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 / 01 / 금 ) : 예수성심 대축일 / 사제 성화의 날

<DIV class=bbs_content>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vAlign=top> <TD id=user_contents style="WIDTH: 100%" name="user_contents">  <DIV class=bbs_content>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vAlign=top> <TD id=user_contents style="WIDTH: 100%" name="user_contents">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Color=#111111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00 border=0> <TBODY> <TR> <TD style="PADDING-RIGHT: 20px; PADDING-LEFT: 20px; PADDING-BOTTOM: 10px; PADDING-TOP: 10px" align=middle> <TABLE cellSpacing=1 border=0> <TBODY> <TR> <TD> <P><FONT face=굴림> <CENTER> <TABLE borderColor=white cellSpacing=15 borderColorDark=#555555 cellPadding=0 width=450 borderColorLight=#999999 background=http://pboard.superboard.com/ users/A00067/A001/data/813-24.jpg border=4> <TBODY> <TR> <TD> <TABLE borderColor=white cellSpacing=7 borderColorDark=#54461c cellPadding=0 width=500 borderColorLight=#dddddd background=http://nami2.com.ne.kr/bg6/a013.jpg border=3> <TBODY> <TR> <TD><CENTER> <IMG style="WIDTH: 503px; FLOAT: none; HEIGHT: 389px; CLEAR: none" class =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 ="http://cfile264.uf.daum.net/image/143187164AAAF7E770945E" width=583 height=412 actualwidth="583"> <CENTER></CENTER><PRE> <FONT face=샘물 color=blue size=2> 2011년 07월 01일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 예수성심 대축일 / 사제성화의 날 <FONT color=purple size=4> <B>[ 오늘의 복음과 묵상 ]</B> <PRE><FONT face=샘물 color=#808000 size=2> <B>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b> <FONT face=샘물 color=blue size=2> < 마태오 11, 25 - 30 > <FONT color=purple size=3> 오늘은 '예수성심 대축일'입니다.<FONT face=샘물 color=#0A6E0A size=2> 지난 6월 예수성심성월에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고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갖고 싶었지만.. 이차, 저차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제대로 된 묵상과 감사기도가 미흡하여 '주님께 죄송한 마음'이라 생각 되신다면.. 오늘 절호의 찬스입니다! 축일 미사 참여하여 땜질 합시다! ^^ ( 염체 없지만.. 미쁘게 봐 주시길 바라옵고..^^) <FONT color=purple size=3> 또한 오늘은 '사제 성화의 날' 입니다.<FONT face=샘물 color=brown size=2> 그 동안 미사 전에 '사제를 위한 기도'를 종종 바쳤지만 오늘 특별히 교회와 어린양들을 위해서 주님께 자신을 봉헌한 사제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도록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FONT face=샘물 color=#0A6E0A size=2> †♡†♡†♡†♡†♡†♡†♡†♡†♡†♡† <FONT face=샘물 color=#008C8C size=2> "고생을 하고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너무도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어머니 같은 주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무거운 짐도 벗겨주시고, 안식도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그것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입니다. 온유와 겸손이 바탕이 되는 사랑의 마음, 이것이 축일을 기념하는 주님의 거룩한 예수성심(주님의 마음)입니다. <FONT face=샘물 color=#0A6E0A size=2> †♡†♡†♡†♡†♡†♡†♡†♡†♡†♡†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서 우리가 왜 사제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 주어야 하는지.. 어느 신부님의 신앙 고백의 글이 적절하여 같이 읽고 공감을 나눴으면 합니다. <FONT color=purple size=3> 친애하는 신부님들께 <FONT color=purple size=2> 신학교에 입교할 당시 제 각오나 목표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꼭 성인(聖人)이 되자. 성인이 되는 것이 제 유일한 목표였습니다. 하루 온 종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주님께서도 그런 제 마음을 알아주셨던지 매일 주님 은총이 단비처럼 제게 내리더군요. 그런데 사제서품을 받을 무렵, 부끄럽지만, 목표치는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인(聖人)은 힘들겠구나. 그렇지만 착한 목자는 되어야지"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5년, 1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더욱 부끄럽지요. 요즘 각오는 "적어도 후배들에게,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사람이 되지 말자. 어떻게 해서든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존재해야 할텐데... 너무 비참하고 초라해지면 안될텐데..." 하는 간절한 소망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하느님 앞에서 모든 거품이 제거된 제 모습은 참으로 비참하기만 합니다. 결국 의지할 곳은 하느님 밖에 없습니다. 사제로 살아간다는 것,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대단하지도, 찬란하지도 않습니다. 뭔가 신비롭고, 뭔가 특별한 그 무엇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제서품을 통해서 한 사제의 삶이 예수님의 목자로 거듭나지만, 우리가 지닌 나약함, 갖은 인간적 결함, 그간 받아온 상처, 앞으로 지고가게 될 십자가는 그대로 안고 사제생활을 시작합니다. 교우들은 사제들을 향해 초인(超人)을 기대하지만 우리 사제들은 교우들과 다름없는 똑 같은 인간입니다. 때로 휘황찬란한 세상의 유혹 앞에 맥없이 무너지기도 하고, 때로 너무도 부담스런 직무에서 훨훨 떠나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반복합니다. 그래서 사제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사제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신자들의 열렬한 기도입니다. 사제들의 인간적 부족함 앞에 실망할 때도 많겠지요. 사제들의 나약한 모습 앞에 슬픔도 크겠지요? 그럴 때 일수록 더 열심히 기도해주십시오.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 더 잘 사랑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많이 받은 사제일수록 기도를 더 잘하는 사제, 그리스도를 닮은 사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FONT face=샘물 color=#0A6E0A size=2> 오늘 사제 성화의 날을 맞아 한 평신도의 권고를 깊이 묵상해보았습니다. "사제들이여! 여러분은 저희가 어떻게 하느님을 사랑하고 또 서로를 사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안내해주기 위하여 하느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와 함께 계신 하느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대하시는 것, 곧 또 한분의 예수님이 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신원에 대한 걱정은 사라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만족할 것이며 행복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의혹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길잡이를 찾고 있는 혼란에 빠진 수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ㅡ ( 가톨릭대학교 출판부 참조 ) ㅡ <FONT face=샘물 color=#008C8C size=2>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52.cafe.%0D%0Adaum.net%2Fimage%2F3%2Fcafe%2F2008%2F06%2F17%2F00%2F43%2F485688fe1b2d4" border=0> <CENTER> <FONT color=purple size=4> <b> [ 1분 묵상 ]</b> <FONT face=샘물 color=#0A6E0A size=2> 오늘도 예수님은<FONT face=샘물 color=brown size=2>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라며 <FONT face=샘물 color=#0A6E0A size=2> 우리를 초대하신다. 무거운 짐을 자기 혼자 짊어지고 가려고 하지 말고 .. 즉 자기의 지혜와 능력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예수님에게 가서 어떻게 짐을 지어야 하는지 도움을 청하도록 하자.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만이 예수님에게 가서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pennyparker2.com%2Fimage113.gif"> <FONT face=샘물 color=#3C3C8C size=2> 2011 . 7. 1(금). 오두막에서.. 베드로 아저씨 엮음 <A href="http://cafe.daum.net/biblesky" target=_blank>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74.cafe.daum.%0D%0Anet%2Fimage%2F4%2Fcafe%2F2008%2F05%2F21%2F11%2F24%2F483387dda4929" width=130 border=0> <PRE><FONT face=샘물 color=#556B2F size=2> ♡ '베텔 하늘방' 에 오시면 매일 '1분 묵상'글을 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EMBED height=0 type=audio/mpeg hidden=naver width=0 src=http://cfile265.uf.daum.net/media/167063254A36D04DA3A0DC border="0" volume="0" loop="-1"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ABLE bgColor=gold border=8> <CENTER><CENTER><TBODY><TR><TD><MARQUEE width=400 bgColor=#000000 height=2><FONT color=#ffff99> ◎ <b> † 오늘의 복음</b>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마태오 11, 25 - 30 > </table>  </td> </tr>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