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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전세금액 | 낙찰가 | 대출가능액 | 낙찰가대비 대출비율 | 이율 | 월이자 | 7개월분 | 법무비 | 이사비 |
1. #협 | 320,000,000 | 289,590,000 | 230,000,000 | 79% | 7.2% | 1,380,000 | 9,660,000 | 1,000,000 | 1,000,000 |
2. #마# | 280,000,000 | 97% | 7.5% | 1,750,000 | 12,250,000 |
전세권의 만기까지 기다리다..
당연히 꼬박꼬박 이자는 내야 하겠구요~
당연히 전세권이기에 낙찰 받았을 경우 설정비용이외에.. 양도소득세가 없겠죠.. ^^
그리하여 원금투하대비 수익을 산정할 수 있었습니다.
약 6~7개월만의 수익이라 곱하기 2 해서 연수익을 산정 136% 괜찮네요.. 그쵸?
원금투하 | 수익금 | 투하금 대비 수익 | 연수익 |
71,250,000 | 18,750,000 | 26% | 53% |
23,840,000 | 16,160,000 | 68% | 136% |
하지만 낙찰받고.. 최대한 빨리 명도를 하고.. 바로 세입자까지 구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일단 위 조건에서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7개월분의 대출이자가 없어지는 대신..
중도상환 수수료가 생기죠.. 이것이 너무 높네요.. 젠장~
거기에 중개수수료까지 더하니.. 뭐.. 이자를 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원금투하금액의 산정은 이자비용 한달치도 더하기 했습니다.. (당연한건데.. 노파심에.. ㅎㅎ)
그리하여~ 10월 중 수익을 보겠다 했을 경우에 수익을 산출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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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상환 2.5% | 중개수수료0.5% | 원금투하 | 수익금 | 투하금 대비 수익 | 연수익 |
5,750,000 | 1,600,000 | 70,320,000 | 19,680,000 | 28% | 168% |
7,000,000 | 21,940,000 | 18,060,000 | 82% | 494% |
남들은 못 할 물건이라 생각하여.. 혼자 신나는 맘에 즐겁게 입찰 했었는데..
역시 우리나라에는 돈 많은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3억 1,000만원 투자하여 1,000때기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
2. 선순위
선순위의 진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사안이죠~
조금 겁없이 덥비기도 했지만.. 확실한 물건이었는데.. 25만냥 차리로 아쉽게.. ㅜㅜ
소유자 노준식氏 2006년 경매로 이 물건을 취득했죠..
당연히 당시 물건정보를 보면.. 현 세입자가 전 주인이다.. 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허현.. 현재 대항력 있어 보이는 저 양반.. 정형택氏는 뭐냐..
의심을 하는 거죠~
1. 전 소유자와 임대차 계약을 하는 경우는 얼마나 있을까?
2. 그럼 전 소유자는 왜 이렇게 확정일자를 늦게 받은 것일까?
3. 근저당 이후의 확정일자.. 냄새난다..
4. 임차관계가 있다면.. 근 저당권자가 알고.. 위 금액을 대출 해 주었을까..
(당시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낙찰이 5,800만원이었다.. 헌데 5,000만원 전세가 가당키나 한가..
채권액 5,700만원 때문에 집을 날린 사람이.. 전 사건 찾아보세요~)
하여.. 이 물건은 관심물건에 등록되는 겁니다..
그리고.. 임장~
임장하여 얻은 결과
1. 현 소유자와 전 소유자가 한집에서 산다..(우편물과 옆집사람의 증언)
2. 매매가 최소 1.2억 - 전세가 (매매가 대비 60%) -7,200만원 이상 예상
실 매물
- 같은 건물 203호 (전용면적 17평 급급매가 1.5억)
현 시장과 감정가도 다르다.. 이것도 끌리는 점이고..
입찰당일 오류신협 채권담당자와 통화
"무상임차확인서"는 없단다.. "그럼.. 어떻게 돈을 빌려줄 수 있었던 건가요?"하고 묻기도 전에.. 술술 이야기 한다..
보증금 부존재확인 소송을 했고 승소했다고..
사건번호 불러 달라니.. 잘 불러 준다..
그리하여 믿고 입찰~
구분 | 감정가 | 최저가 (80%) | 보증금 (10%) | 시세 | 예상낙찰가 (시세*95%) | 감정가 대비 | 실제 낙찰가 | 대출 | 자기자본 투입 | 예상 임대 운영 | 예상 수익 | 수익률 | ||
보증금 | 차임 | 실투입비 | 월수익 | |||||||||||
102 | 9,300 | 7,440 | 744 | 8,000 | 86.02% | 6,400 | 1,600 | 1000 | 50 | 1,301 | 15.33 | 14.14% | ||
102 | 9,300 | 7,440 | 744 | 7,875 | 84.68% | 6,300 | 1,575 | 1000 | 50 | 1,276 | 15.88 | 14.93% | ||
102 | 9,300 | 7,440 | 744 | 7,750 | 83.33% | 6,200 | 1,550 | 1000 | 50 | 1,251 | 16.42 | 15.75% | ||
102 | 9,300 | 7,440 | 744 | 7,500 | 80.65% | 6,000 | 1,500 | 1000 | 50 | 1,201 | 17.50 | 17.49% |
전날 뽑은 입찰가에 위에서 두번째 것 선택~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저는 맨 뒷자리에 6도 붙이고 9도 붙입니다..
그날은 6 .......... 78,756,000원
위 표를 보시면 임대수익은 꽝이죠~
이 물건은 싸게 잡아서 올 수리하고 좋은 가격으로 매도 할 생각을 했었습니다.
예상 수익은 세전 4,000만원 정도 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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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잘하시네여^^
저도...위에 있는 표 잘 보고 싶네요....
노력하면 언젠가는 잘 되겠지요...ㅜ.ㅜ
감사합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아직 초보인지라~ 글의 해석은 못하지만 열정은 느껴지네요.. 좋은 결과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잘 보았습니다
2등이군요. 아까비...
아깝지만~~ 담엔 더 좋은 물건이~~ㅎㅎ 잘 읽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
아직은 공부가 부족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엇ㅆ어요
왜 베스트 글인지 알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
방이동 신구블레스벨리는 예전 우리 동네라 더 와닿는 듯 합니다 ^^
정말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탐정 같네요.읽는 내내 긴장감이 흐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남이 애써 한 소송 차려놓은밥상
그냥 숱가락얻어 잘먹은 케이스네요.이런거
좀 눈부릅뜨고 찾아보아요.^^
그냥 숫자로 글로 흘려 보다가 설명을 들으니 눈이 띄이네요.. 권리분석이 막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세밀하게 보면 보인다는 것 배우고 갑니다
대단합니다~전 아직 뭐가뭔지 잘모르겠어요~
열공하면 이해는 되겠죠?
유익한 정보 감사드려요.
정말로 잘봤습니다
왜그랫을까 ....왜 ........왜
이렇게 자꾸 의심하고 문제를 파헤쳐나가는 습성을 몸에 익혀야되겟네요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멋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초보는 모르니..웁니다 ㅠㅠ 행복하세요.
저도 요즘 경매지 분석해보려하는데...전 부연설명 없었으면 김수자씨가 가족인것까지만 의심하고..전소유주와의 의심쩍은 부분은 전혀 캐치가 안되더라구요~이를 어쩌면 좋나요, 눈에 안들어와요..자꾸 눈에 익히고...꼼꼼히 살피고 해야겠어요.막상 경매지보면...알고있는것도 막 헷갈리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0년 전에도 주거용은 1000만원 띄기도 쉽지않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유추 능력도 필요하네요~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다 못 파악했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