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솔로몬이 아들에게 주는 교훈
3절.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본문은 장수와 평강의 비결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세상에서는 장수와 평강의 비결은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운동을 적절히 하며, 마음에 근심이 없고 평안이라고 하지만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첫째는“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라”는 것이다.
*“인자”는 히브리어로“헤쎄드”인데“사랑하다, 연모하다”을 뜻하는“하싸드”에서 유래한 것으로“욕구, 바램, 열정, 열의, 친절, 인애”를 말한다,
이 단어는 용서, 구원, 중생, 회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같은 주제들을 포함한다. 우리말의 사전적 의미는“긍휼, 친절, 인자, 선함”으로 번역 되었다.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인자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요12:47)
*“진리”는 히브리어로“에메트”인데“확고하다, 견고하다, 영구적인, 끊임없는, 마르지않는, 실뢰할만한, 확실한”을 뜻하는“아만”에서 유래한 것으로“확고함, 안전함, 영원함, 진실무망함”을 뜻한다.
① 진리의 근원은 하나님을 말한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시31:5)
② 진리의 근원은 예슈아 그리스도를 말한다
“내가 곧 진리요 생명이니”(요14:6)
은혜와 진리는 예슈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다(요1:17)
③ 진리의 근원은 성령을 말한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요14:17),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요16:13)
④ 진리의 근원은 성경이다.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단10:20)
⑤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다(요17:17)
* 진리의 말씀(고후6:7, 엡1:13, 딤후2:15)
* 복음의 진리(갈2:5,14, 골1:5)
*“떠나지 않게하라”는 히브리어로“아자브”인데“끈을 늦추다, 짐승을 놓아 주다”을 말하며, 은유적으로“사람을 남기고 가다, 떠나다, 어떤 사람을 어느 곳에 두고 떠나다”을 말한다. 여기서는 이와는 반재로 인자와 진리를 항상 행하라는 말이다. 이 두 용어는 대신(對神), 대인(對人)관계에 대한 가장 완벽한 도덕적 경지의 표현이다.
둘째는 “그것을 네 목에 매라고 하였다”
여기서“그것”은 곧“인자와 진리”를 말한다.
*“목”은 히브리어로“가르게로트”인데“목구멍”을 뜻하는“가라르”에서 유래한 것으로“목구멍, 목”을 뜻한다.
*“매며”는 히브리어로“카샤르”인데“매다, 묶다, 함께 묶다, 짜맞추다, 공모하다, 결탁하다”을 뜻한다. 이말은 일반적으로 고대 근동 사회에서 항상 목에 걸어 지니고 다녔던 장신구용 목걸이(1:9)나 인장(창 38:18, 8:6)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본문은 그것들을 지니고 다니는 것처럼 인자와 진리를 생활화하라는 뜻으로 이해할수 있다. 또한 이는 모세 오경 즉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백성들의 관례적 행동(신6:8,9, 11:18)에서 유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는“네 마음판에 새기라”는 것이다
“마음”은 히브리어로“레바브”인데“속이비다, 공허하다”을 뜻하는“라바브”에서 유래한 것으로“마음, 심장, 심중, 중심부, 내부, 정신, 혼”을 뜻한다.“판”은 히브리어로“루아흐”인데 이 말은 “빛나다”는 뜻의 사용하지 않는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탁자, 대, 판, 평판, 앏은 판, 서판, 화판”을 뜻한다. “새기라”는 히브리어로“카타브”인데“쓰다, 새기다, 규정하다, 명하다, 기록하다”을 뜻한다. 이말은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출31:18, 34:28)에서 유추된 것으로 보여지는 이러한 표현은 이곳과 7:3, 렘17:1절에도 나타난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의미의 문장은 신30:14, 렘31:33절 등에서도 보여진다. 즉 인자와 진리가 생활화되고 그 사람의 내면에 자리잡을 때 이는 모든 외적 행동 양식에 그대로 표출되기 마련이다(렘31:33).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말을 문자적으로 이해하여 이를 부적처럼 생각하여 그들의 율법(쉐마)을 새겨 가죽으로 된 줄로 자신들의 손이나 이마에 붙이고 매고 다녔다(출13:9,16, 신6:4~9,11:18~21). 특히 이를 손에 맬 때에는 왼팔과 가운데 손가락에 각각 일곱 번씩감아 매었다고 한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도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이 명령의 본정신을 망각한 채,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곧 그 경문의 띠를 넓게하며, 옷술을 길게하고(마23:5), 모세의 자리에 앉아 백성들을 가르치며 자신들의 가르침을 따르지 아니하는 자들을 정죄하였다, 주님은 이러한 관습을 단지 의식주의로 지키고 있는 그들에게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책망을 하셨다(마23:15).
4절.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그리하면”는 히브리어로“키”인데 [앞, 뒤] 문장의 모든 인과적 관계를 가리키는 “~ 한 것을, 그래서, 결국, 바로 그때, 그러면, ~하면서, 정녕, 진실로”와 같은 뜻하는 접속사이다. 즉“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않게”하는 것을 뜻한다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은총”는 히브리어로“헨”인데 이 말은“~에 가까워지다, 호의를 베풀다, 불쌍히 여기다”을 뜻하는“하난”에서 유래한 것으로“자비, 호의, 선의, 은총, 사랑”을 받았음을 말한다.“귀중히”는 히브리어로“토브”인데“선하다, 훌륭하다, 좋다, 잘한다”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보기 좋은, 선한, 정직한, 친절한, 공정한, 정당한, 어울리는, 아름다운, 즐거운, 유쾌한, 귀중한”것 등등을 뜻한다. 흠정역은“선한 명철을 얻으리라”고 되어있다. 즉 선한 명철은“최고의(선한) 이지력, 분별력, 신중함”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은“하나님과 사람의 눈 앞에서 은총과 선한 명철”을 얻으리라 것이다.“얻으리라”는 히브리어로“마차”인데“얻다, 획득하다, 가져오다, 제공하다”을 뜻한다.
둘째는 “그것을 네 목에 매라고 하였다”
여기서“그것”은 곧“인자와 진리”를 말한다.
*“목”은 히브리어로“가르게로트”인데“목구멍”을 뜻하는“가라르”에서 유래한 것으로“목구멍, 목”을 뜻한다.
*“매며”는 히브리어로“카샤르”인데“매다, 묶다, 함께 묶다, 짜맞추다, 공모하다, 결탁하다”을 뜻한다. 이말은 일반적으로 고대 근동 사회에서 항상 목에 걸어 지니고 다녔던 장신구용 목걸이(1:9)나 인장(창 38:18, 8:6)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본문은 그것들을 지니고 다니는 것처럼 인자와 진리를 생활화하라는 뜻으로 이해할수 있다. 또한 이는 모세 오경 즉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백성들의 관례적 행동(신6:8,9, 11:18)에서 유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는“네 마음판에 새기라”는 것이다
“마음”은 히브리어로“레바브”인데“속이비다, 공허하다”을 뜻하는“라바브”에서 유래한 것으로“마음, 심장, 심중, 중심부, 내부, 정신, 혼”을 뜻한다.“판”은 히브리어로“루아흐”인데 이 말은 “빛나다”는 뜻의 사용하지 않는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탁자, 대, 판, 평판, 앏은 판, 서판, 화판”을 뜻한다. “새기라”는 히브리어로“카타브”인데“쓰다, 새기다, 규정하다, 명하다, 기록하다”을 뜻한다. 이말은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출31:18, 34:28)에서 유추된 것으로 보여지는 이러한 표현은 이곳과 7:3, 렘17:1절에도 나타난다. 그러나 이와 유사한 의미의 문장은 신30:14, 렘31:33절 등에서도 보여진다. 즉 인자와 진리가 생활화되고 그 사람의 내면에 자리잡을 때 이는 모든 외적 행동 양식에 그대로 표출되기 마련이다(렘31:33).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말을 문자적으로 이해하여 이를 부적처럼 생각하여 그들의 율법(쉐마)을 새겨 가죽으로 된 줄로 자신들의 손이나 이마에 붙이고 매고 다녔다(출13:9,16, 신6:4~9,11:18~21). 특히 이를 손에 맬 때에는 왼팔과 가운데 손가락에 각각 일곱 번씩감아 매었다고 한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도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이 명령의 본정신을 망각한 채,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곧 그 경문의 띠를 넓게하며, 옷술을 길게하고(마23:5), 모세의 자리에 앉아 백성들을 가르치며 자신들의 가르침을 따르지 아니하는 자들을 정죄하였다, 주님은 이러한 관습을 단지 의식주의로 지키고 있는 그들에게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책망을 하셨다(마23:15).
4절.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그리하면”는 히브리어로“키”인데 [앞, 뒤] 문장의 모든 인과적 관계를 가리키는 “~ 한 것을, 그래서, 결국, 바로 그때, 그러면, ~하면서, 정녕, 진실로”와 같은 뜻하는 접속사이다. 즉“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않게”하는 것을 뜻한다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은총”는 히브리어로“헨”인데 이 말은“~에 가까워지다, 호의를 베풀다, 불쌍히 여기다”을 뜻하는“하난”에서 유래한 것으로“자비, 호의, 선의, 은총, 사랑”을 받았음을 말한다.“귀중히”는 히브리어로“토브”인데“선하다, 훌륭하다, 좋다, 잘한다”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보기 좋은, 선한, 정직한, 친절한, 공정한, 정당한, 어울리는, 아름다운, 즐거운, 유쾌한, 귀중한”것 등등을 뜻한다. 흠정역은“선한 명철을 얻으리라”고 되어있다. 즉 선한 명철은“최고의(선한) 이지력, 분별력, 신중함”을 말한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은“하나님과 사람의 눈 앞에서 은총과 선한 명철”을 얻으리라 것이다.“얻으리라”는 히브리어로“마차”인데“얻다, 획득하다, 가져오다, 제공하다”을 뜻한다.
인자(임마누엘) Ἐμμανουήλ, ὁ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 : 그리스도의 이름 ‘임마 누엘’,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