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안식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절
이 말은 바쁘고 피곤하고 지치고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 아닌가 생각 되어 집니다. 지난 주 한 주간 동안 저는 조국을 방문했습니다. 잠시 나그네가
되어 서울의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한 가지 마음에서 느껴진 생각은 참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지만 무엇에 사로 잡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사람은 재미에 어느 사람은 돈에 어느 사람은 일에 어느 사람은 행복에 어는 사람은 사랑에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지금 마음과 육체에
참 된 유익을 경험하고 있는가? 대 부분의 사람들은 그 질 문에 솔직히 답을 할 수 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 때에만 우리는 안식을 할 수 있다고 복음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결코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잊고 여행을 떠나 보기도 하고 거리를 걸어 보기도 하고 친구와 만나 이야기 해 보기도 하고 온 세상을
더 돌아 다녀 보아도 참된 안식과 쉼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 안에서 만족하기까지
그 어떤 것도 궁극적으로 안식을 얻지 못하게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높이 올라가고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누리고 신비로운 기계를 만들어 체험한다고 해도 마음속 불안과 절망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모든 것은 우리의 본질을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만 참 된 안식을 누리도록 지어졌습니다. 명심하세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안식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서
그 안식을 줄 수 있는 궁극적 지식이 있음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태양 빛에 그대로 노출 되어 몇 시간을 걷고 또 걷고 그것도 목적 없이 왔던 길을 반복적으로
걸어 가고 또 걷다가 지쳐서 쓰러져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시원한 물과 분명한 삶의 방향입니다. 지치고 피곤한 영혼과 육체에 오늘 주님은 말씀 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이
보다 더 분명하고 정확한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예수님만이 우리에게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과 우리
안에 새로운 안식을 창조할 수 있는 분입니다. 저는 이 뜨거운 여름 참된 안식인 예수님의 사랑에 다시
한번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더 이상 방황하지 말고 그 품에 안기 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