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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독교 신앙과 영성 아래의 글(79번)에서 예술가의 정원님의 댓글을 보고 올리는 글입니다^^
에스더 추천 0 조회 113 13.06.04 23:5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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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05 12:42

    첫댓글 감사합니다^^ 에스더님,, 이렇게 글까지 올려주시고,,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분명 도움이 됐지만,, 도움이 안되었다 해도 이렇게 염려하여주는 모습만으로 큰 도움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어쩌면 더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아직도 거듭나지 못한 자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하나님 따라 사는것이 싫을 때도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사실이 있는데 그것이 혼란스럽고 이해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고 대화를 통하여 도움을 얻기도 원하지만 자세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또 모든것들을 조잘조잘 다 내놓을 수도 없는 것이구요 여하튼,, 에스더님 제 고민을 들어주시고 또 도와주시려는 것에

  • 13.06.05 12:54

    다시한번 감사하게 여깁니다. 때로는 기독인들이 신앙적 고민을 토로하고 도움을 받기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체면같은 것 때문에,, 가령 신앙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것,, 같은 것들..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저는 그렇습니다 앞으로 초신자들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믿는 사람들의 신앙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로가 신앙적 고민을 토로하고 도움을 받아서 올바른 길로 인도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신앙나눔터는 그런 대화가 가능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평안하시고 또,,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님의 삶에서 흘러나오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3.06.05 15:03

    어떤 면에서든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감사합니다^^ 예술가의정원님 말씀처럼, 저도 믿는 이들 간에 서로 어려움을 나누고 세워주는 일들이 이곳에서 보다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전연의 사역 방향도 교회 안의 '불신자(?)'들에게 더 포커스를 맞추려는 점도 있고 말이지요 내 신앙이 다 드러나는 것이 왠지 불편하고, 또 소소하게 다 드러낼 수 없는 부분들도 있지만, 지금보다는 좀 더 서로 솔직한 나눔이 있기를 저도 소망해 봅니다^^ 지금 겪고 계시는 어려움 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이미 다 알고 계시고, 그 문제를 그저 그분 앞에 다 가져와 아뢰기를 기다리고 계신지도 모릅니다^^

  • 작성자 13.06.05 15:07

    역시 기도하기에는 조용한 새벽 시간이 제일 좋더라구요^^ 알면서도 그 시간을 잘 구별해 놓지 못하고 있지요^^ 깊은 슬픔에 잠겨 있을수록, 고통의 한가운데에 있을수록 그 안에 침잠하기가 쉬운 것이 우리의 본성이지만, 그럴수록 그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 다 쏟아놓으시기를 권면드립니다 정원님도 잘 아시는 것처럼, 고통이 클수록 은혜도 크다고... 하나님은 반드시 외면치 않으시고 우리를 혼자 두지 않으시며, 음성을 들려주시는 분임을 경험한 사람들은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는 성경의 약속이기도 하고요 정말이지 그리스도인은 오직 믿음밖에 없단 사실을 새롭게 깨닫곤 합니다

  • 작성자 13.06.06 21:10

    예술가의정원님 말씀 중에 "하나님 따라 사는것이 싫을 때도 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공감합니다^^ 그리스도인 누구나, 모든 면에서 그렇지는 않더라도 각기 자신이 가장 연약한 부분에서 자기를 꺾지 않으려는 본성이 발동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근데 해답은, 그것마저도 내려놓는 수밖에 다른 편법은 없더라구요^^ 그게 결국은 나를 위한 길이고, 나에게 궁극적으로는 유익이기에 하나님도 나를 내려놓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거고요 무엇이 옳은지는 이미 다 알고 있음에도, 정말정말 순종하기 싫고, 하나님의 뜻을 모른 척하고 싶을 때가 분명 있지요 하지만 그 일을 극복하고 이길 때, 신앙의 성장도 있는 듯합니다

  • 13.06.07 00:33

    우리마음 속 깊은곳을 아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고 피할길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때 그 분의 도우심을 구하면 신기한것은 내가 내 의지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려고 할때 하나님은 기꺼이 도와주시려고 두 손 벌려 맞이해 주신다는 것이더라구요. 하나님께 그 문제를 갖고 나가기만 해도 기뻐하시고 도움을 얼마든지 주실수 있다는 것이 든든하게 여겨집니다. 항상 선택의 길이 우리앞에 놓이는데 하나님편에 서고자 하고 기도로 나갈때 그것 자체를 기뻐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이미 승리는 약속 해 놓은 상태일것이구요.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이 세상 두려울게 없을듯 한데...간혹 문제앞에서 쉽게

  • 13.06.07 00:49

    잊어버리게 될때도 있다는 것이죠. 마치 마귀가 우리눈을 문제앞에서 어둡게 하고 귀멀게 하는것 처럼요.그럴때 하나님 이름을 선포하고 마귀야 물러가라고 외치는 것도 중요할듯 싶네요.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시는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까이 나오기를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그래서 기도로 나가려고만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맞아주시는....그리고 기도의 유익은 문제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기도를 통한 생각전환이나 하나님 도우심으로 쉽게 해결이 된다는 사실이기도 할때가 있는듯 합니다.

  • 13.06.07 10:30

    정말 감사합니다 ^^ 에스더님과 소망님.
    저는 아직까지 믿음이 성숙한 자가 못 됩니다. 이렇게 기독인들이 서로를 권면하며 북돋아 주는 모습은 좋은것 같습니다.
    제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지금 소소히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나중에 제가 묻고 싶은 것들을 물어보겠사오니 그때 시간이 되시면 천천히 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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