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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벌식 제안 및 토론 신세벌식 2012의 '붙', '곧' 치기 개선하기 (연구·참고용 검토안)
팥알 추천 0 조회 327 15.03.21 16:1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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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1 17:22

    첫댓글 분석기를 돌려 본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초성부분모아치기 적용시)

    제작일 / 2열(%) / 3열 / 4열 / 글쇠 연타 비율(%) / 손가락 연타 비율
    150312 / 26.74 / 55.02 / 18.24 / 0.47 / 1.45
    150321 / 26.61 / 55.02 / 18.37 / 0.48 / 1.45

    제작일 / 손가락 이동 거리 / 평균 피로 (손 이동) / 평균 피로 (글쇠) / 평균 피로(손 꼬임) / 총 피로(자모에 대한 평균)
    150312 / 3.6992 / 0.3449 / 0.7437 / 0.8950 / 2.0491
    150321 / 3.6983 / 0.3460 / 0.7444 / 0.8938 / 2.0498

    글쇠 연타가 늘어난 것은 엎, 묻 같은 글자 때문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5.03.21 19:09

    감사합니다.

  • 15.03.21 22:59

    손가락 연타가 일어날 때 글쇠 연타가 더 바람직하다는 것은 저에겐 명확해 보이지만, 그거야 설계 원칙 차이니 넘어가기로 하고, 자판이 이 정도로 바뀐다면 기존의 이름을 유지하지 말고 새로운 이름으로 배열을 내놓으시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 15.03.21 22:48

    두벌 자판이 많이 쓰이는 이유는 여러가지겠지만
    일단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익숙한 자판이란 점입니다. 새로 배운다는건 힘들지요.
    신세벌식 2012는 이미 일부 사용자들에 의해 사용이 되고 있는 좋은 자판인데 더 이상의 변화는 줄 필요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개선하고자 하면 끝이 없어요.
    아니면 개선할 것이 많다면 소인배님 의견처럼 신세벌식P로 이름을 바꾸어 새롭게 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 15.03.21 23:01

    제 사용기로 이렇게 바로 수정안을 만드실줄은 몰랐어요. 좀더 생각해보고 다듬어서 썼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네요. 여러 자판 중에 뭘 써야 할지 몰라 계속 비교하다보니 자꾸 더 편한걸 찾게 되네요. 그런데 그게 누군가에겐 불편한 자판일수 있겠죠. 저에게 불편한게 모두에게 불편한건 아니니 써본지 얼마 안된 제 의견보다 오래 써온 기존 사용자의 의견을 중시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5.03.21 23:57

    개선점을 찾는게 나쁜 게 아니고....
    2012가 새 자판도 아니고....
    최근에도 개선안이 발표되었는데 이런 방식의 업데이트가 잦은 것 보다는
    개선점을 모아서 새 자판으로 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몇년마다 신세벌식P~~~ 신세벌식P2~~~ 신세벌식P3~~~
    키 하나 바뀌면 새로 적응해야 하는 자판이 되어 버리니 패치의 개념은 자판에 어울리지가 않으니까요.

  • 15.03.22 00:08

    @은율 맞습니다. 자판을 한 번 내놓으면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배열을 바꾸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3-2015를 발표하고 나서 ㄾ와 ㄿ 위치를 바꾸는 것이 나았겠다 싶었지만 건드리지 않은 이유입니다.

    개선안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화의 폭이 크지 않다면 약간의 개선을 위해 새로 발표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제안이나 참고용으로 남겨 두는 것은 몰라도, 자꾸 자판을 내놓으면 사용자에게 필연적으로 혼란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 15.03.21 23:43

    사용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견이 모여서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써 본 지 얼마되지 않은 분의 의견이라도 불편한건 불편한 것이니 고칠 필요가 있겠죠.
    신세벌식은 기존 세벌식과 특징이 다른 것이지 단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그 단점을 줄일수록 더 좋은 자판이 되겠죠.
    개인적으로 윈도우에서 지원되는 자판을 포기하는데는 시간이 걸렸지만 신2012로 넘어온 후에는 'ㅓ','ㅐ' 바뀐 것도 금방 적응했고, 자판이 더 좋게 바뀌는 것에 대한 부담도 없어졌습니다. 너무 자주 바뀌어도 안되겠지만, 아직 표준도 아니고, 날개셋 설정만 바꾸면 되니까요^^

  • 15.03.21 23:57

    와~ 열정적이시네요!!!
    저는 기존의 공병우 세벌식 쓰시는 분들이 어떤 맘인지 알 것 같습니다.
    이미 익숙하게 문제 없이 쓰는데 무언가 바뀐 새로운 걸 쓸 맘이 쉽게 안 들어요 ^^;
    한 번 바꾸면 맘먹고 바꾼 담에 또 줄기 차게 쓰던가 할 거 같아요.
    일단 어느 자판이든 익숙해지면 작은 단점은 다 가려지니까요.
    혹은 두벌을 쓰더라도 자기가 중간에 운동 열심히 하고 그런 방식으로 적당히 풀어주던가 말이죠.
    귀차니즘의 폐해인가요? ㅋ ^^

  • 15.03.22 02:29

    신2012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 계속 의견을 제안하면서 개선되기를 바라는 이유는 조금의 불편함을 못참아서는 아닙니다. 표준이 되거나 운영체제에 들어갈 때 좀 더 완벽한 모습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언제가 될지는...^^) 하지만 너무 빨리 바뀌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팥알님께도 말씀 드렸지만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심사숙고해서 바꾸셨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쓰는 사람들이 많은 얘기를 해야겠죠.

  • 15.03.22 02:40

    이름은 어떻게 짓든 상관없다고 생각되지만 신2012를 계속 쓰실 분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새로운 이름을 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2015는 이미 다른 배열로 발표되어 쓸 수 없으니 1년 주기를 예상한다면 신세벌P15 라든지 은율님 제안처럼 연도와 무관하게 신세벌식P1, P2... 등이 될 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15.03.22 07:08

    소인배님, wixu님, 은율님, Ivega님, 의견 주신 것에 감사 드립니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은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익숙한 것에 눌러 앉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wixu님처럼 새로 익힌 분의 관점이 더 정확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옛 공세벌식 자판은 윗글쇠를 누르며 치는 받침들 때문에 불편한 걸 묻거나 따찔 겨를 없이 익히기에 바빴는데, 신세벌식 자판은 적응하기가 훨씬 쉬워서 아쉬운 점이 있으면 빨리 느껴지는 것이 단점 아닌 단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많이 쓰이지 않은 받침 배열은 바꾸어도 적응이 금방 되다 보니 제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5.03.22 07:11

    실은 위 수정 검토안이 앞서 제안한 수정안보다 나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더 나아졌다고 느낀 점이 바람 쐬고 돌아오면 생각이 조금 달라지기도 합니다. 좋은 점, 나쁜 점을 더하고 빼면 고만고만한 수준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신세벌식 2012 자판은 저도 가끔은 쓰는 배열이어서 조금이라도 더 개선된 꼴로 만들려는 욕심이 있습니다. 배열을 바꾸지 않더라도 개선을 위한 의심과 검토를 거듭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고, 그 틀에서 더 고쳐도 뚜렷이 나아지기 어려운 때에 이르렀다면 사소하게 배열 고치는 것은 그만 두어야 맞겠지요.

  • 작성자 15.03.22 07:21

    소인배님, 은율님, Ivega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배열을 바꾸더라도 이제는 새로운 이름으로 배열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에 공감이 됩니다. 그 동안은 신세벌식 2012 자판이 아직은 많이 쓰이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수정했지만, 이제는 이미 쓰는 분들을 혼란스럽게 하면 안 되겠네요.

    위 검토안은 ㅓ+ㅍ과 ㅜ+ㄷ 때문에 더 생기는 글쇠 거듭치기가 마음에 걸려서 신세벌식 2012 자판의 개선안으로 자신 있게 내놓기는 어정쩡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제목을 조금 바꾸어서 참고용으로 남겨 놓고, 만약에 다른 수정안을 개선안으로 제안한다면 검토 기간을 길게 잡으면서 새 이름을 붙여 내놓겠습니다.

  • 15.03.23 08:02

    지화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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