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사실학교 비젼산행~~<br>운영위님들과 마스터 실행위님들이<br>함께하는 자리<br>시나브로를 더조아산행팀장 자격으로<br>초대해주셔서 넘 기뻤어요<br>그러나 현실은<br>시나브로가 그동안의 일정으로<br>쉬고 싶다는 답에<br>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 하는<br>생각에 확~~<br>ㅠㅠ<br>그러나 멈추고 예<br>원하는대로 하세요 하고<br>전화를 끊었습니다<br><br>한참 후 톡이 왔어요<br>그랍시다~~<br>와 이 짧은 한마디가<br>얼마나 좋던지요~~<br><br>함께 경주를 향하는 길<br>설레임과 기쁨으로<br>충만했습니다<br><br>산을 오르기 전에<br>어떤 경험을 하기를 원하는지<br>결정하고 출발~~<br>나는 조화롭고 행복한 산행을 한다<br><br>모든 순간이 다 넘좋아서<br>글로 쓰기에는 오히려<br>생각이 많아지는 이 순간<br><br>삼화령 연화좌에 앉아<br>나에게 6가지로 예를 올리는<br>나눔을 해주시는 흙의 안내에<br>모든 생각은 멈춰지고<br>온 우주에 나만 존재함이 느껴졌습니다<br>그동안 누군가에게<br>사랑받기를 원하고<br>사랑을 얻기위해 더 많은 사랑을<br>주려고 애썼던 순간이 놓여지며<br>사랑그 자체인 나<br>누구의 사랑이 필요하지 않는 그 자리가<br>알아지며 가슴이 뜨거워지며<br>충만했습니다<br><br>살면서 한번도 진심으로<br>해보지 못했던 말<br>그가 그토록 듣고 싶다고 했지만<br>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말<br>시나브로 사랑합니다<br>지금 이순간도 울컥하네요<br>그가 내 눈앞에 있던 없던<br>그냥 그대로 내 가슴속에 있는 것<br>사랑~~<br><br>너무나 좋아서<br>그것을 꽉 잡고 싶은 습이 <br>스물스물~~<br><br>지금 이순간<br>부산지사에서 일정을 마치고<br>크로와 함께<br>울산으로 가고 있습니다<br>그 사랑이 때론 안개처럼<br>사라져 흔적도 없이 사라져<br>버린 것 같은 착각도 드네요<br>매순간<br>내가 있는 자리가 연화좌임을<br>자각하겠습니다<br>나와 타임을 이롭게 할때 나는<br>향내가 나는 삶을 살겠습니다<br><br>흙과 환희의 존재에<br>무한감사와 존중하는<br>마음으로 충만합니다<br>함께 해주신 <br>지국 다문 증장 세연 프카 나우 저절로 햇살<br>등불 앱플 이탁 화수분 크로 시나브로<br>사랑합니다<br>내 인생 최고의 휠링코스였습니다<br>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JIQ/4a1f495bc702c29e540576e2eb9b83486845b3e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SJIQ/4a1f495bc702c29e540576e2eb9b83486845b3ec" data-origin-width="480" data-origin-height="480"></div><p style="text-align: left;">시나브로와 함께 있는<br>순간을 남겨주셔서<br>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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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뭉클~~~ 찡!!!
이렇게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가슴이 따뜻~~ 합니다 ♡
연화좌에서 외친 그 사랑 ~ 천년의 사랑임에 분명함
천년전에 바위뒤에 숨어서 본듯한 ~ 아!!놔!!
충만한 에너지 그대로 전해지며 뭉클합니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여~~!!
찡합니다
사랑!
진심이전해집니다
무아 사랑합니다
무아의 설법!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무아는 미륵불이 아닌 관자재보살~~^^
두분의 행복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시나브로, 크로와 함께 하는 무아가 어느때보다 가볍고 자유자유해보였던 날 :)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무아
연화좌위에서 드러내는 사랑의 향내
온 우주에 퍼져나가네요.
함께하여 기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