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그룹 EXOD를 소개합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10년이란 세월이 흐른 후 드디어 소중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엑소드는 현재 3장의 앨범을 내고 활동 중인 ccm락밴드 제네시스(Genesis)의 뒤를 이어 대구지역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했다. 그때는 1999년의 시작하는 때이었고 고등학교 2학년의 어린 청소년들이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마음과 락(Rock)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길을 걷기 시작했던 것 같다. 처음 락(Rock)이라는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게 되고 그것으로 찬양을 하겠다 말했을 때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따가운 시선을 보냈었다. 하나님의 음악이 아닌 사탄의 음악이 찬양의 도구가 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즐거워하는 이 음악은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며 이것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높임 받아야 한다는 소신으로 10년이라는 시간을 달려왔다. 처음 5명의 라인업(기타 2, 베이스, 드럼, 보컬)으로 헤비메탈 사운드를 추구했던 엑소드는 Petra와 Stryper와 같은 음악을 좋아했다. 그 이후 기타주자와 베이스 주자의 멤버교체 이후 키보드 주자의 영입으로 팀 색깔의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고, 정통의 메탈 사운드에서 Pop적인 요소를 가미한 조금은 부드러운 사운드를 가지게 되었다. 이제 엑소드는 정말 하나가 되어 어린 나이에 가지지 못했던 담대함과 소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열정이 넘치기에 엑소드의 첫 열매 [EXODUS]는 그런 의미에서 더욱 크게 다가온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음악을 통한 열정이 우리들을 소리치게 하고 우리들의 음악을 더욱 강하게 만든다. 우리들이 행보는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로 넘어서길 기대한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엑소드의 앨범의 타이틀은 [EXODUS]이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능력 앞에 순종하며 나아갔던 그 출애굽 사건을 배경으로 광야 속에서의 절망과 회복 그리고 그들만이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을 현대인들의 캄캄한 현실과 비교했다. 그리고 그 절망 속에서의 회복과 믿는 자들이 꿈꾸는 하나님의 나라를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또한 엑소드의 음악은 사람 냄새가 나는 음악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과 함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가져야할 사랑의 모습도 음악을 통해 담아냈다. 때로는 강한 비판의 모습을 담고, 때로는 따뜻한 위로의 모습도 담고 있다. 우리들의 표현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들의 음악에는 복음의 메시지가 있고, 그 안에 젊은이의 외침도 있다. 때론 강하게 그리고 때론 그 어떤 음악보다 가슴 잔잔하게. 그렇게 엑소드의 음악은 하나님과 사람을 노래한다.   <A href="http://music.cyworld.com/album.asp?aid=15053319">http://music.cyworld.com/album.asp?aid=15053319</A>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