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기남부할리 정모 모임이라
창진산장에 바이커 9대와 회원 11명이
참석했다
투어코스를 단양의 고수동굴로 잡았으나
힌남로의 영향으로 비예보가 있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로 장소를 변경했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지난번 입구에서만
보고 발길을 돌렸던 곳이라
언젠가는 한번은 오고싶은 곳이었다
원주 소금산 간현유원지내의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및 스카이타워, 데크산책로, 소금잔도등 완주 시간은 2시간이 넘는길로
오르막부터 약 500개의 계단을 힘들게 올라가야 출렁다리 입구에 이른다
출렁다리에서 바라보는 경관은 너무나 환상적이고 경이롭다
힘든 보람을 느낀다
아름다운 풍경들이 보이는 데크길 과 잔도길을 지나면 상공 150m 높이의 스카이타워가 하늘을 찌를듯이 웅장한 건축물이 탄성을 자아낸다
타워와 연결된 울렁다리는 404m 로
예당호 출렁다리보다 2m가 길다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우리는 멋진 풍경들을 눈에만 담기 아쉬어
곳곳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웃음끼 넘치는 포즈들을 뽐낸다
2시간이 넘는 힘든 산행이었지만
형님들과 제수씨들 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원 완주해 주셨다
우리는 땀도 식힐겸 팥빙수를 먹으면서
산행의 즐거움을 나눴다
행복한 모습과 웃음들이 넘쳐난다
오늘 정모의 투어 변경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오늘 참석 못한 문용회원은
바이크 타는걸 추천한 친구와
(나도 추천해 타게 되었음)
철원 노동당사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투어하고 무복신고 하네요
열정이 남다른 문용회원님 안라하면서 함께 오래오래 라이딩 해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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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할리 정모 투어(소금산 출렁다리) 9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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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쉬 우리 총무님의 투어 후기는 글만읽어도 다녀온듯합니다.
이러다 투어후기 책으로낼듯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