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 황인철 교무님
주제: 슬기로운 만족감, 안빈낙도
느낀점: 사은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행동을 통해 스스로에게 감탄하는 슬기로운 만족감이 곧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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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5년 8월 30일 법회 요약(임훈지 교도)
A. 현재 우리의 상황
1. 처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그러나 요즘 기후는 24절기와 관계 없이 진행되는 기후 변화
2.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
3. 종교가 나아갈 방향을 종잡을 수 없는 시기
B. 새로운 질서가 자리잡는 시기,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1. 유례 없던 장마, 혹독한 자연재해: 자연에 대한 오만한 생각에서 비롯
2. 무차별적 생태계 파괴
->기후 변화의 원인->바이러스가 인간과 함께 살게 된 계기가 됨
3. 천지와 동포은을 깨달아야 함
C.슬기로운 만족감 필요
1. 과거 만족을 위해 많은 것을 소유하고, 많은 곳을 가려고만 했던 사람들 ->행복에 대한 잘못된 기준, 인정투쟁
*인정투쟁: 남과의 비교가 불행을 만들어냄
2. 행복의 기준 바뀌고 있음
1) 해외여행 98% 감소
2) 국내여행: 캠핑카, 차박여행
3. 안빈낙도의 정신 필요: 슬기로운 만족감에 대한 길
D. 비교하지 않는 마음: 진정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길 찾기
1. 다도와 커피에 비유
1) 찻물의 온도, 녹차의 향, 녹차의 색상을 상대방과 서로 나누기
2) 40가지 다른 커피의 맛과 향을 서로 나누기
2. 비대면 사회 : 남의 인정, 감탄을 받기 어려워짐
1) 나 스스로에게 감탄하는 방식으로 바뀜
2) '보람'을 통해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에게 강탄하기
3. '보은'으로 재해석: 은혜를 알고 보답하는 행동을 하고, 스스로에게 감탄하기
1) 작은 선행 이어가기, 덕분에 챌린지->온라인상에서 확산
2) 여성회의 '함께 사는 100일 기도'->슬기로운 만족감, 생태적으로 살기
3) 작은 자원으로도 행복감을 가질 수 있다.
E. 코로나19의 교훈
경쟁보다 배려, 원망보다 감사
F. 대종사님 가르침
1. 은혜의 세상, 낙원으로 가는 길
2. 적정한 행복을 추구하면 함께 살아갈 수 있음
G.격변하는 새로운 세상에서 슬기로운 만족감, 안빈낙도의 정신 필요: 사은에 감사하고, 배려하는 것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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