경유 1,573원  LPG는 없다.

 

       올해 태하리에 독도주유소가 생기며 울릉도 기름값은 20원/ 리터 내렸다고 한다.  울릉도에 주유소가  1곳 더 생기는 것도

       차량운행에 굉장히 도움이 된다며 울릉도 관광기사들이 빼놓지 않고  설명해주는 설명중에 하나였었다.

 

    

      울릉도엔 신호등이 2개 밖에 없습니다.  

      울릉도 신호등은 도심한복판 사거리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도심이 조그만 하기 때문에 시내에는 신호등이 없습니다.

      울릉도 신호등은 해안가 터널 2곳 입구에에 세워져 있습니다.  터널은 교행알수 없는 1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 신호등이 설치된 터널은 터널길이 142.5m  노폭이 4m 이며 안전속도가 30 입니다.

 

 

 

 

      

    이 터널은 신호 하나로 남양,남통 2개 터널을 동시에 신호작동하므로 녹색 신호시 2개터널을 정지 없이 통과해야 합니다.라고

    표시되어 있으며 이를 지키지 않고 한 터널만 통과하여 사고도 있었답니다.

 

    터널 길이 376m 노폭 4m 안전속도 30 입니다. 신호위반시 교통사고를 일킵니다, 라는 경고판은 육지에서 차량을 가지고

    들어간 분들이나 렌트카를 이용하시는분은 특별히 조심해야 한답니다.

 

 

 

                  울릉도여행 가셨어 태극도로를 보셨나요?

                   태하터널을 지나 도동으로 돌아오는길, 산막 못미쳐 내려오는길에 태극문양도로가 있습니다.

                   대낮에도 내려다보면 태극문양이 보입니다만, 해가 저물어 어둠이 깔리면 차량들의 불빛으로 그려지는

                   태극문양도로가 확연히 나타납니다. 한번쯤 보시면 아 ∼ , 그렇구나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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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3 22:57

    첫댓글 태극도로를 참 멋지게 담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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