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친구들 자네들 수고 많았네. 일상이 매우 바쁨에도 원거리에서 참석해주신 동기여러분들에게 우선 감사를 드리네.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된 공신은 우리 입으로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우리 24회의 공로가 가장 지대했다고
자부하여도 괜찮겠지. 특히 미리와서 준비해준 총무님, 매번 행사때마다 고생하는 고향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네.
이제는 머리도 희끗희끗하고 다리힘도 빠지고 함께할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는 않은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얼굴 한 번이라도 더 보도록 힘써보세. 그리고 3년동안 동기회를 맡아서 미안하고 부족한 점은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라고 새로운 회장으로 봉사할 임천규가 열심히 하기로 하였으니 동기여러분들이 힘을 실어주기 바라네.
올해는 무덥다고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번창하시길 바라네.
다시한번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네
2013.6.4 현오가 적다.
첫댓글 회장님 덕분에 우리 기별 체육대회가 총동창회 체육대회까지 발전하였으니 돌이켜보면 모두가 뿌듯한 마음일걸세. 정말 수고 많았네!
현오 회장님 정말 수고 많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